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다시함께 대중강좌 성매매 크로스 마지막 강의가 지난주 금요일(11/13) 진행됐습니다. 성매매+크로스의 마지막 강의 주제는 기술문화로, 동국대학교 철학과 허유선 교수님이 자리해, 성매매와 기술문화의 접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3강에서는 상업화된 성착취와 기술문화의 접점을 경험했던 다시함께상담센터 활동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허유선 교수님이 <기술산업문화와 젠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인간이 갖고 있는 편향성과 차별을 어떻게 학습하는지, 실제 젠더 불평등이 기술산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110명의 참여자가 끝까지 자리해주시며 "내용이 조금 어려웠지만, 성매매에 대한 시각을 열어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2021년에 다시 <성매매+크로스>를 개최한다면 지금 당장 예약을 하고 가겠다는 응답도 해주셔서, 식지 않는 관심과 애정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관심에 힘입어 더 많이 준비해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대중강좌 <성매매+크로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11-17<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저자 ‘봄날’님과의 만남 -10월이 끝나갈 즈음, 사부작공방 식구들은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의 저자이신 ‘봄날’님이 사부작공방 식구들과의 이야기 나눔을 위해 사부작공방으로 찾아와 주셨습니다.사부작공방 식구들은 7월 말쯤 책을 통해 ‘봄날’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당사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써내고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계신‘봄날’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책 <길 하나 건너며 벼랑 끝>을 건넸습니다.사부작공방 식구들은 각자의 속도로 책을 읽어 갔고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책이어느 순간에는 ‘나’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순간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봄날’님을 처음 만난 순간,한 분씩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눈 뒤 ‘봄날’님의 이야기에 경청하였습니다.책을 읽으며 간직한 궁금증이나 각자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 ‘봄날’님의 이야기를 듣고 느낀 소감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나이가 더 적어서 ‘봄날’님과 같이 배웠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꽃길만 걸으세요.”“나는 그런 용기가 없거든요. 존경스러워요.”“인권이나 존중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내가 쓴 책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만나보니 강인하고 멋진 분 같아요.”“고민이 있는데 직업을 찾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생활과 연결이 돼서 뭐 먹고 살지 직업은 뭐가 맞을까 고민돼요.”‘봄날’님의 이야기를 듣고 느낀 존경과 공감의 마음을 나눠주시기도 하고일자리 찾기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사부작공방 식구들은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자신의 경험과 고민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임을 알게 되었고서로가 “나도 그래요. 우리 같이 고민해요.”라는 격려의 한마디를 나눌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더 많은 고민과 생각들을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봄날’님의 말씀처럼 “그래도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고 “손잡고 고민해서 함께 성장하는 시간”들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에 용기 내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0-11-162020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관련 내용을 소개합니다~!
2020-11-16지난 금요일 2020 다시함께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와아~ ^0^코로나19로 1박2일 워크샵 진행이 어려워 당일치기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알찬 프로그램과 맛있는 식사,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선생님들이 1박2일 못지 않은 만족감을 느끼셨을거 같습니다~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에는 짤막하게 동료 선생님들에게 사무실에서 전하지 못한 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의미 있었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이제 바쁘게 달려온 사업을 마무리할 연말이 다가오는데 이렇게 업무에서 벗어나 소통과 단합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2020년 다시함께 직원들 마지막까지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 ^^~
2020-11-1311월 4일, 첫번째 수요일, 다시함께 대중강좌 크로스 시즌2의 2강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시즌2 두번째 강좌는 성매매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공간문화연구자 남수정 선생님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와 도시재생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특히 다시함께상담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영등포 집결지 문제를 두고 성매매와 도시재생이라는 이야기를 엮어 함께 풀어내는 시간이었는데요, 참여자분들은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으며, “타자화되는 도시의 소수자들의 문제와 성매매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지난번 1강에서 다소 발생하였던 송출화면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더니, 이번에는 음성송출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여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훌륭한 강의내용 덕분에 끝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강에는 송출화면 및 음성송출의 문제도 모두 해결된 줌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다시함께 대중강좌 크로스 시즌2의 마지막 강좌는 성매매+기술문화라는 주제로 허유선 교수님과 함께 11월 13일 금요일에 찾아뵐 예정입니다! 모두 마지막 강의까지 함께 해주세요!
2020-11-09살고,살피고,살리다완월동 여자들(살아남아 사람을 살리는 여성 연대의 기록)을 읽고감시사업팀 이은정첫만남은 새로웠다.졸업하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되는 건 아니라는 성매매방지활동가 면접 자리였다. 수 많은 활동가들 사이에서 굳이 내 이름을 ‘언탱’이라고 불렀던 갱상도 거제출신의 소장님이셨다. 이 책의 저자인 갱숙언니(정경숙), 그녀에겐 부채감이 있다. 함께 일하다가, 서울가서 ‘비단 구두’ 사서 ‘돌아오라’고 미션을 주셨건만 나는 다시 부산에 돌아가지 않았고, 서울에 눌러앉았다. 하지만 늘 그랬듯 성매매방지 활동가라는 꼬리표는 떼지 않았으니, 여전히 우린 동지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다.완월동과의 인연이 떠올랐다.완월동은 사실, 역사적으로는 살아있으되 행정구역으로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부산지역의 현재 충무동, 초장동 인근의 성매매집결지를 대표하는 이름의 완.월.동. 그 공간에서 활동하던 시절, 달이 꽉 찬 동네, 완월의 낭만‘화’는 그 시절 그 공간을 살아내는 언니들에게는 참 의미 없는 일이다. 우울하고 음울한 공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그 안에는 생동하는 숨과 고통의 한숨이 공존했다. 신입 성매매방지 활동가로서 많은 고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완월동 언니들이 나를 많이 ‘봐’주었기 때문인데, 당시 고령 성매매피해여성들을 다수 담당했던 나로서는 삶의 경험이나 ‘라떼’류의 주옥같은 서사들을 많이 반추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완월동 여자들의 뒷배는 항상 든든했다.완월동 여자들의 저자인 갱숙언니는 가끔 당시 소장실에서 제일 가까웠던 내 책상에 와서 “또 소핑(사투리라 쇼핑 발음이 안되는건 아닐까) 하는 거에요? 언탱, 언니들 상담은 다 했어요? ” 라며 관심(?)을 표현했고, 개념 없는 활동가였던 언탱(나)은 “다 했거(던)요” 하면서 소핑을 계속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이런 황당한 태도는 직장생활 3개월차 정도에 일어난 일이라고, 그 이후에는 정신 차렸다고 강조하고 싶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당시 완월동 언니들을 만나면서 엄청난 뒷배를 얻은 탓에 다소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이제와서 사과, 드린다. (소핑은 집에서, 상담일지는 주말에!)완월동 언니와 신나게 놀고 싶었다.특히 이 책에 수록(125p 참조)된 <언니야 놀자> 문화행사는 나에게도 가장 의미있는 행사였다.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는데, 완월동 언니들과 한판 놀아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작당 무리들이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에 있었다. 당연히 행사 전에 완월동 언니들과 만나면서, 신나게 놀 생각을 하며 언니들과 수다를 떨었었는데, 하루 휴가도 내었다고 하면서 함께 들뜨며 기다렸던 시간들이었다. 당시 나는 참여형 전시 부스를 준비하였는데, 완월동 입구에 띠를 이어 우리를 막아선 동네 주민들에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언니들이 숙소 내 닫힌 커튼 뒤로 그날의 약속을 떠올렸을 생각을 하니 더 먹먹하였다. 그때, 그시간, <언니야 놀자>가 무산된 현장에 ‘완월동 여자들’은 숨죽인 채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했었던 것이다. <언니야 놀자> 홍보포스터와 행사진입 시도사진 (오마이뉴스, 05.05.29)완월동 언니들이 아니라, 완월동 여자들이다.이는 완월동을 살아온 사람들이 비단 완월동 언니들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인데, 그 공간내 많은 일상들을 ‘서글픈’ 공간이 아닌 ‘살리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노력 때문이 아닐까. 하여, 저자인 정경숙 소장은 그때 그 공간을 살아낸 사람들의 때로는 부끄럽고, 다소 찬란했던 기록을 꾹꾹 눌러쓰지 않았을까.완월의 공간이 어떻게 재생될지 많은 기대가 있다.최근 서울지역내에서도 성매매집결지 해체의 움직임이 있고, 그 해체의 근간에는 성매매피해여성들의 인권과 해당 지역의 특수성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부산지역 완월동을 근거지로 활동해왔던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이 꾸준히 완월동 그 후의 ‘살림’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 공간을 잘 살아낸 ‘사람’들 사이를 잇는 정성에 있다. 그 정성과 ‘서로 삶’의 의미가 담겨진 숨쉬는 책,을 진심으로 권한다.
2020-10-29성매매 문제를 풀어내는 전지적 ‘시민’ 참여 시점2020년 성매매추방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감시사업팀 권경란성매매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성매매방지 활동가로서, 일반 시민분들께 캐묻고 싶고, 소통하고 싶은 질문입니다. 활동가인 저에게 있어 성매매는 매우 다채로운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렵고, 복잡하고, 또 방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 주머니처럼 보이기도 하고, 끊임없이 길어지는 실타래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의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해보자, 자리에 앉고 고민을 하다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끝없이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성매매 추방을 위해 캠페인을 만들어보자.”라는 이야기에 덜컥 겁이 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눈치 없이 시간은 가고 9월의 네 번째 주, 2020년에도 성매매추방주간이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성매매? 피해자 지원은 해야지…, 근데 그런다고 그게 없어질까?이 질문에 다시함께상담센터 입사 전 저의 대답으로 캠페인 이야기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성매매라는 단어에 대해 물었다면, 당시의 저는 “직접적으로 나와 관련된 문제는 아니지만 어딘가에서 피해는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고, 너무 거대하고 오래된 문제이니 없애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성매매 문제를 처음인식하게 되는 분들도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나와 크게 관련은 없고, 없애는 것도 힘든 사회 문제. 그런데 입사 후 성매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보니 그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나와 너무나 많은 관련이 있고, 같이 힘을 합쳐서 변화를 이루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고르디우스의 매듭이라고 아시나요?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칼로 잘랐다고 전해지는 전설 속의 매듭입니다. 아무도 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꼬인 매듭을 칼로 잘라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매듭이 성매매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됐고, 다양한 모양새로 복잡하게 꼬여있고, 속을 알기 어려워 나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주 잊어버리게 되는 매듭. 풀기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아주 간단한 실천으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 역시 성매매방지활동과 비슷합니다.복잡해 보이는 매듭을 해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성착취에 동조하지 않는 문화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내면! 되는 일입니다.* 성구매를 하지 않고!* 성매매 피해자와 함께 연대하고!* 성매매 문제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상업화된 성착취를 함께 감시한다!760분의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으로 성매매방지에 동참하겠다고 이야기해주시고, 축복을 받아가셨습니다. 모든 다짐들이 많은 선택을 받았지만, 특히 성매매 방지를 공부하겠다고 다짐하신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선택한 부엉이 이외의 다른 부엉이의 축복도 궁금하다.’는 후기가 많아 전체 부엉이의 축복을 모두 보여드립니다.* 민트부엉이 : "성매매 피해자를 삿대질하며 비아냥거리기보단 이제 우리사회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보라부엉이 : "성매매가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이 너무도 당연시되어있고 만연해있기 때문. 성매매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감시하고, 신고하고 알리겠다."* 주황부엉이 : "성매매가 근절되기를 바라면서도 관심이 부족했음을 반성한다. 앞으로 성매매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 초록부엉이 : "잘 알지 못해 주춤했던 순간이 있었다. 공부하고 알아가며 더 나아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각양각색의 그러나 성매매방지와 관련된 욕심많은 댓글들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우리의 이런 다짐은 결국은 문화가 될 것이고, 그 문화는 매듭을 끊는 우리의 ‘잘 벼린 칼’이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랩퍼는 음악으로 말하고, 홍보 담당자는 캠페인으로 말하겠습니다. 비트 주세요성매매는 너무나 오래된 사회 문제라 대중의 피로감을 유도하는 사회적 이슈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 말을 듣고 우울했던 이유는 그에 깊이 공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매매방지 활동가로서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변화가 미미한 것 같은 순간들은 분명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성매매방지 활동을 시민과 함께 하고 있어 즐겁고 뿌듯한 순간도 분명 있습니다.* 함께 분노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한다는 것!* 어느 누군가는 분명하고 단호하게 “No!”를 말하는 것!이런 이야기를 캠페인을 통해서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성매매방지를 위한 문화를 만들고 있고 그것을 시민분들도 함께하고 있으며, 지치지 않는다면 우리의 칼은 분명히 이 문제를 잘라내고 말 것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10-2910월 28일, 10월의 끝자락에 성매매+크로스 대중강좌 시즌2가 약속대로 돌아왔습니다!!!성매매+크로스 대중강좌 시즌2의 첫번째 강좌에서는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의 황유나 활동가님을 모시고, 성매매와 유흥이 어떻게 엮여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흥업소에서 ‘1차’가 갖고 있는 의미, 그 유흥의 공간내 여성에게 자행되는 착취와 차별적인 권력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또한 유흥 업소 내에 성매매가 없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차별과 폭력이 이루어지는 여성거래산업이라는 사실에 분노하며, 참여자들 또한, “화도 나지만 중요한 문제에 대해 심도깊게 알 수 있었다”는 평가의견을 나누어 주셨습니다.이번 시즌2도 30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고, 첫 번째 강좌 또한 150명이 함께 강좌를 듣는 등 성황리에 첫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온라인 강의의 특징상 개별송출환경에 따라 보여지는 화면의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강의시 제공되었던 PPT 화질이 낮아 보실 때 불편했다는 의견도 있으셨는데요, 그런점은 보완하여 2강때 좀 더 나은 송출환경으로 찾아뵙겠습니다!11월 4일(수) 19시, 성매매+크로스 대중강좌 시즌2는 성매매+도시재생의 주제로 두 번째 강의로 다시 찾아갑니다. ‘성매매’라는 무거운 주제들이지만 의미있는 강좌에 ‘다시함께’ 해주세요~
2020-10-296차 활동가소진예방프로그램을 진행 하러 홍대 땡스북스로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올해 진행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선정된 컨텐츠를 두고 내용 등에 대해 함께 대화 나누는 방식이었는데, 참여하는 선생님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좀더 드러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해서 동네 서점 탐방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요즘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책 사기가 아주 간편하긴 하지만, 동네 서점에서 책 실물을 보며 고르면 내가 관심 있는 주제의 책으로는 어떤 것을 같이 꽂아 두었는지를 살펴 보는 재미가 있죠. 책 냄새를 맡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책을 집어 드는지 보는 재미도 있고요.삼사십 분 동안 서가를 둘러 보며 참여자 선생님들이 고른 책은 장르도, 주제도 다양했습니다. 책들을 모아두고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다루는 에세이를 통해서는 최근의 소진감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인간의 표준을 남성으로 둔 데이터들이 여성을 어떻게 소외시키는가를 주제로 한 대중 학술서를 가지고는 성차별 주제로 논쟁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장 내에서 모르던 서로에 대해 좀더 잘 알게 되고, 생활에 대해 나누고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소진예방프로그램의 좋은 점입니다. 최근에는 건강과 생활 습관에 부쩍 신경을 쓰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됐는데요.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몸에 좀더 관심 갖고 잘 돌보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럼 또 다음번 활동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0-10-29성매매, 상식의 블랙홀성매매, 종합 설명서를 읽고행정지원팀 박다예대학 시절 가장 열정적으로 들었던 '여성복지론' 은 토론식 강의였습니다. 10주차 강의쯤 되었을까요? 그 날의 주제는 '성매매 합법화' 였습니다.합법화 반대를 위한 근거를 철저히 조사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맞은 편에 앉은 학우가 자발적 성매매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성노동 여성'의 자율적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때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주장처럼 정말 여성을 돕는다는 명목 아래 여성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져서 답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명확한 근거를 들어 반박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손에 든 통계와 논문들을 저의 언어로 체화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저는 성매매 여성을 통제하는 수단인 선불금에 대해서도, 빚을 쌓는 업주들의 영업방식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습니다. 아마 쉬운 언어로 풀어 쓴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을 그때 읽었더라면 그의 모든 억지 주장에 낱낱이 반박할 수 있었겠지요.만약 성매매 합법화에 반대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구조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면 여성들에게 화살이 돌아가기 쉽습니다. 처음에 어떤 경로로 시작하게 되는지, 그리고 왜 그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는 3장과 4장을 주의 깊게 읽길 추천합니다. 3장의 제목은 '시장으로 간 성매매'로, 성매매산업이라는 것이 절대 구매자와 여성의 일대일 관계가 아닌 거대한 카르텔에 의해 작동하는 것임을 면밀하게 서술합니다. 4장 '상품이 된 여성들' 에서는 발을 들이면 도움 없이 빠져나올 수 없는 치밀한 착취의 구조와 자아를 수없이 훼손당하는 현장에 대해 묘사합니다. 책을 덮고 나면 그곳에서 여성은 한 명의 인간이 아닌 상품에 불과하며 '자발적' 성매매란 절대 성립할 수 없는 단어란 걸 깨닫게 됩니다.<상식의 블랙홀>은 성매매의 A부터 Z까지 설명한 종합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매매산업의 시발점부터 해외의 성매매 합법화 사례, 성매매 유입 경로와 업주들의 통제구조, 그 안에서 폭력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여성들의 현실, 반성매매활동과 피해당사자활동에 대해서도 모두 설명하며 성매매가 여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와 어째서 합법화될 수 없는지에 대해 독자가 따라올 수 있는 속도의 흐름으로 짜여있습니다. 성매매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구성되고 연구와 통계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며,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친절한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페미니즘 출판사 봄알람의 신간 <상식의 블랙홀>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매매가 가능하다고 하는 순간 모든 것이 성매매가 된다." 이미 우리 일상에 성매매가 포진되어 있어 감각이 무뎌졌지만 성매매는 현장에 있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외부의 여성들까지도 위협합니다. 사회가 모든 여성을 상품으로 보기 때문에 성매매를 하고, 성매매가 합법화되면 모든 여성을 상품으로 보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성매매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여성 개인이 '쉽게 버는 돈'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여성에게는 왜 가장 가난한 순간 또는 돈이 필요한 순간에 성매매라는 선택지가 쉽게 주어지며 온 사회가 그것을 정말 그 여성의 '자발적 선택'이라고 믿어버리는 것인지. 바로 그곳에 의문을 던져야 합니다.성매매 여성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당신도 모르게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젊은 비장애인 여성'이 떠오른다고 해도 그건 당신만의 탓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미디어를 통해 여성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성매매에 뛰어드는 것처럼 묘사하기 때문입니다. 6장의 제목은 '더 나은 길에 서다.'입니다. 우리는 더디지만 늘 그랬듯 천천히 나아가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만연하니 합법화로 다스리자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뒤엎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읽고 배워야 합니다. 당신 안의 성매매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전복하고, 우리 사회에 성매매를 반대하는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모여 성착취 구조를 전복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며 글을 마칩니다.감사합니다.
2020-10-29레이디 크레딧(성매매, 금융의 얼굴을 하다)를 읽고상담팀 서주혜저는 이제 입사한 지 갓 1년차가 된 신입이고, 성매매피해여성들을 지원하여 탈성매매를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매매피해상담소의 종사자로서, 여성의 몸이 돈으로 거래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많은 여성들을 만나면서 제게는 이해되지 않는 궁금증들이 생기곤 했습니다. “이렇게 젊고 아직 직장도 없는 여성들이 대체 어떻게 이 많은 돈을 빌릴 수 있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상담하면서 만난 내담자들 중 대다수가 제 2, 3금융권을 포함하여 신용카드 부채, 휴대폰 미납금 등 많은 빚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레이디 크레딧]을 읽으며 그러한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레이디 크레딧]은 저자가 오랜 기간 성매매 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질적, 양적 연구를 진행하여, 여성들이 성매매에 유입되도록 하는 경제적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여성의 ‘몸’을 담보로 한 무차별 대출과 성매매를 둘러싼 부채 관계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낸 책입니다.이 책에서는 성매매특별법이 제정되기 전후 업주와 여성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선불금 등의 채무에서부터,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가씨 대출’ 등의 은행 시스템을 지나, ‘텐프로’ 등 여성의 몸에 가치와 순위를 매기고 이를 담보로 한 ‘미래 수익’을 기반으로 무차별적인 대출을 권유하는 업소들까지, 여성들을 성매매로 유입시키고 이에 얽매이게 만든 경제 구조의 움직임을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지막 4장이었습니다.4장에서는 현대 젊은 여성들이 맞닥뜨린 경제적 어려움과, 막대한 채무를 진 채 스스로의 자유를 찾고자 하는 여성 채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종사자로서 마주하는 대다수 내담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 책의 앞 장에서부터 세밀하게 짚어 온 성 산업 경제 구조의 움직임이 만들어낸 결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장에서 여러 여성들을 인터뷰하며, 한 여성이 성매매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어떤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현 노동시장에서 취업률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는 문제와, 학력이 높지 않은 여성들의 노동 가치가 매우 낮게 평가되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의 민주화’로 인해 일정한 수입이 없는 젊은 여성들이 무차별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 등이 젊은 여성들을 성매매로 유입시키는 주 요인으로 꼽힙니다.과거의 성매매 형태에서 업주가 여성들이 벌어오리라 기대되는 수익을 보고 선불금을 지급했듯이, 현재는 금융 업계가 ‘업소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특화된 대출 상품을 내놓기도 하고,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대출을 권유하는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기도 합니다. 업주가 주었던 선불금과는 달리, 신용 대출은 불법이 아닐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스스로 얻어낼 수 있는 금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여성들은 자신의 ‘몸’을 담보로 하여 대출을 받음으로써 스스로 금전을 융통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미리 얻은 자유’를 통해 그녀들은 돈을 모아 대학원을 가거나 집을 사는 등의 계획을 세우며 성매매로 유입되게 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돈을 벌어 스스로 탈성매매를 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곧 미리 얻은 자유에 대한 ‘상환’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은 기대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재여성화’되기 위한 수많은 꾸밈 비용을 지출하면서 수입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러한 자유도 여성들이 담보로 한 ‘몸’의 가치가 사라지는 순간 여성들을 옭아매는 족쇄가 됩니다.‘업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 대출 상품이 있고, 이들을 주 타겟으로 대출을 권유하는 브로커들이 있다는 것은,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이 돈을 많이 벌어오리라는 기대가 있다는 것이겠지요.이는 또한, 한국 사회에서 성매매에 대한 남성들의 수요가 아주 많다는 것, 그래서 남성들이 업소를 자주 찾을 것이고 결국 그 돈을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벌어올 것이라는 점을 돈을 굴리는 금융업계에서 이미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흔히 성매매 여성이라고 하면 ‘돈을 쉽게 벌려고’ 성매매 일을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성매매 된 여성들이 ‘초이스’ 되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과, 아프거나 힘들어서 결근하여 빠지게 되는 비용,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치료를 위해 드는 비용 등을 생각하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경제구조 안에서 “신용의 민주화”를 통해 금융권이 약자를 착취하고 있는 실체를 들여다보게 되면, 빈자이자 약자 계층에 속한 여성들이 얼마나 힘없이 이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저자는 “성매매 산업의 ‘화대’ 외에 여성들은 어떤 돈에 의존해서 살아가는가. 우리는 왜 성매매 여성들이 ‘다른 자원’을 가지면 성매매를 그만둘 것이라고 가정했는가?”라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성매매 여성’이라는 정체성이 성매매 피해의 증거로 박제되어 잔여적 사회복지의 대상자로 단정되는 순간, 우리는 성매매 여성들의 피해가 만들어지는 그 경험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성매매피해상담소의 종사자로서, 수요를 따라 움직이는 경제 구조에 대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성매매 피해의 경험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상담원으로써 보다 더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경제 구조의 분석을 통해 성산업의 실태를 보다 면밀히 파헤칠 수 있는 책으로써, 독자 여러분께도 추천합니다!
2020-10-29시민 일천명의 목소리가 모이면- 강서구민 성매매 인식 설문조사 진행 및 결과 이야기지난 6월 다시함께상담센터 감시사업팀은 지역집중감시사업의 일환으로 강서구 일대 성매매 위험업소를 조사하였습니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유흥 및 단란 업종은 모두 집합금지명령 상태였지만, 이 대상에서 제외되는 변종 안마시술소, 마사지 업소들은 버젓이 영업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대상 업소 334곳 중 영업중임을 확인한 업소는 총 120개. 센터는 이러한 지역의 성산업 실태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강서구민 성내내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습니다.단 5일만에 1천명의(!) 강서구민 및 강서구를 주 생활 근거지로 하는 시민분들이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설문조사 마지막의 ‘특별히 남기실 말이 있으실까요?’라는 문항에 8백여개가 넘는 긴 답변이 남겨졌다는 사실입니다. 그 많은 답변들이 한 목소리로 우리 사회의 성산업 근절을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성매매 근절해야합니다 성판매자보다 성 구매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시나 구청, 경찰단속을 많이 해야 됩니다- 성매매산업 처벌 강화해서 다니다가 눈살찌푸리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서구라도 ㅠㅠ- 성매매 처벌이 너무 약합니다 단속만 피하면 된다고 키스방 안마방 등등 유사성매매업소들도 버젓히 영업을 하고 있고요. 성매매 구매자 판매자 업소 모두 강력한 처벌을 해주시고 제발 단속 좀 해주세요- 오피스텔 오피방에서 많은 단속이 이루어져야할것같다- 강서구의 유흥주점, 안마방, 귀파방 같은곳도 경찰들이 자주 단속을 나가셔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봐도 모른척 쉬쉬하시면 이건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성매매 처벌이 너무 약합니다 단속만 피하면 된다고 키스방 안마방 등등 유사성매매업소들도 버젓히 영업을 하고 있고요. 성매매 구매자 판매자 업소 모두 강력한 처벌을 해주시고 제발 단속 좀 해주세요- 강서구청쪽 발산역을 포함한 새로 발달한 마곡쪽 저녁에 전단지 뿌리고 밤에만 홍보풍선? 올라가는데 너무 보기 싫습니다. 처벌강화와 처벌의지가 답인 것 같습니다-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에 꽤 많이 분포되어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구매자를 강하게 처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곡나루역 근처 오피스성매매 너무 많습니다- 강서구청 및 마곡쪽에 성매매 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매매 명함 바닥에 뿌리는거 하며 심각합니다.- (...) 정확히 찝어서는 강서구청쪽이요! 강서구청 먹자골목 사거리.. 곳곳에 업소들이 숨어있고 실제로 나체로 한 건물에서 뛰어나와서 택시타고 가는 여성을 본 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겁에질려서 정말 속옷하나 걸치지 않고 나체로 태시잡는 여성을 봤을때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마곡나루, 마곡 번화가 주변 바닥에 성매매 업소 명함이 너무많아요ㅠㅠ관리부탁드립니다- 요즘 발산과 마곡에 성매매업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있습니다. 바닥에는 업소 명함들이 깔려있습니다.- 화곡1동에서 신월ic가는 길목은 아직 방석집같은게 많은데 그런건 규제가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성매매관련해서 경찰들 비리도 같이 조사해주세요- 왜 경찰이 안 잡는건지 진짜 의문이요.- 민·관이 합동해서 관련 사업을 없애야 하겠어요- 시민분들이 성매매에 대한 신고를 활발히 해주시면 좋겠고 강서구신고센터가 별도로 마련되면 어떨까 합니다.- 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 강화와 업소의 위치에 대해 구청홈페이지에서 알려주면 좋겠습니다.경찰로 표현되는 수사기관과 강서구청으로 언급되는 지자체가 더욱 철저한 단속 및 처벌 그리고 관련 규정 및 법을 제·개정하기를 바라는 답변이 세기 다 어려울 정도로 쏟아졌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 성매매 해결책을 묻는 객관식 질문에 ‘경찰의 단속 및 처벌수준 개선’과 ‘지자체(구청)의 의지 및 정책 개편’을 가장 많이 꼽은 결과와도 일치합니다.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는 명백합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이 명료하고 단순한 한가지 답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잘 정리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고 강서경찰서, 강서구청 등의 기관에 전달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본 설문조사 진행에 참여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민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시함께가 소중한 의견들을 변화의 물꼬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2020-10-28어느덧 2020년이 2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들 상반기는 잘 보내셨나요?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 초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코로나19로 센터도 계획했던 프로그램들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변경되었는데요. 2020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의 힐링 프로그램 또한 계획을 수정하여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힐링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1인치 찾기’라는 타이틀로 10/12일~10/30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서로의 힐링 방법을 공유하며 성매매 알선 광고로 지친, 인터넷 시민감시단의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두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총 21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가장 인상적인 댓글을 공유하자면,‘저는 스트레스를 받아 힐링이 필요할 때면 영화나 드라마를 봐요. 그러다 좋은 대사나 나레이션이 나오면 기억해뒀다가 다이어리에 필사를 해요!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위로도 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 펼쳐보면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때도 많더라구요. 그렇게 기록한 글이 차곡차곡 쌓여서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실천하기 쉬운 방법이니, 마음이 지친 분들께 한 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은 저의 힐링 방법입니다!!’ - 2020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박*연‘우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집 근처를 한 바퀴 쭉 돌아요! 30분~1시간 정도 걷고 집에 와서 샤워한 뒤 아침을 건강식으로 해먹습니다. 속이 편하고 든든한 상태로 디저트를 먹으면서 독서를 하면 하루가 평화롭게 느껴지고 근심이 덜어져요!’ - 2020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나*연‘저는 인스타그램에서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계정을 팔로우 해두고 항상 찾아봐요. 귀여운 옷을 입었거나 간식을 하나라도 더 얻어먹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자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답니다ㅜㅜ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여러 동물들을 보며 마음을 힐링하고는 합니다. 유튜브 추천 채널로는 '김메주와 고양이들', '소녀의 행성', '속삭이는 몽자' 가 있습니다! 동물들이 썩어빠진 세상을 구한다~! ㅎㅎ’ - 2020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하*주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덕분에 많은 성매매 알선 광고를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
2020-10-2810월 23일 금요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두달간 중단되었던 종묘 현장거리방문상담을 재개하였습니다. 종로의 거리는 코로나 이전처럼 아직 활기있진 않았으나 다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취약한 길거리성매매 여성들에게 너무도 가혹한 현실이지만, 전화로만 안부를 묻다가 대면해서 만나니 서로의 미소에 반가움이 묻어나옵니다.
2020-10-28<찾아가는 시민 소통회>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문제 해결에 함께해주실래요?영등포에는 성매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성매매집결지가 현존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다시함께상담센터 현장지원팀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를 해체하고, 시민의 힘으로 해결책을 모색해보기 위해 <2020 찾아가는 시민 소통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시민의 눈높이에서 성매매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오독오독 깨부수고, 낮 시간대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며 성매매 없는 성평등한 영등포를 상상해보는 시간이예요.10월 17일에 <2020 찾아가는 시민 소통회>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는데요. 레드문래( )와 여성파워연대(가칭) 두 팀을 만났어요. 각기 다른 궁금증과 의욕을 가진 두 팀을 만나니 저희도 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의지가 활활 불타는 경험을 했어요.이 프로그램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①성매매에 관한 편견을 오독오독 ⇩②성매매집결지 걷기 ⇩③평가 및 소감나눔 이를 통해 성매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짚어보고, 영등포 성매매집결지에 관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앞서 참여했던 두 팀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하며, 널리 이 프로그램을 홍보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어요. 성매매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과 새롭게 알게 된 인식, 각자만의 답과 숙제를 안고 당일의 준비했던 프로그램을 마쳤어요.<2020 찾아가는 시민 소통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셨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영등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20-10-26‘카:르텔’이란, ‘카카오톡 매체와 타 매체 간 유기적으로 얽힌 성산업 카르텔을 겨냥해 신고한다’는 뜻인데요. 카카오톡ID 신고는 기존에 신고 완료한 채증 자료를 활용해 중복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벤트였습니다.‘카:르텔’은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3주간 열렸는데요. 이 기간 안에 추석 연휴가 포함된 점 등을 고려해 기존 이벤트 기간보다 1주 더 연장해 진행했습니다.그 결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고해 주신 카카오톡ID 신고 건수는 지난 차수 평균 신고 건수 대비 31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다 신고자분의 신고 완료 건수는 94건이었고, 총 18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그 중 16분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카카오톡ID를 신고하며 신고 매체의 영역을 넓히셨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기존에 신고하셨던 게시물을 활용해 신고해주셨습니다. 이로써 성매매 산업이 성매매를 홍보하는 루트를 다방면으로 확보 및 홍보하는 구체적인 양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셨을 텐데요. 나아가 성매매 산업이 단지 ‘성매매 여성, 성매매 남성, 알선업자’로 이뤄진 것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한 지역 경제, 대부업체, 나아가 이를 용인하는 정치・문화까지 얽혀 작동되는 ‘카르텔’임을 다시 상기하는 활동이 되셨기를 바랍니다.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공지해드렸던 대로 자활물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2020 연말을 앞두고, 가까운 시일 내에 3차 및 4차 인터넷감시단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0-10-261 장 총 칙
제 1 조 (목적)
이 약관은 ooo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자료의 이용에 관한 조건 및 절차에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서비스 메뉴 및 ooo에서 게시하여 공시함으로서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ooo는 합리적인 사유가 발생될 경우에는 이 약관을 변경할 수 있으며, 약관이 변경된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이를 공시합니다.
③ 회원가입에서 약관 사항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는 언제라도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약관의 효력발생일 이후의 계속적인 서비스 이용은 약관의 변경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제 3 조 (약관의 적용)
① 이 약관은 ooo가 제공하는 개별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이하 서비스별 안내라 합니다)와 함께 적용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및 서비스별 안내의 취지에 따라 적용할 수 있습니다.
③ 회원가입시 회원의 신상정보는 ooo에서 가입자에게 자료를 제공하거나 통계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4 조 (용어의 정의)
① 이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용자라함은 회원제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2. 이용계약 이라 함은 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ooo와 이용자간에 체결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3. 이용자번호(ID)라 함은 이용자의 식별과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이용자가 선정하고 ooo가 부여하는 문자와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4. 비밀번호라 함은 이용자가 부여받은 이용자번호와 일치된 이용자 임을 확인하고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이용자가 선정한 문자와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5. 단말기라 함은 ooo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용자가 설치한 개인용 컴퓨터 및 모뎀 등을 말합니다.
② 이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제1항에서 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관계법령 및 서비스별 안내에서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2 장 약관의 효력
제 5 조 (서비스의 구분)
① 서비스의 종류와 내용 등은 ooo의 서비스별 안내에서 별도로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6 조 (이용계약의 성립 및 체결단위)
① 이용계약은 이용자의 이용신청에 대하여 ooo의 이용승낙으로 성립합니다.
제 7 조 (이용 신청 및 약관의 동의)
① ooo는 이용 약관에 동의하신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용자가 등록절차를 거쳐 동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이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제 3 장 이용자의 의무
제 8 조 (서비스의 보류 및 중지)
① ooo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서비스 이용신청에 대하여는 승낙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타인 명의로 신청한 경우
2. 회원가입 등록정보에 기재한 내용이 허위임이 밝혀졌을 경우
3. 기타 이용자의 귀책사유로 이용승낙이 곤란한 경우
② ooo는 서비스 이용신청이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 신청에 대한 승낙 제한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는 승낙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ooo가 설비의 여유가 없는 경우
2. ooo의 기술상 지장이 있는 경우
3. 기타 ooo의 귀책사유로 이용승낙이 곤란한 경우
③ ooo는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신청이 불승낙되거나 승낙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용자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제 9 조 (이용자ID 부여 및 변경)
① ooo는 회원제서비스 이용자에 대하여 서비스별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이용자ID를 부여합니다.
② 이용자ID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용자 또는 ooo의 요청에 의하여 변경 할 수 있습니다.
1. 이용자ID가 이용자의 전화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등록되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2.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거나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경우
3. 기타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
③ 이용자는 이용자ID를 제3자에게 사용하게 할 수 없으며, 이용자ID 및 비밀번호 관리에 주의를 다하여야 합니다.
④ 기타 이용자ID의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중지 및 종료
제 10 조 (천재지변)
① ooo는 전시·사변·천재지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거나 발생 할 우려가 있는 경우와 전기통신사업법에 의한 기간통신사업자가 전기통신서비스를 중지하는 등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서비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한하거나 정지할 수 있습니다.
② ooo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서비스의 이용을 제한하거나 정지한 때에는 그사유 및 제한기간 등을 지체 없이 이용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제 11 조 (서비스 중지)
① ooo는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내용이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서비스의 전부 또는 일부의 이용을 제한하거나 정지할 수 있습니다.
1. 이용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2.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경우
3. 수신자의 의사에 반하는 음란, 저속, 위협적인 내용이나 광고성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전송하는 경우
4. 정보통신 설비의 오동작이나 정보 등의 파괴를 유발시키는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등을 유포하는 경우
5.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게시, 게재,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전송하는 경우
6.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시정요구가 있거나 불법선거운동과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은 경우
7. 타인의 아이디(ID) 와 비밀번호(PASSWORD)를 사용하는 경우
8. 서비스 정보를 이용하여 얻은 정보를 회사의 사전 승락없이 복제 또는 유통시키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9. 전기통신 관련법령 등에 위배되는 경우
10. 다른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 또는 저장하는 경우
11. ooo의 승인을 받지 않고 광고, 판촉물 등 기타 다른 형태의 권유를 게시,게재, 전자메일 또는 기타 방법으로 전송하는 경우
12.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타인을 비방하는 경우
②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자의 이용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게시물 삭제 또는 제한의 종류 및 기간 등 구체적인 기준은 서비스별 안내에서 별도로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제한 및 해제)
① ooo는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비스 이용 제한을 제한 하고자 하는 경우 그사유와 일시등을 이용자에게 통지합니다. 다만, ooo가 긴급하게 이용을 정지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정지를 통지 받은 이용자는 그 이용정지의 통지에 대해 이의가 있을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③ ooo는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일시 연기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통지합니다.
④ ooo는 이용정지기간 중에 그 이용정지사유가 해소된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합니다.
제 13 조 (회원가입 등록 정보의 변경)
이용자는 주소 등 회원가입 등록 정보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용계약 변경 신청서나 서비스 또는 전화등을 이용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이용종료)
① ooo는 이용자가 다음의 기준에 어긋나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아이디 삭제등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1. 인덱스 파일없이 자료만 홈계정에 올려 놓고 파일 자료실 전용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2. 불법 홈페이지인 경우
2-1. 상용소프트웨어나 크랙파일을 올린 경우
2-2. 정보통신윤리 위원회의 심의 세칙 제 7조에 어긋나는 음란물을 게재한 경우
2-3. 반국가적 행위의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우
2-4. 저작권이 있는 글을 무단 복제하거나 mp3를 홈계정에 올린 경우 이외 제11조를 위반한 경우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서비스의 이용종료에 관한 기준은 서비스별 안내나 내부 실무자의 결정에 의합니다.
제 5 장 손해배상
제 15 조 (면책)
① ooo는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으로부터 기대되는 효과를 얻지 못하였거나 서비스 자료에 대한 취사선택 또는 이용으로 발생하는 손해 등에 대해서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② ooo는 이용자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서비스 이용의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③ ooo는 이용자가 게시 또는 전송한 자료의 내용에 대해서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④ ooo는 이용자 상호간 또는 이용자와 제3자 상호간에 서비스를 매개로 하여 물품거래 등을 한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⑤ ooo는 모든 서비스의 자료 보관 및 전송에 관한 책임이 없으며 자료의 손실이 있는 경우에도 책임이 면제됩니다.
⑥ 본 조에 정하지 않은 세부사항은 각 서비스별 이용규칙에 따라 ooo는 면책의 권한을 가집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01월 18일부터 시행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 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제50조의2 (전자우편주소의 무단 수집행위 등 금지)
1.누구든지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자 또는 관리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하는 프로그램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여서는 아니된다.
2.누구든지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수집된 전자우편주소를 판매ㆍ유통하여서는 아니된다.
3.누구든지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수집ㆍ판매 및 유통이 금지된 전자우편주소임을 알고 이를 정보 전송에 이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제74조 (벌칙)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제8조제4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표시ㆍ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한 자
2.제44조의7제1항제1호의 규정을 위반하여 음란한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ㆍ판매ㆍ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한 자
3.제44조의7제1항제3호의 규정을 위반하여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자
4.제50조제6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기술적 조치를 한 자
5.제50조의8의 규정을 위반하여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 제50조의2의 규정을 위반하여 전자우편 주소를 수집ㆍ판매ㆍ유통 또는 정보전송에 이용한 자
6.제50조의8의 규정을 위반하여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
7.제53조제4항을 위반하여 등록사항의 변경등록 또는 사업의 양도ㆍ양수 또는 합병ㆍ상속의 신고를 하지 아니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