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여성을 위한 성매매 예방 소책자 “성매매와 거리두기”를 발간하였습니다.“성매매와 거리두기”는 언어와 문화가 낯선 남한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 여성들이 정보부족으로 인하여 성매매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며 제작하였습니다.책자를 준비하면서 현장에 계신 하나센터 선생님들과 간담회도 갖고, 북한이탈주민도 만나 뵈면서 더욱 더 제작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성매매와 거리두기”는 남북하나재단의 협조로 전국의 하나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며, 전국에 있는 성매매피해상담소 및 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입니다."성매매와 거리두기" 내용 보러가기
2020-10-14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모든 단체 행사마다 시기를 늦추거나, 진행 방식을 변경하고 있는데, 여름마다 크게 열리던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한국퀴어영화제 또한 가을에 온라인으로 개최됐죠. 5차 활동가소진예방프로그램으로 퀴어영화제에서 영화를 한 편 함께 보고 대화모임을 갖기로 돼 있었는데, 이것 역시 덩달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함께 만나 얘기 나누는 시간이 점점 적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안전과 방역을 고려하면서도 만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생겨 여러모로 안심이기도 합니다.함께 보기로 한 [국내단편1]은 이름 붙이기 어려운, 혹은 이름 붙일 수 없는 '애매한' 관계들에 대한 영화들입니다. 대화모임에서는 특히 [파랑새의 꿈]에서 청소년 퀴어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 점이 인상 깊었고, 영화들은 전반적으로 억압 받는 현실에 대한 것이기에 슬펐지만, 어쩐지 위로가 됐다는 감상이 있었습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성매매 여성들을 주로 지원하는데,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른 소수자성을 가진 대상자들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도 있었고요.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gv를 보면서는 각자 영화에 대한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 감독과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맞춰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얼굴을 마주 보고 카페에서 영화 얘기를 나누진 못하지만, 각자 커피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해 온 커피를 컴퓨터 앞에 두고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조금 완화되면 곧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날도 오겠지요?그럼 다음 달 소진예방프로그램 소식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2020-10-13<실제 사례로 보는 성매매 업소 수사의 문제점>성매매 집결지,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 등우리 주변 성매매 업소들은 왜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요?시민, 성매매 방지 활동가들이 꾸준히 수사기관에 이러한 업소들을 고발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우리는 고발 이후 수사기관의 수사,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Q1. 성매매 집결지 고발했는데 수사가 잘 되나요?Q2. 불법 마사지 업소를 고발했는데 수사가 잘 되고 있습니까?이런 의문에 대한 수사기관의 답변은 ‘혼돈의 악순환’이었습니다,A1. 성매매 집결지 현장 단속 -> 성매매 현장 후다닥 사라짐 -> 성매매 업소끼리 빛의 속도로 정보 공유 -> 경찰 적발 어려움 -> 다시 성매매 집결지 영업 계속됨A2. 불법 마사지 업소 고발 -> 출입 손님 봤는지 (고발인에게) 되물음 -> 마사지 업소 가게 열어만 놓고 영업 안하는 가게일 수도 있다는 경찰의 반문 ->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불법 마사지 업소 영업 계속됨.고발하고 수사하는데 처벌 안해서 다시 성매매 영업을 하고, 그래서 다시 고발하는 ‘악순환’을 언제까지 마주해야 하는 걸까요!?!성매매 영업 악순환 고리를 끊는, 제대로된 수사를 기대합니다
2020-09-29<사부작공방-코알꾸(코로나19 예방 알찬 꾸러미)를 보내드려요!>여러분, 안녕하신가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여러분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 싶어 사부작공방-코알꾸(코로나19 예방 알찬 꾸러미)를 보내드려요.사부작공방은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함께하는 공동활동 공간으로 ‘사부작사부작’ 부담 없이 자신만의 속도로 손작업을 통해 생활용품이나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 소소한 하루를 보내는 터전이에요.사부작공방-코알꾸는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 담아 준비했어요.꾸러미 안에는 언제든지 나의 체온을 확인할 수 있는 체온계부터 비말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kf94 마스크, 마스크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마스크 스트랩, 세균은 막고 내 손은 보호해주는 천연 아로마 손 소독제와 수제 비누, 몸 건강도 챙길 수 있게 영양제와 오독오독 견과류, 마지막으로 사부작공방 식구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꽃 브로치까지 알차게 담았어요.정말 풍성하죠? 사부작공방-코알꾸는 여러분 곁으로 순차적으로 배송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다시함께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어요.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갈테니 모두들 건강하세요!
2020-09-28<사부작공방 + 지역나눔> 이벤트사부작공방은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함께 하는 공동활동 공간입니다.‘사부작사부작’ 부담 없이 손을 움직여 자신만의 속도로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소소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가는 터전이에요.3월부터 양말목 공예를 배우며양말 제작과정에서 버려져 아무 쓸모가 없다고 여겨지던 천 조각들에따뜻한 온기를 담아 컵받침, 냄비받침, 방석 등으로 다양하게 재탄생 시키고 있습니다.사부작공방에서 손수 만든 작품들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영등포시장역에서 열리는 ‘달달마켓’에 참여하였습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마켓으로 진행되었지만사부작공방에서 만든 ‘보름달 냄비받침’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실 수 있도록9월 25일 하루 동안 영등포시장역 지하 2층에 마련된 ‘달달마켓’ 참여 제품 전시 공간에마련해 놓았습니다.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부작공방의 작은 나눔이지역 사회의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소박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0-09-259월 네번째 주는 성매매 추방주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성매매 추방주간에는 프로필 사진을 변경해 성매매추방주간에 함께 참여해주세요!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협의회(서지협)X세계일보 2018년 12월 22일 천호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화재가 났다. 2명의 여성이 사망하고 3명의 여성이 중경상을 입은 끔찍한 사건 이후 약 2년, 성매매 집결지는 여전히 존재한다. 천호동 화재 사건 당시 공대위 활동을 했던 소냐의 집 김효정 활동가와 함께 천호동 화재 사건을 되짚어 보았다.
2020-09-21‘상식 밖 일탈 행동’이 아니라 ‘조직적 성착취’다- 조주빈의 궤변에 부쳐텔레그램 성착취 집단 “박사방”의 주범 조주빈은 9월 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범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돈을 벌 목적으로 성착취물을 브랜드화하려 했다”고 범행 목적을 밝혔다. 성착취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자 입장에서 소신껏 말하자면, 상식이 색안경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피의자[태평양, 17세]는 법적·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는 존재로 보면서, 또래가 피해자가 됐을 때는 돈이나 사회를 모르는 존재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구매자나 방관자나 피해자나 상식 밖의 세상에서 상식 밖의 행동을 한 것”이라며 “진짜 이 사건을 해결하고 싶으면 좀 다르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악취가 진동하는 조주빈의 궤변은 피해의 책임이 피해자에게 있다며 본질을 호도하고자 한다. 피해자를 성착취에 유입시키는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두 치밀하게 설계했으면서 그 책임을 회피하려고 “상식” 운운하며 말을 치장한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더러운 수 쓰지 말라. 텔레그램 성착취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피해자를 철저히 상품으로 취급하고 “노예”라고 일컬은 자들이 가장 잘 안다. 조주빈의 논리는 스스로를 변호할 때만 “여성의 자발성”을 찾는 가해자들의 비열한, 한결같은, 전형적인 주장이다. 조주빈과 공범들만이 이 범행을 정당화할 “상식 밖의 세상”이 필요했을 뿐이다.또한 이 말은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과 같은 디지털성폭력을 잘 알려지지 않은 하위문화로 규정하거나, 피해자와 가해자가 함께 가담한 일탈적 성행동으로 왜곡하고자 하는 시도다. 그러나 조주빈과 범인들은 개인정보를 불법 탈취하고, 경찰·검찰·법원을 사칭하고, 여성에 대한 성적 낙인을 극대화한, 사회에 존재하는 권력과 차별의 지형을 이용한 범죄자들일 뿐이다.성착취를 “브랜드화”해서 수익을 창출하려던 조주빈의 목적은 달성되었다. 수많은 사람이 성착취물을 보기 위해 돈을 들고 모여들었다. 텔레그램에서만이 아니다. 단톡방에서, 불법 포르노 사이트에서, SNS에서, 웹하드에서, 온갖 데서 여성 신체가 끊임없이 상품으로 거래됐다. 가해자들은 성폭력을 취향으로서 소비하는 자들을 기반 삼아 온라인 플랫폼을 여성착취 산업의 현장, 즉 “상식 밖의 세상”으로 건설해가며 범죄를 실행했다.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귀추를 지켜보는 시민들이 묻는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재판부들은 이 궤변과 어떻게 단절할 것인가? 이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이 작동 가능했던 세상을 바꾸는 판결이 이루어져야 할 때다. 성착취가 돈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성착취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판결을 너무나 많은 사람이,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다.우리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써 이것이 작동 가능한 세상의 구조를 짚었다. 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오만한 가해자의 허무맹랑한 가르침은 필요 없다. 언론은 가해자의 궤변에 마이크를 들이밀지 말라.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해결은 오직 여성 착취가 돈이 될 수 없다는 본질 아래 이루어져야 한다.
2020-09-03실제 사례로 보는 성매매 업소 수사와 문제점이번에는 ‘한국 같은 한국 아닌’ 사이트 문제입니다.사이트 등록지는 미국 아리조나운영자 아이피 확인 결과 접속지는 일본..성매매 업소 홍보 목적의 사이트인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를 아시나요. 다시함께 상담센터 불법성산업 감시본부에서는 이러한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를 수사 기관에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수사 기관에서 열심히(?) 수사한 결과는 대개 이 한 두 문장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는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외에 주소를 두고 사이트를 개설하는데요.해외 서버라는 이유로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운영자 찾을 때까지 기소중지. 사이트 운영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사 처벌도 없이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는 나날이 불법 게시물로 가득차고 있습니다.간혹 사이트 대신 사이트에 광고하는 업소 1~2개를 대신 수사하기도 하는데요. 광고비 입금 내역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이트 정보도 파악할 수 있을텐데, 왠일인지 수사대상 업소 관련자는 핵심 인물을 비껴가는 수가 많습니다. 업소 운영자 말고 광고 게시자 건너 광고 게시 의뢰자 등등. 이러니 수사 받은 이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게 되고, 해당 업소는 아무 형사 처벌 없이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 성매매 알선 광고를 더 크고 화려하게 게시하고 있습니다.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 대한 수사가 해외 도메인, 서버를 이유로 답보상태라면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 등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해외에 기반을 둔 불법 온라인 플랫폼 수사 대책, 규제 방안 등 대처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2020-09-02경찰, 수사에 문제 있어요?감시사업팀 장영선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고발, 수사의 한계 (경찰청 관련)최근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운영자가 실형을 선고받은(징역 2년, 추징금 3천만원) 사안이 있었습니다. 해당 판결문에는 “성매매 관련 범행은 건전한 성문화와 성 풍속 확립을 위해 엄벌할 필요성이 크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재범 위험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라고 판결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성매매 알선 업소 광고뿐 아니라 성매수 후기, 여성 몰카 사진 등이 게시되어 있는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는 성매매 산업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어 그 불법성이 매우 큽니다.‘엄벌’할 필요성이 매우 큰 유해사이트이므로 센터는 사이트 운영자, 관계자에 대한 고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특별한 사례로 남아버린 ‘밤의 전쟁’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 대한 증거 채증을 마친 후 해당 사이트 운영자, 자금 관리자 등 관련자 고발 후 센터가 받은 대부분의 고발 결과는 ‘기소 중지’입니다.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핵심 서버가 해외에 위치하는데, 해외 서버 수색은 현재로서는 불가하다는 이유입니다.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로 유명한 ‘밤의 전쟁’사이트 수사 당시, 대전지방청에서는 해외에 있는 ‘밤의 전쟁’ 사이트 수사를 위해 국제 공조를 하는 한편 한국 내에서 활동하는 현금 인출책, 대포통장 관련자 등 오프라인 수사를 병행하였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의 ‘발로 뛰는’ 수사로 성과를 이룬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밤의 전쟁’사례는 이제 극히 예외적인, 특수한 경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고발 이후 성매매 업소가 사이트에 지불하는 광고비 입금 계좌, 사이트 고객센터로 안내된 전화번호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통지받은 예는 거의 없었습니다. 센터가 모니터링하는 대부분의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의 서버 주소지는 미국, 일본인데 이 두 나라의 협조는 구할 수가 없고, 사이트 서버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으니 사이트 운영자 수사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광고비 입금계좌도 알아보니 대포통장이고, 성매매 업소 관련 광고 번호도 수사관이 전화해보니 ‘통화가 안 돼서’ 관련자 못 찾아 결국 ‘피의자 특정 불능’으로 수사 종결되는 것입니다.수사기관의 피로 이야기가 왜 여기서 나와?여기에 최근에는 사이트 수사에 대한 업무 과중을 언급한 수사기관 사례도 있습니다.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고발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데도 수사 결과 진척은 보이지 않으니 이로 인한 수사기관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그러나 수사기관의 ‘피로’ 배려를 이유로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고발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성매매알선 포털사이트는 성매매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사 개시시 사이트 일시적 폐쇄, 잦은 사이트 주소 변경, 동일 디자인·구성의 유사 사이트 생성 등 수사를 피하기 위한‘꼼수’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성매매 관련 사이트 수사에 있어 사이버 관련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 효율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성매매 관련 사이트 운영에 전력이 있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 성매매 광고를 게시한 업소 관련자·성매매 광고자와 사이트 간의 접점 고리 파악 등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사이트 개설, 운영 목적이 불법·유해한 것이라면 한국 내에서 불법적 이득 취득을 막는 방안도 함께 찾아야 할 때입니다. 사이트가 해외에 있으니 사이트 내 들어 있는 정보 수색이 어려워 사이트 운영자를 못 찾았다는 결과는 이제 더 이상 듣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강서구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고발 결과센터는 지난 6월 강서구 일대 불법 마사지 업소를 현장 답사하며 업소 수, 실태 등을 파악하였고 이를 토대로 마사지 위장형 성매매 업소 18곳에 대해 의료법 위반(불법 마사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7월 **경찰서로 고발장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서는 본 센터가 제출한 고발장에 대해 내용 부실, 절차 하자 등을 이유로 고발장을 고발인에게 되돌려주는 ‘반려’처분을 하였습니다.고발장을 돌려준 이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① 범죄 혐의 증거가 없다② 고발을 누가 주도적으로 한 건지 모르겠다③ 고발된 이에 대한 인권 침해 우려 있다④ 이 고발로 센터가 ‘애먼’ 소송비용 부담할 우려 있다 고발이 아닌 ‘진정’, ‘수사 의뢰’로 변경해 달라입니다.**경찰서가 고발장을 돌려준 이유가 적합한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① 범죄 혐의 증거가 없을까?고발은 피해자 아닌 제 3자가 하는 것이기에 고소에 비해 증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사기관은 고발 내용에 준하는 수사를 개시해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고발을 하더라도 범죄가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더욱이 센터는 해당 업소들을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로 보면서도 성매매 처벌법 위반 외에 의료유사행위 무단개설(의료법 위반)혐의로 고발하였습니다.수사기관의 일회적, 단시간 수사로 해당 업소들의 성매매 알선 혐의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마사지 업소의 의료법 위반은 명백한 사안입니다.해당 업소들의 범죄 혐의는 성매매 처벌법 위반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② 고발을 누가 주도적으로 한 건지 모르겠다**경찰서는 센터가 제출한 고발장의 공동 고발인의 서명 누락을 하자로 지적하며, 공동 고발인 중 누가 주도적으로 고발을 진행하고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고발장 제출에 절차적 하자라는 것이 있기나 한 것일까요. 범죄가 있다고 생각되는 누구나 수사기관에 가서 심지어 ‘구두’로도 할 수 있는 것이 고발입니다.③ 고발된 이에 대한 인권 침해 우려 있다고발된 업주·관련자들이 불기소 처분을 받거나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면, 결국 범죄 혐의 없는 업소를 고발한 것이므로 이는 업주들 인권 침해할 우려 있는 고발이라고 **경찰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사가 개시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해당 업소 관련자들의 처분을 **경찰서가 어떻게 예견할 수 있는 것일까요.센터가 고발한 업소들을 적법한 목적에 따라 선량한 의지로 운영되는 업소들로 볼 수 없습니다. 성매매 방지 공익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센터가 고발한 것이 해당 업주들에 대한 인권 침해인 것 일까요. 고발된 업주들은 ‘마사지’,‘셔츠룸’,‘데이트 카페’업소 운영자들입니다.④ 이 고발로 센터가 ‘애먼’ 소송비용 부담할 우려 있다고소 또는 고발에 의해 공소를 제기한 사건에 관하여 피고인이 무죄 또는 면소의 판결을 받은 경우 고소인 또는 고발인에게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있는 때 고발인에게 소송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게 할 수 있다(형사소송법 제188조). 고발된 업주들이 무죄나 면소 판결 받을 경우, 센터에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인정된다면 센터가 업주들의 소송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사를 시작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수사기관은 업주들 앞날을 내다보고 고발인 걱정을 하는 걸까요. 고발된 업주 처분 결과가 무죄 또는 면소 판결이 나오더라도 센터는 성매매 방지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성매매 의심 업소 고발에 악의적인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인정될 여지가 없습니다.센터의 ‘혹시 모를’ 재정 비용 부담을 이유로 고발장을 되돌려 보낸 **경찰서의 마음 씀씀이는 감사히 다시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고발이 아닌 ‘진정’,‘수사 의뢰’로 변경해 달라고발장 반려 처분의 전초전은 한 통의 전화였습니다. 이번 고발 건은 ‘범죄 혐의가 없고’, ‘업주 인적 사항이 없으니’ 고발이 아닌 ‘진정’이나 ‘수사 의뢰’로 변경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수사 개시 이후 범죄 혐의 없거나 피고발인 불특정을 이유로 검찰의 기소 중지 처분을 받은 사례는 많습니다. 그러나 수사 단계에서 이를 이유로 고발장을 반려하고 ‘진정’ 또는 ‘수사 의뢰’로 변경을 요구한 것은 온당한 처분이 아닙니다.고발인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고발을 하였고, **경찰서는 경찰청 훈령인 범죄수사규칙에 따라 고발장을 반려하였습니다. 다시 고발인은 범죄수사규칙 및 수사이의사건 처리규칙에 따라 이의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법, 규칙, 절차 등의 논리로 경찰과 현장 모두가 성매매방지라는 한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는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매우 씁쓸한 일입니다. 성매매 알선 업소 범죄 현장에 대한 증거를 낱낱이 가져오지 않으면 수사하지 않겠다고 일선 경찰서는 말합니다.수사관의 이러한 입장에 맞선 전략적 태도를 고민해야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성매매 관련 산업자들은 성매매 알선,광고 영업을 버젓이 행하고 있습니다.
2020-09-022020 시민활동단 왓칭유 활동 후기성매매가 당연하지 않은 사회를 꿈꾸며2020 시민활동단 왓칭유 이정민“너무 위험하지 않아?”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왓칭유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렸을 때,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걱정했다. ‘성매매’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뭔가 위험하고 퇴폐적인 것. 무엇보다도 ‘나’와는 절대 관련 없고 되도록 엮이지 않아야 좋은 것.첫 과제로 성매매 의심 업소 현장 조사를 나갔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사전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그 동안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들이 보였다. 에어라이트, 네온사인, 화려한 간판, 붉은 조명 등에 눈이 어지러울 정도였다. 증거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데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고작 집에서 15분 거리, 나의 일상의 공간에 폭력과 착취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었다.그 동안 보지 않으려 했기에 몰랐을 뿐 성매매는 단 한 번도 다른 세상의 이야기였던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직접 성매매를 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항상 내 주변에 존재했다.왓칭유에는 나이나 성별, 직업 등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들의 공통점은 ‘성매매는 문제적’이라는 인식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었다.그동안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활동했지만 항상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이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 책을 덮고 한 발짝 더 나아가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왓칭유에서는 가능했다.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주로 온라인으로 만나야만 했지만, 직접 의심 업소를 조사하고 신고하거나 반성매매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참여와 실천에 대한 갈증을 채울 수 있었다. 캠페인 기획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때도 신선했다. 참여자들을 또 한 명의 반성매매 활동가로서 진지하게 바라봐준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활동가 선생님들의 존중과 배려, 전문적인 교육에 힘입어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비록 올해는 캠페인 실행에 제약이 많았지만 언젠가는 이 아이디어들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10회기 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왓칭유 활동은 내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나는 이제 길거리에서 성매매 의심 업소를 전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학교를 가거나 마트를 가면서, 심지어는 친구들과 놀러갈 때도. 무심코 지나쳐왔던 일상 속의 폭력과 착취의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다.어쩌면 모르는 편이 더 편했을 지도 모른다. 내 일이 아닌 척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으니까. 눈이 닿는 곳이 모두 불편하다는 것은 꽤나 피곤한 일이다. 그래도 나는 왓칭유에서 배운 대로 업소들을 발견하면 굳이 사진을 찍고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려 하고 있다. 원하는 답변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신고한다. ‘프로불편러’가 되어버렸지만 나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다. 그리고 가능한 더 많은 사람이 이 불편함을 느끼길 바란다. 성산업과 성착취가 당연하지 않은 사회를 꿈꾸기에.
2020-09-02다시함께 대중강좌 2020 성매매+Cross 시즌1다시 만난 <성매매+Cross>감시사업팀 권경란<성매매+Cross>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도의 크로스는 “모든 여성혐오적인 문제는 사실 성매매랑 관련 있는데….”라는 아쉬움에서 시작되어 총 4회기 동안, ‘여성혐오, 남성문화, 디지털 성범죄, 반성매매’ 라는 성매매의 기본이 되는 키워드를 던지고, 이 키워드들이 성매매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그와 같은 듯 다르게, 2020년의 크로스는 앞으로 다가올 질문들을 우리가 먼저 예측하고, 전문가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성매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선뜻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이지만, 사실 현장에서 활동가들이 같이 이야기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주제여야 하고…. 또 그러면서도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관심의 대상도 되어야 하고…! 활동가들의 매서운 관찰과 끝없는 논의 속에서 탄생한 2020년도 성매매 크로스의 각 키워드. 어떻게 선정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첫 번째 선정 키워드, 코로나 19아직도 코로나 19로 만나게 된 이 상황이 낯설고 어색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모두 올해 초 겪었던 혼란에 대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성매매피해상담소의 활동가로 겪는 상황도 그랬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라고 모두 이야기하지만, 질병으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하는 상황, 지금의 이 현실이 재난임을 증명할 수 없는 상황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전문가들이 모두 이 재난이 쉽게 극복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현실을 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와중에 구조적 약자는 점점 더 소외되는 것을 활동가로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재난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피해자 지원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에 대해 묻고 함께 고민하고 싶었습니다. 또, 이러한 피해자 지원에 대한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에 시의 적절하다는 판단으로 선정되었습니다.대상 청소년 조항 삭제 이후에 우리는? 청소년 인권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속 대상 청소년 조항은 어쩌면 성매매피해상담소의 활동가가 오랫동안 ‘주적’으로 꼽는 대표적인 법률 조항 중 하나였습니다. 보호라는 이름으로 법이 지정되어 있었지만 그 안에서 성매매 피해 청소년은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인권 침해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자주 목도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인한 공분으로 인해 대상 청소년 조항이 사라졌을 때, 기뻐함과 동시에 다시금 우리 성매매 현실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고민 해야했습니다. 보호라는 이름으로 작동되었던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이런 문제는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으니까요. 또한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의 개정이 이 모든 문제의 완전한 해결이라 할 수 없으며, 문제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함께 분노해주세요! 성매매 알선자 처벌8월에 대중강좌 크로스가 있었다면, 그보다 이른 6월에는 <불기소 이유를 기소한다>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토론회에 나온 이야기들 모두 훌륭했지만, 그 중 크로스 담당자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성매매 불기소 이유와 알선사범 판결문을 분석한 장임다혜 선생님의 발표였습니다. 그간 성매매 알선범죄자가 매우 가벼운 처벌을 받는 것 같다, 신고를 해도 처벌이 어려운 것 같다고 막연하게 이야기하던 활동가들의 머리에 느낌표를 박은 것 같은 토론이었습니다. 사법부는 정말 성매매알선자를 그저 잡범 취급을 하고 있구나 확신이 선 순간, 이 분노는 활동가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과 우리가 느끼는 답답함을 알리고 함께 분노하는 시민분들이 많아질수록 이 문제의 타개 시점은 더 빠르게 다가올 거라 기대하며 알선자 처벌이라는 키워드선정했습니다.크로스는 두 번째, 그러나 처음 만나는 것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던 크로스는 분명히 다시 만나는 크로스인데도, 조금 낯선 듯 다른 얼굴이 되었습니다.첫째, 구성이 변했습니다. 관련 전문가에게 두 시간을 온전히 맡겼던 이전 크로스와 달리, 다시함께상담센터, 즉 성매매 방지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느꼈던 답답함과 막연함, 고민을 함께하고 싶은 솔직한 심정을 활동가의 목소리로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이어받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문제들의 접점을 짚으며 낯선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봤습니다.둘째, 만나는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온•오프라인 행사를 모두 진행하면, 지방에 계시는 분들도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강의 방식에 대해서도 새롭게 고민하다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19라는 재난 상황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행사의 규모는 30명에서, 10명, 최종적으로는 5명까지 축소되었고 마지막 행사에는 직원들도 최소만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강의 덕에 주제에 관심 갖고 있는 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낯선 환경과 변화 속에 긴장했지만 그래도 크로스를 진행하며 즐거웠습니다. 높았던 관심 덕에 모집은 빠르게 선착순 마감을 해야 했고, 조금은 낯선 모습의 크로스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는 날이면, 150분이 넘는 참여자분들이 늘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온라인 행사가 진행되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도 나눠주시고, 다시함께가 진행하는 강좌는 어떤 주제든 찾아오겠다고 이야기하는 응원도 있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채팅창은 늘 질문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 관심에 응답하듯 크로스 시즌 1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충분한 사전 조사와 열심을 다한 준비, 아낌없는 자료 나눔, 질의응답에 답하기 위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시간 분배로 명강의를 만들어주셨습니다.그리고 또 낯선 이름, 시즌 1?이런 저런 다른 변화들을 제외하고서도 가장 눈에 띄는 낯선 점이라고 하면 당연히 시즌1이라는 제목 옆의 작은 글귀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1이 있으면 뭐가 있을지 당연히 예측이 가능할 것입니다. ‘답정너’처럼 계속 시즌1을 언급하는 다시함께에게 대답해주세요. 시즌 2를 기다리겠다고~, 시즌2 모집이 시작되면, 지금처럼 찾아와주시겠다고~!다시함께 대중강좌 성매매+Cross는 기다리시는 분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고, 10월에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지금처럼 치열한 고민 끝에 크로스가 선보일 새롭고 궁금한 키워드들 기다려주세요. 그러면 그때까지~ 안녕~
2020-09-02지난 4차 활동가소진예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비대면 진행 가능한 《레이디 크레딧》 북토크 참가와 책에 대한 감상나눔모임으로 진행됐습니다.평소 반성매매 운동의 전반적 배경, 지금 활동가들의 위치와 방향성을 알고 싶은 활동가들의 필요와 욕구가 있었는데, 김주희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모두들 궁금해 했어요. 북토크 삼 주 전부터 책을 구매해 토크를 기대하며 각자 읽었습니다.북토크를 듣고 나서는 "활동가 출신의 연구 방식과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 "금융과 성매매의 연결고리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성매매 문제에서 '성'의 문제만이 자본주의와 이 사회의 여러 역사,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맥락도 더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넓은 관점을 얻게 되어 뜻깊었다" 등 여러 소감을 나눴습니다.소진예방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활동가들 사이에서 더 풍부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되는 듯합니다. 다음 프로그램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
2020-09-012020 시민활동단 왓칭유‘다시’ 시작될 2020 시민활동단 왓칭유감시사업팀 신유진우리는 일상에서 수시로 여성혐오를 마주하고 여성폭력사건 소식을 듣는다. 그런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가도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혐오를 마주할때면, 속상함과 막막함을 나누고 위로받을 ‘동지’가 간절해질때가 있다. 2020년 왓칭유 참여자들이 마지막 시간에 들려준 소감은 바로 그런것이었다. 나 혼자 한국 성산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막막함을 안고 찾아온 왓칭유에서, 나와 함께 연대할 동지 스무명을 만났을때의 기쁨을 가장 좋았던 점으로 꼽았다.물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6회기까지는 원격 강의실에서 모임을 가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잠시 완화되었던 7월 말과 8월 중순까지, 7회기부터 9회기는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함께 반성매매 캠페인을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시간에는 첫 오프라인 만남을 기념하는 인사나누기 시간을 가진 뒤, 재단법인 와글의 손지후 매니저님의 캠페인 강의를 다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자주 사용하는 ‘캠페인’이라는 용어의 개념부터 실제 아이디어에 적용시키는 프로세스까지 두 시간을 가득 채워 캠페인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8회차인 두 번째 시간에는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직접 캠페인을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성매매와 관련하여 떠오르는 단어나 문장들을 전부 적어본 후,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그 안에서 우리의 가치관을 반영한 단 한 문장을 뽑았다. 그 결과 ‘나는 성을 구매하지 않습니다.’라는 가장 단순하지만 명징한 문장이 2020 왓칭유 캠페인의 슬로건이 되었다.9회차에는 캠페인을 직접 실행할 방법들을 고민해보았다. 다시함께는 왓칭유 참여자 한 명, 한 명이 곧 실천의 씨앗이라 생각하고, ‘ ~ 한 나는 성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입니다.‘라는 열린 문장을 던진 후 각자의 색을 입혀 문장을 완성해주기를 부탁했다. 그 결과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매매를 반대하는 ’당연한‘ 이유가 담긴 멋진 문장들 스무여개가 탄생했다.10회차에서는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원격 강의실에서 만나 소감을 나누고 기획해온 캠페인의 실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조사 및 고발실습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반성매매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들이 이어진 가운데, 모든 참여자들에게서 빠짐없이 나온 소감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좋았다.‘였다. 좋은 만큼 가까워지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그럴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말하였다. 10회라는 짧고도 긴 시간이 참여자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는, 모두가 같은 감정을 느꼈고 원격의 만남에서나마 연결되어 있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연대는 중요하다. 변화는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고, 그 지난한 길을 절대 혼자서는 갈 수 없기 때문이다. 2020년 왓칭유는 마무리되었지만, 스무여명의 참여자에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의 경험은 끝이 아니라 변화의 시작이 되리라 믿는다. 왓칭유로서의 경험이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될 반성매매 실천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다시함께 역시 앞으로도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반성매매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2020-08-318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만났던 대중강좌 크로스!지난 8월 26일 수요일, 다시함께 대중강좌 성매매+Cross 시즌1의 마지막 강좌 성매매+ 코로나 19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도 오프라인 현장은 단촐, 그렇지만 랜선은 꽉꽉 채워 많은 참여자분들이 자리해주셨습니다.다시함께상담센터의 신동원 부소장님이 먼저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 활동가가 겪은 또 목도한 성매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비대면시대에 건강과 안녕을 보장받지 못하는 성매매 여성, 그리고 가려진 그들의 피해 상황과 조명받지 못하는 구조적 약자로서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또, 센터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어떤 상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솔직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그리고 이 이야기를 받아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선생님이 나오셔서, 젠더로 감각하는 코로나 19로 강의 진행해주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 구조적 약자들의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좌를 끝까지 들어주셨던 참여자분들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재난 상황 속 인권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8월 중 세 번, 각각 알선자 처벌, 청소년 인권, 코로나19 라는 주제들을 만나봤던 성매매+Cross 아쉽지만 시즌1은 26일 오후 9시에 막을 내렸습니다. 처음 이야기 드렸던 것처럼, 곧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20명을 뽑아 선물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그 공지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그렇지만, 강좌 끝에 시즌2에 대한 안내를 모두 들으셨지요? 시즌2도 기대하고 기다려주실거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기다리시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게, 오래 기다리지 않게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꼭 모두! 건강하세요!
2020-08-28시민과 함께 하는 대중강좌 성매매+크로스 두 번째 시간이 지난 8월 19일날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연으로, 180명이나 참여해서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두번째 시간은 성매매와 청소년 인권이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의 이우진 상담원의 여는 강의에서는 아청법 내 '대상'청소년 조항의 문제점을 짚어주었고,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의 양지혜 대표님이 나오셔서 청소년 인권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두 번째 강의에 대한 관심은 참여도로도 알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참여자 소통창구인 채팅창의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양지혜 선생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끝나기 무섭게 질문이 들어오고, 또 채팅창 내에서 서로 논의를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질문을 기록하는 담당자가 놀랄 정도였습니다.참여자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보답하듯 마지막까지 질문에 응답해주셨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어요!!몇몇 참여자분들은 강의가 끝난 후, '큰 질문을 받은 기분이었다.', '책임에 대한 질문의 방식을 바꿔보겠다.'며 소소한 다짐도 함께 해주셨어요.이제 아쉽지만, 2020 대중강좌 성매매 크로스 시즌 1의 마지막 강좌가 다음 주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매매+코로나 19 라는 주제로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 선생님의 강좌! 놓치지 마시고 모두 꼭 수요일 오후 7시를 기억해주세요!!!
2020-08-211 장 총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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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01월 18일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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