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이 평등하다면 여성은 경제적으로 예속되지 않을 것이고, 그들의 절망과 주변성이 배양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강요된 의존이 성적, 경제적으로 착취되지 않을 것이다. - 「섹슈얼리티의 매춘화」 중에서 기지촌에서 집결지, 위기 청소년까지 성매매 현장의 여성들과 함께하고 2003년 방지법 제정시 ‘성매매’라는 용어 사용 기초를 마련한 여성학자, ‘민관학(民官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서울시의 성매매방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늘푸른여성팀의 원미혜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늘푸른여성팀을 소개해 주세요.청소년 성매매(조건만남)이 사회문제였던 2000년 12월에 성매매 위기 청소녀 지원으로 시작하여, 성매매 방지사업을 통한 성평등 문화확산 및 성매매 피해 여성의 인권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늘푸른여성팀과의 인연은 어떻게 되나요?2003년에 늘푸른지원센터에 입사하여 4년간 일하였고, 건강상 이유로 잠시 떠나있었습니다. 쉬는 동안 용산 집결지 현장에서 여성 삶을 사진작업으로 풀어낸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후 2012년에 늘푸른여성팀장으로 일하게 되었고 성매매방지사업과 더불어, 위기 십대여성들의 안전, 건강, 역량강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성매매 방지정책 방향을 알려주세요.우리나라에 성매매문제는 너무 게토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에게는 물론, 여성, 복지, 청소년 정책 전반에서도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실례로 자치구에서 어느 과에 배정되어야 하는지도 갈팡질팡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여성정책평가지표 안에 ‘성매매 방지사업’ 항목을 넣었더니 캠페인만 천 건이 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또 시민 의식조사에서 통상적으로 성매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으면 ‘합법이다, 불법이다, 필요악이다, 없어져야한다’ 등의 선언적 의견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질문을 바꾸어 ‘일상적으로 불법 성산업이 본인 주변에 얼마나 있습니까?’하고 물으면 대체적으로 있다고 답을 합니다. 그래서 ‘당신이 얼마나 불편합니까’하고 재차 물으면 불편하다는 응답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것은 성매매가 타인의 문제가 아닌 바로 자신의 문제, 우리 사회의 문제임을 드러내는 것이죠. 이런 맥락에서 인터넷 시민감시단 모집하기 위해 홍보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사실 소수의 인원으로 가능한 사업이지만, 가능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이 감시활동을 통해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성산업의 실체를 보게 되고, 성매매의 문제를 사회문제로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명이라도 우리 편을 확보하는 것은 또 하나의 캠페인입니다. 불법성산업감시본부도 인터넷감시단을 모델로 만든 것입니다. 인터넷 감시단들이 채증한 증거를 방통위 등을 통해 신고하면 사이트가 없어졌다가 또 생기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런 신고조치는 휘발성의 한계가 있어, 그 다음 모색해본게 고발조치입니다. 변호사와 스터디를 하면서 고발조치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시도해보았습니다. 때로는 이런 활동을 제제하기위해 이익단체들이 찾아와 큰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들이 찾아오는 것은 그만큼 우리를 위협적인 존재로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소는 피해자 지원과 캠페인만 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 다시함께상담센터의 불법성산업감시본부는 굉장히 획기적인 시도입니다. 성매매 현장에서 오래도록 이 상황에 남는 사람은 가장 열악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계급적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자기보다 열악한 사람이 오면 자신은 빠지고 그를 대신 시킵니다. 만연한 성산업, 열악한 여성 인권, 우리사회가 성매매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해결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합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성매매 방지 정책이 필요하고, 그렇게 되어야 외딴섬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9-199월 11일 15시에 노원구 합동 캠페인을 위한 사전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노원구 관내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유해업소의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 후 17시까지 노원경찰서 생활질서계, 북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노원역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합동 캠페인때 손수건과 볼펜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발견 시 지원가능한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017-09-118월 30일 오후 7시부터 2017년 성매매방지 UCC/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총 10팀이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우수상 2팀 천세형, 신한결, 김유진(UCC부분)/ 고순영(디자인부분), 우수상 4팀 나두영영팀(정유나, 이두헌, 조영국, 이기영), 안준수(UCC부분)/ 박홍진, 박채린(디자인부분), 장려상 4팀 채상준, 이충재, 차선호, 서예현, 정민재(UCC부분)/ 균열팀(이재정, 마송은), 라라스쿨팀(이수지, 신연정, 노하연), 전희진(디자인부분) 지난 8월 11일 총 54점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위원은 이기연 소장과 조세영감독, 이충열작가였습니다. UCC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심사평 중에는 “성매매의 필요성과 관련한 다양한 담론 중에서 역사 속에서 항상 존재했다거나 어쩔 수 없다라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메시지를 잘 담아내지 못했는데 이 작품은 “어쩔 수 없는 것이 괜찮은 것은 아니다”, “익숙한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욕망하는 것이 모두 허용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쉽고 간결한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즐거운 파티 분위기로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 당선자 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당선소감을 나누었으며, 특히 멀리에 계신 분들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하였습니다. 2부 시간에는 장미 한송이로 즐기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으며, 수상자 모두 앞으로는 반성매매 활동에 동참하여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2017-08-302017년 8월25일 약복용과 관련하여 무료건강상담 진행하였습니다..내용으로는 약물과 임신, 약물의 중독성,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 개별적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알려지기를 꺼려하는 병을 가지고 있는 내담자에게는 개별 무료건강상담이 본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약복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7-08-252017년 8월 25일 본 기관 3층 상담소에서 민혜경 약사를 모시고 치료회복프로그램 ‘나의 건강을 위한 움직임’을 진행했습니다.상담소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내담자들 중 다수는 장기간 약물복용과 진료과목이 여러 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복용했던 약물과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약복용과 관련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약복용에 대한 중요성은 높아졌으며, 부정적인 의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 및 지식전달 프로그램임에도 ‘기분이 풀렸다’ 라고 평가한 참여자의 말이 많은 것을 남기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017-08-25지난 2017년 7월 21일(금) 서울여성플라자 2층 열린마당에서 올해 상반기 사업평가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20명의 직원들이 모여, 각 팀에서 진행되었던 사업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서로 각자 사업하면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눔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었고, 팀별 1시간씩의 평가시간을 잘 소화했다는 후문이~, 상반기 워크샵에서 나누던 고민이 하반기에는 좀 더 진전된 형태로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내년도 사업에 대한 계획 워크샵을 결의하였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2017-07-247월 7일(금)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서울시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야간동석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7-07-077월 5일 동작구청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성매매 권하는 사회' 섹션에서는 무엇이 성매매를 지속되게 하는가 생각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행동을 다지는 액션이 있었습니다. 즉 '다섯가지 약속 (선언해요!, 항의해요!, 바꿔봐요!, 신고해요!, 함께해요!)에 스티커 붙이기 입니다. 이것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매매를 추방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작구청 직원분들과 시민들이 약속 스티커를 꼭 실천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7-07-05작성자: 현장활동가 임소연 미아리 집결지 화재참사! 이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처음으로 성매매여성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후 성매매피해, 트라우마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다시함께상담센터의 현장활동가로 입사하여 종묘지역 성매매여성을 대상으로 탈성매매 사례발굴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회구조적인 여성노인빈곤화 문제를 성매매여성 개인 탓으로 외면하지 않고자 하였다. 소위 'South Korea's Granny Prostitutes', '노인남성에게 불법 성매매음료를 판매하는 박카스아줌마'라고 보도되는 종묘의 현실과 직접 마주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러기에 사회복지사로서 '이모', 혹은 '언니'라는 가족적 호칭의 사용조차 선천적 사회적 지지원이 부족한 내담자에게 인격체로 존중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그래서 주 2회 정기적 상담마다 시선을 맞추며 라포 형성을 기반으로 체감된 지지원이 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자 그녀들이 먼저 '동생'하며 반겨주었고, 가게에 있다 나오며 '언니보고 달려 나왔어'라고 하거나, '딸 생각나', 혹은 '우리 며느리가…' 라고 서두를 시작하며 '기다렸다'고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이러한 상담을 통해 종묘 지역 성매매여성끼리 사용하는 은어로 ‘단골’ 성구매남을 ‘애인’이라하고 지속적인 성매매 관계를 마치 미혼남녀의 연애과정과 다를 것이 없는 것처럼 ‘연애’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애인’과 ‘연애’라는 말로 포장된 관계 속에서 성구매남은 정서적 의존성을 명목으로 그녀들의 사생활 전반을 통제하려 들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성매매피해자로서 보호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성매매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일례로 이별 즉 관계종결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데이트 폭력’같은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남성 우위적 물리적인 힘을 악용하여 성구매남으로부터 폭행사태에까지 이른 내담자를 위해 재판에 다녀온 바 있다. 심지어 성구매남은 양심의 가책조차 없이 성매매위반 신고를 빌미로 내담자에게 생명위협까지 가하며 신변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 내담자의 경우 처음에는 신고포상금 관심에 불과하였지만 점차 상담이 진행될수록 내적 동력이 생기게 되어 재판 증언준비를 하였고 피의자는 처벌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례처럼 보다 많은 내담자들이 병리적 관점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내적 자기강화의 장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이번 주에도 아웃리치물품을 준비하며 종묘현장방문상담을 진행하고자 한다.
2017-06-262016년 공모전 수상자 권민경 사실 나는 성매매에 대해서 딱히 관심이 없었다. 성매매를 필요악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성매매를 통해 욕구를 해소함으로서 성범죄가 줄어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성매매는 단순히 성구매자가 돈으로 성욕을 해소 하는 것이고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자신의 욕구를 원하는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페미니즘이 이슈가 되고, 여성인 나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생활 속의 정말 많은 미소지니(여성혐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을 때, 성매매에 대해서도 더 깊게 알아보고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성매매는 돈과 욕구라는 단어로만 말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여성의 성적 대상화, 상품화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성들의 성욕은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욕구도 아니었고, 특히 성매매는 단순히 성욕이 아닌 성구매자의 지배욕, 권력욕과 관련이 있고, 성구매자와 성판매자를 동등한 인식으로 바라보지 않으며, 이것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성매매 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예전의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여성에 초점을 맞추거나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아닌, 왜 성매매가 사회적 문제와 연결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하지만 성매매 역시 꽤 민감한 주제였기 때문에 두려움도 컸었다. 그래서 성매매 관련 기사, 성매매 종사자들의 인터뷰, 다른 나라의 사례들 등 다양하게 조사를 했다. 주변 사람들의 성매매에 대한 생각도 많이 물어봤다. 사람들은 성매매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에서 많았던 의견은 ‘싫긴 하지만, 딱히 반대해야할 이유는 모르겠어.’였다. 누군가가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봤을 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성매매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소 영상을 만들 때는 색감이나 디자인 등 시각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는데, 이번 공모전은 영상이 전하는 메세지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찾아본 자료들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하고 나니, 그 후로는 재밌게 작업했다. 이야기의 흐름을 생각하면서 떠오르는 것들을 메모지를 들고 다니면서 스케치 했다. 그렇게 여러 가지 장면들이 스케치 되고, 그것들을 다 연결해서 스토리 보드를 만들었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림을 통해 비유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말하는 만큼, 차분하고 어두운 느낌으로 만들고 싶어서 검정색 바탕과 하얀색 선을 중심으로 작업했다. 내용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싶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자막을 밑에 두는 것이 제일 효과적일 것 같아서 자막을 만들고, 배경음악도 고르고 나니까 작업이 끝났다. 내가 만든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공모전에 응모를 했다. 3주 동안 조금은 촉박하게 만들었던 영상이지만 내가 의도한대로 완성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이때까지 만들었던 예쁘고 귀엽기만 한 것에 신경 쓴 영상들과는 달리, 생각을 나타내고 싶은 목적이 있는 영상이라 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2017-06-23드로잉 콘서트 '당신의 이름이 꽃 입니다' 6월20일 3시부터 6시까지 센터 3층 상담실에서 박석신 화가(한국화)와 내담자를 모시고 드로잉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가장 절박할 때, 위태로울 때, 떠오르는 소중한 사람. 그 이름이 그림이 되어, 참여자에게는 새로운 의미가 되는 과정입니다. 드로잉콘서트는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감동을 느끼고, 스스로 치유해 나가는 내적 힘을 키우는 자리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름 그림을 가지고 돌아가는 참여자들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2017-06-212017년 6월 16일 오후 2-9시까지 신림역사에서 청소년 대상 서울시 연합거리아웃리치가 있었습니다.이 아웃리치 활동은 가출(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청소년 시설 연계 등의 조기 개입을 통해 비행 및 가출을 예방하고 가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서울시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2017-06-16성매매방지 시민활동단 '왓칭유'(Watching You) 최종평가회가 6월 15일 오후 7시에 있었습니다. 오프라인팀, 온라인광고팀, 온라인 램던팀으로 구성된 "왓칭유"의 활동보고와 소감을 나누며, 시민들의 연대의식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학교와 회사생활로 바쁜 현대인들이 성매매방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성매매방지 활동에 깨어있는 시민활동가로 꾸준히 소통 및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7-06-15성매매방지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한 “HER STORY 앞으로” 프로그램이 지난 5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렸습니다. 주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진행된 이 교육의 목적은 성매매방지 영상 및 디자인 제작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반성매매 인식 제고를 위함 교육이었습니다. 1강 인권과노동 그리고 성매매(변신원), 2강 페미니즘 미술의 이해(이충열), 3강 미디어 속 여성재현의 이해(조세영)으로 구성되었으며, 4강에는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뿜어내고 생각을 더하고 보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이 모여서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반성매매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차후에 진행될 공모전에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희망합니다.
2017-06-012017년 4월 25일 나비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남이섬으로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11명의 이모들과 좁은 차량에 꾹꾹 눌러탔지만 마음만은 즐거움의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버려 닭갈비가 되어버린 닭들의 명복을 빌며 눈물 한방울을 또르륵 흘려며 점심을 먹고, 이것이 크루즈겠거니 생각하며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초록이 반겨주는 생태섬 나미랜드에 도착한 우리는 게임으로 목소리가 한껏 높아졌습니다. 게임의 절정은 딱지치기였고, 게임후에는 경품도 나누고, 목청터져라 생라이브에 맞춰 춤도 춰봅니다. 에라디여~ 지나가는 외국 관광객들이 마구 사진을 찍어갔습니다. 엄청 이상하게 웃기게 나왔을꺼 뻔하지만, 항상 그렇듯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입니다.우리 나비는 이렇게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을 벗어나 자연을 벗삼는 것, 좋은 이들과 함께 덩실덩실 할 수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내 편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조금은 긴장되지만 세월이 쌓이듯이 내 편이 되어 줄 친구도 쌓여가는 즐거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나비는 지금 행복 충전 중.
2017-04-28내담자들과 함께하는 치유캠프가 강원도 강촌에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있었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몸의 지혜가 이끄는 치유여행을 시작하고자 할 때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일상을 떠나 2박3일동안 오롯이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윤영미(힐링드라마연구소) 강사는 역할극 중심으로 신체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과정을 3시간씩 5세션으로 진행했습니다. 트라우마 치료를 처음 접해 본 참여자는 피해자에서 생존자로, 회복자로 전환되고 있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하였고, 또 다른 참여자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참여자들간의 연대와 지지가 큰 힘으로 남는다고 했습니다. 따스한 봄날 그들에게 봄볕과 같은 따스함이 오랫동안 간직되길 바랍니다.
2017-04-251 장 총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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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타인을 비방하는 경우
②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자의 이용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게시물 삭제 또는 제한의 종류 및 기간 등 구체적인 기준은 서비스별 안내에서 별도로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제한 및 해제)
① ooo는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비스 이용 제한을 제한 하고자 하는 경우 그사유와 일시등을 이용자에게 통지합니다. 다만, ooo가 긴급하게 이용을 정지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정지를 통지 받은 이용자는 그 이용정지의 통지에 대해 이의가 있을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③ ooo는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일시 연기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통지합니다.
④ ooo는 이용정지기간 중에 그 이용정지사유가 해소된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합니다.
제 13 조 (회원가입 등록 정보의 변경)
이용자는 주소 등 회원가입 등록 정보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용계약 변경 신청서나 서비스 또는 전화등을 이용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이용종료)
① ooo는 이용자가 다음의 기준에 어긋나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아이디 삭제등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1. 인덱스 파일없이 자료만 홈계정에 올려 놓고 파일 자료실 전용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2. 불법 홈페이지인 경우
2-1. 상용소프트웨어나 크랙파일을 올린 경우
2-2. 정보통신윤리 위원회의 심의 세칙 제 7조에 어긋나는 음란물을 게재한 경우
2-3. 반국가적 행위의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우
2-4. 저작권이 있는 글을 무단 복제하거나 mp3를 홈계정에 올린 경우 이외 제11조를 위반한 경우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서비스의 이용종료에 관한 기준은 서비스별 안내나 내부 실무자의 결정에 의합니다.
제 5 장 손해배상
제 15 조 (면책)
① ooo는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으로부터 기대되는 효과를 얻지 못하였거나 서비스 자료에 대한 취사선택 또는 이용으로 발생하는 손해 등에 대해서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② ooo는 이용자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서비스 이용의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③ ooo는 이용자가 게시 또는 전송한 자료의 내용에 대해서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④ ooo는 이용자 상호간 또는 이용자와 제3자 상호간에 서비스를 매개로 하여 물품거래 등을 한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⑤ ooo는 모든 서비스의 자료 보관 및 전송에 관한 책임이 없으며 자료의 손실이 있는 경우에도 책임이 면제됩니다.
⑥ 본 조에 정하지 않은 세부사항은 각 서비스별 이용규칙에 따라 ooo는 면책의 권한을 가집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01월 18일부터 시행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 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제50조의2 (전자우편주소의 무단 수집행위 등 금지)
1.누구든지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자 또는 관리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하는 프로그램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여서는 아니된다.
2.누구든지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수집된 전자우편주소를 판매ㆍ유통하여서는 아니된다.
3.누구든지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수집ㆍ판매 및 유통이 금지된 전자우편주소임을 알고 이를 정보 전송에 이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제74조 (벌칙)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제8조제4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표시ㆍ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한 자
2.제44조의7제1항제1호의 규정을 위반하여 음란한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ㆍ판매ㆍ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한 자
3.제44조의7제1항제3호의 규정을 위반하여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자
4.제50조제6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기술적 조치를 한 자
5.제50조의8의 규정을 위반하여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 제50조의2의 규정을 위반하여 전자우편 주소를 수집ㆍ판매ㆍ유통 또는 정보전송에 이용한 자
6.제50조의8의 규정을 위반하여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
7.제53조제4항을 위반하여 등록사항의 변경등록 또는 사업의 양도ㆍ양수 또는 합병ㆍ상속의 신고를 하지 아니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