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22일, 천호동 성매매 집결지에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성매매 피해여성 2명이 화재로 인한 외상으로 생사를 오가다 사망하였습니다. 사건이후 고통속에서 돌아가신 성매매피해여성의 영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12/30)와 더불어 관련 집결지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1/30)가 개최되었습니다.
 


성매매집결지는 ‘불법’으로 규정된 성매매업소가 밀집되어있는 곳으로 ‘불법’을 가장한 공간이기에 업소환경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대부분 성매매집결지가 일상적인 공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불법’임에도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정의와 여성인권에 부합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종합대책마련 촉구에 다시함께상담센터도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여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