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던 어느 날 대낮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길 위에 있던 여성들은 종로3가역 지하로 내려갔다. 지나가는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곳은 여기 밖에 없는 듯 삼삼오오 모여 지하에서 위를 쳐다보며 소나기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다.15분이 지나 빗방울이 가늘어지자 다시 길 위에 여성들의 모습이 보였다. 누군가를 보고 있는지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없는 듯한 표정으로 거리 위에 서 있는 여성들......바로 코앞까지 가서 “이모.....” 하면 흠짓 놀라는 모습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항상 단속에 대한 두려움과 낮선 이들에 대한 경계를 품고 길 위에서 일상을 보내는 중·고령의 여성들이, 일명 ‘박카스 이모’이다.그들은 우리가 누군지 정확히 모르며 정해진 요일에 나와 물품을 주며, 그들의 일상과 종묘에 대해 묻고 관심을 가지는 선생님들로 알고 있다. 우리가 그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도 2~3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인 것 같다. 그들은 일상을 그 곳에서 보내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자신의 모습을 열어주지 않는다. 그 곳에은 우리가 아는 단속 이외의 다양한 피해를 입는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본인들이 단속대상이라는 불안감으로 119를 불러 응급조치를 받고, 112에 신고하여 경찰을 부르는 것 조차도 망설이거나 회피한다. 한 여성은 길거리에서 취객이 휘두른 칼에 목과 어깨 부위를 스쳐 상처를 입었지만 어떤 조치도 받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다고 한다. 간단한 응급조치 후 경찰에 진술 할 때 왜 그 자리에 있었는지, 이름, 나이, 주소, 직업 등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는 것이 싫고 무서웠다 한다.길거리에 서 있기만 하는데도 지나가는 남성들이 주변을 맴돌며 큰 소리로 성매매 여성임을 알리고 놀리며 돈을 갈취하는 일도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지하철 역내나 지하철 안까지 따라와 여성을 모욕하며 돈을 뜯어가기도 한다. 심지어 여성의 뒤를 밟아 집 근처까지 오는 남성도 있다. 하지만, 그녀들은 이러한 상황을 어디에도 신고하지도 못한다. 어느 곳에도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남성들은 여성을 지속적으로 착취하고 괴롭히고 있다. 어디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그녀들의 일상은 스스로 보호하고 책임져야 하는 무법의 세계속에 있다. ‘잠재적 단속의 대상이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사실, ‘개인의 인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당연한 정의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종로의 모습은 어떠한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모습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한 달에 2번 정기적으로 여성들을 만난 지 3년이 되었다. 처음엔 대면 대면하고 말을 붙여도 쳐다보지 않았던 분들이 이제 우리를 기다려주고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이번에 서초구청공무원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의 경우도 종묘지역의 여성들이 우리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해주었고, 다행히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와 협업하여 불법촬영물 삭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작은 신뢰가 쌓여 앞으로 길거리에서 여성들이 다양한 폭력피해와 인권 침해에 노출 되었을 때, 다시함께상담센터에 손을 내밀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주에도 대화를 열어줄 작은 간식꾸러미를 챙겨 들고 종묘에 간다.
2018-09-122018년 8월 30일 목요일 19:00-21:00 시민활동단 왓칭유 첫 후속모임으로 독서모임을 하였습니다. 첫 모임은 활동단 4명과 센터직원 2명이 함께 하였으며, 간단한 간식과 함께 단란한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나눈 책은 왓칭유 최종평가 때 선물로 드렸던 '성매매 안 하는 남자들. 1 - 남자의 눈으로 본 남성문화'입니다. 남성의 문화로부터 바라본 성매매에 관한 이야기로 꾸려진 책입니다. 각자 책을 읽어온 후 인상 깊었던 내용과 궁금했던 점들을 나누었는데, 경험했던 내용과 함께 적용하여 성매매에 대한 생각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활동단들의 관심사였던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궁금증을 논의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활동단분들도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며, 다소 진지하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했던 모임을 즐거워하였고, 향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다음 후속모임도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8-08-307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성매매를 말하는 한 줄 공모전 시상식을 위한 즐거운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총 9개의 슬로건이 수상작으로 선발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상상그이상 : 성매매 너의 진짜 이름은 성폭력(정수아)상상 이상 : 거래되는 성은 불평등합니다 불평등한 성은 폭력입니다(김현욱) 성매매 경험담은 영웅담이 아닌 범죄담입니다(박시후) 당신이 구매한 것은 성폭력 이용권입니다(정지운)상상 그상 : 인권에 대해 know하면 성매매 no할 수 있어요(김지은) 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선입니다(김기영) 성매매 가해자의 공범은 당신의 침묵입니다(박현지) 욕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자유가 아니라 범죄입니다(김명일) 성매매 돈으로 사는 성폭력입니다(옥명수)상장과 상금 전달 후에는 참여자들이 슬로건을 만들게 된 계기와 수상소감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사정이 있어 불참한 수상자들이 보내온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쁨을 나눴습니다. 공모된 슬로건은 다시함께상담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2018-07-252018년 7월 19일(목요일) 17:00-21:00수유역 플라타너스 어린이공원(구 상산어린이공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거리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이번 행사는 강북구에 위치한 6개의 청소년 시설 유관기관들과(강북늘푸른교육센터, 월드유스비전, 강북드림센터,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북교육복지센터, 틔움센터) 연합으로 진행되었고,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성매수범죄 실태에 대한 OX퀴즈를 진행 했습니다.
2018-07-20우천으로 취소되었던 시민활동단 왓칭유 미니 캠페인이 7월 12일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일부 아이디어들은 왓칭유 참여자분들이 내주신 의견들을 구현해보았고 그동안 마포구에서 진행한 현장활동을 토대로 성매매의심업소들을 지도화해 보여주기도 해 더욱 의미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1시간 뿐인 깜짝 캠페인이었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여 주셨고, 더욱 인상적인 점은 시민활동단 왓칭유 참여자들이 처음 캠페인을 경험하는 분들이 대부분임에도 주도적으로 진행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분들이 유난히 많아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영어로까지 열정적으로 설명을 하시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이후 피켓행진을 하며 홍보물티슈와 리플렛을 많은 분들께 전달했는데 소수였다면 할 수 없었을 당당함이 돋보였고 함께 캠페인을 즐기며 왓칭유의 마지막 피날레를 잘 완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민활동단 왓칭유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고 다시함께와도 좋은 관계가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8-07-12안녕하세요. 인터넷 시민감시단입니다.지난 7월 7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인터넷 시민감시단 힐링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귀한 시간을 내주신 감시단 6분과 다시함께 상담센터 실무자 6명이 함께했습니다.가장 먼저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종이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이나 단어를 사용해 짧게 소개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서든 자기소개 시간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림이나 단어를 사용해서 말보다 간단하면서도 강렬하게 상대방에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에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의 상반기 활동 결과 보고를 들었습니다.인터넷 시민감시단은 6월 15일까지 감시단 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같은 기간 작년에 비해 많이 늘어난 신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7월 신고까지 마감된 후 상반기 전체 결과로 취합하여 카페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모니터링 수치와 부분 결과들에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활동을 뿌듯해하시는 것 같아 보고를 하는 저희도 기뻤습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의 주제는 '나 돌봄'이었습니다. 힐링에s,s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여러 간식과 푸짐한 점심 도시락으로 함께 했는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본격적인 힐링프로그램의 시작으로 자리에 함께 하게 된 이유와 이 시간에 바라는 점을 나누고 각자의 스트레스에 점수를 매겨 조를 나누어 감정 나누기를 했습니다. 느낌 카드를 활용해 자신이 느낀 감정들에 명확하게 이름을 붙이고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위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에 바로 이어서 ‘쉼’과 ‘일’에 대해 드라마 기법_연극으로 한 발짝 물러선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라마 기법에 꼭 필요한 요소는 바로 연기자!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그려내주신 세 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바디스캔’이었습니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김영란 소장님께서 프로그램을 시작하시면서 “다들 무릎까지 가면 주무시더라고요~”하셨는데 정말이었습니다. 자리에 누워 자신의 몸을 ‘인식’하는 시간은 아주 깊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후기를 나누는데 이 시간에서 얻어 가시는 것들이 있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정말 신나고 감사했습니다. 업무와 학업, 진로,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씀하셨던 분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갈 때마다 조금씩 얼굴이 밝아지시고 서로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도 저희에겐 힘이 되었습니다.먼 길 마다않고 오셔서 함께 해주신 분들과 여러 사정으로 참석은 하지 못하셨지만 매 순간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에 최선을 다 해주시는 모든 감시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07-077월 6일(금)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동작구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성매매 바로알기' 코너와 '시민참여창 O/X 퀴즈' 코너를 마련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성매매에 관련된 정보를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센터에서 진행한 성매매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문구로 물티슈와 쿨스카프를 제작하여 일반시민들 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잘못된 용어를 알리고, 신고하는 방법을 몰라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주변에 위치해 있는 불법적이고 잘못된 상식들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주시고, 지나칠 수 있었던 것들을 알려주고, 성매매에 관련된 잘못된 것들에 좀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말씀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동작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캠페인에 새로운 내용으로 만나 뵐수 있었으면좋겠습니다.^^
2018-07-06.○ 2018년 6월 20일 10:00~12:00 한국여성의집에서 연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성매매피해여성을 지원하는 두 기관이 모여 사례를 공유하며 논의의 과정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며 체계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자리였습니다.
2018-07-05지난 4월부터 시작한 시민활동단 왓칭유 최종평가회가 아트컬리지2에서 개최되었고 많은 분들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장마로 인해 미뤄진 왓칭유 미니 캠페인에 앞서 평가회부터 진행하게 되었고 피자파티를 시작으로 지난 활동에 대한 정리와 참여자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 우수활동가 포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왓칭유를 통해 인식이 변화되신 분들, 실무자들처럼 생활권에서도 업소들이 너무 눈에 들어오는 직업병(?)이 생기신 분들, 주변인들에게 배운 내용들을 전파하게된 분들 등 오랜 기간은 아니었지만 활동을 통해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게되어 뭉클했던 자리였습니다. 2018년도 전반기 시민활동단 왓칭유의 공식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찾아가는 왓칭유와 후속 모임 등도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8-07-056월에는 영등포시장/목동역에 위치한 성매매 의심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영업현황 확인과 함께 아웃리치 활동을 병행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신고가능한 불법시설물들도 유독 많았던 지역이라 다수의 민원신고를 넣기도 했습니다. 영등포시장 건너편~영등포역에 이르는 구간에는 성매매 영업 가능성이 있는 마사지업소가 밀집되어 있었으며, 김안과병원 인근에 특히 성매매 영업 광고를 하는 업소가 분포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목동역 인근 역시 마사지업소가 밀집되어 있었는데, 성매매 광고 업소는 영등포시장과 마찬가지로 역세권에서 약간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퇴폐이발소가 다수 확인 되었는데, 기록상 수년 전 이용업 폐업신고를 하였음에도 ‘이용업’ 표지를 부착한 채 퇴폐영업을 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였습니다. 다음 현장조사는 9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8-06-212018년 6월 15일 16:00-21:00서울시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의 여러 청소년 기관들이 모여 신림역사 안과 포도몰 앞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 하였습니다.만들기, 게임, 타로카드 등 여러가지 활동들이 있었고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기관들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06-182018년 5월 31일 19:00-23:00신림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아웃리치 활동을 했습니다.서울시립청소년 이동쉼터 작은별과 서울시립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 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더하기와 함께 연합으로 진행했어요~신림역 골목골목을 다니며 청소년들을 만나고 각 기관의 소개를 했고 작은별 버스안에서는 더하기 선생님이 피임교육을 진행 했습니다
2018-05-31성매매를 바라보는 시선만큼 그 견해가 다양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현행 법률에서는 성매매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의 보호, 피해회복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동법 제1조), 기본적으로 성매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에 대한 매매 행위로 약자에 대한 폭력행위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법률 규정에 반대하여 성을 판매하는 자들의 성적자기결정권, 직업선택의 자유, 생존권을 위해서 성매매를 하나의 노동행위 내지 상행위로 보아 합법화 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피해자 지원 변호인단으로 활동해 온 저로서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매매알선 착취구조를 들여다보면 성구매 수요층의 음주, 접대, 성문화, 사회적 약자로서 빈곤한 여성의 몸을 자본으로 소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매매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합니다. 최근의 미투 운동을 접할 때 성폭력 피해자를 평가하는 이중적 시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에서도 미투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그 아픔과 용기에 공감하는 것에 비해, 성매매 여성을 대할 때는 “룸살롱 여자? 돈 좀 뜯으려나 보네” 하고 단정적 평가를 하며, 결국 그들은 미투를 할 자격이 애초부터 없는 것처럼 대합니다. 최근 A여성은 업주와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대여금 사기로 고소당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고소내용을 보면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는 ‘선불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소손님으로 만난 성매수남은 ‘자기 돈을 빌려가서 갚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특히 성폭력 가해자인 성매수남은 A여성에게 같이 살자고 꼬드기며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이 돈을 빌미로 지속적인 성관계를 요구 하였고 또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해자의 강제적 성관계를 거부하면 A여성을 형사고소 하겠다고 협박해왔습니다. 다행히 업주가 제기한 대여금 사기의 경우 A여성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업소에서 3개월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일을 하였고, 업주로부터 살인적인 고율의 이자, 벌금 등으로 착취를 당하고, 일부 돈은 갚기도 한 점을 인정받아 무혐의로 결정이 났습니다. 성폭력 가해자의 금전 사기 고소건도 장기간 동안 원치 않는 성관계가 있어 왔고, 가해자도 처음부터 A여성이 돈을 쉽게 갚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돈을 빌려 주었다는 점 등에서 가해자를 속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를 받은바 있습니다. 그 후 A여성은 타 지역에서 위 사건의 고소자인 업주와 가해자를 상대로 성매매방지법 위반 및 성폭력을 이유로 형사고소를 하였습니다. 업주에 대한 조사는 시작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매수남인 가해자의 행위가 성폭력을 했다고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A여성에 대한 무고가 인정되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서로 모순될 수도 있는 각각의 결정(특히 A여성에 대한 무고 판단)은 A여성이 성매매 여성이고, 가해자와 금전거래가 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해 왔다는 점 등에서 피해자의 피해 여부가 의심받고, 사실상 돈을 받고 성관계를 맺는 성매매여성은 피해자일수 없다는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해자에 대한 형사 고소건에서는 법률지원단 등 고소 대리인 동석 없이 A여성만 참여한 상태에서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A여성이 제대로 법률적 의견을 진술하지 못한 것이 무고로 몰리게 된 이유가 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만약 A여성이 성매매 여성이 아니었다면... 현재 미투의 피해자에 대한 인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금전 등으로 연계된 성매매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폭력적인 구조이며, 특히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는 인식이 있었더라면 가해자에 대한 단죄가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성매매여성 역시 권력형 성폭행의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이들 역시 차별받지 아니하고 같은 피해자로서 미투를 외칠 수 있어야 하며, 우리도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A여성의 무고 사건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아무쪼록 이 사건 역시 그 한 사람을 바라보는 눈이 ‘룸살롱 여자’만이 아니길 희망해 봅니다. 나아가 ‘룸살롱 여자’여도 피해자를 바라보는 눈은 한결같기를 바랍니다.
2018-05-24○ 인터넷시민감시단의 내일은?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2007년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 인터넷성매매가 급증되었던 시기에 주력했던 활동이었고, 현재까지 이어 있습니다. 이제는 성매매 알선뿐 아니라 음란물유포에 대한 대응도 함께 포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반사이트 중 자유게시판에 불법광고들이 도배되어 있던 3개 사이트에 대해 시범적으로 관리자를 직접 접촉하여 총 2,086건의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시물들은 유관기관에서도 삭제조치를 못하고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어 인터넷감시단이 모니터링 한 곳입니다. 또한 현재 핫이슈인 랜덤채팅어플에 대한 조치활동도 작년부터 신규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랜덤채팅어플과 SNS는 성매매의 온상이 되면서 주목해야할 통로들이 되었습니다. 랜덤채팅어플은 특히 청소년들이 인증 없이 접속 가능해 쉽게 유입이 될 수 있으며 조건만남 및 출장숍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채팅어플에서 대화내용은 휘발성이 강하고 인터넷보다 더 은폐된 용어 및 은어들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성매매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기에 증거채증 및 신고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러한 랜덤채팅어플을 통해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개발자들이 성매매를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점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여러 범죄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뿐 아니라 개발자들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SNS상에서의 신고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자체신고를 통해 플랫폼의 자정노력을 촉구하는 활동도 합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풀뿌리 운동이 관련자들에게도 전달되고 클린 사회로 한 걸음을 더 내딛어보기를 바래봅니다.
2018-05-24○ 시민들과 함께 시작! 지난 뉴스레터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감시사업팀(불법성산업감시본부)은 성매매 지형 파악뿐만 아니라 성매매 영업 업소, 성매매 영업 광고 등 알선업자, 성매매 관련 구인업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형사 고발, 행정기관 신고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영업에 대한 사후적 대처였던 기존 감시사업과 더불어 ‘시민활동단 왓칭유’는 다수의 일반 시민들이 주변 환경에서 성매매 의심업소를 파악하고 구청이나 경찰서에 신고해 영업에 영향을 주고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성매매 산업’을 축소시킬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올해 ‘시민활동단 왓칭유’의 운영 방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입니다. 한 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의 성매매 업소를 모니터링하고 집중적인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지역 단체와 함께 하기’입니다. 관련 지역에 있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사회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활동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민활동단 왓칭유’는 이전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고 총 22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지원자들 중에는 ‘지인이 자신을 성매매 업소에 취업시키려 했다’, ‘성매매 업소에서 일했던 지인이 있었다’, ‘주변에 성매매업소가 너무 많아서 불편했다’는 등 성매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가진 분들이 많았고, 이러한 지원 동기는 성매매가 결코 우리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서 일어나는 일상임을 드러냈습니다. 5월 현재까지 2차례의 현장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급작스러운 영업장소 방문에 많은 경계심을 보인 은폐형 키스방 업주, 활동단을 친절하게 대하면서도 옆에 있던 종사 여성들을 함부로 대하던 룸살롱 업주, 업소마다 간간히 보이던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종사 여성을 만났던 경험들은 담당자와 활동단 모두에게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활동단 서로 간에 느낀 감정은 약간씩 달랐지만 숨겨져 있던 업소들이 각자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성매매’는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인식은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불법성산업 감시활동은 우리 몇 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시민참여로의 확장은 필수적입니다. ‘왓칭유’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은 센터 홈페이지 시민참여창을 통해서도 신고방법을 습득하거나 제보하는 등의 참여가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감시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18-05-24김민영입니다.8년만에 돌아온 ‘다시함께’는 직원도 많고, 사업도 다양하고, 이름도 바뀐 ‘상담센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면은 익숙하고 대체로는 낯선 세 달여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조금은 객관적이고 방향 잡힌 시선으로 앞날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5년간(2018.2.1~2023.1.31) 본 센터를 수탁 받은 한국YMCA전국연맹은, 국내에 70여개의 지역조직과 150여개의 수탁시설을 보유한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입니다. 그간 주력해 온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청년주체운동, 소비자운동 등에서 진일보하여 여성폭력 중에서도 가장 첨예한 주제인 성매매방지활동을 과업으로 삼으면서, 한국사회 시민운동에 젠더감수성이 증폭되고 활발한 시민참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YMCA를 비롯한 세계YMCA와의 초국적 네트워크는 단일국가가 해결하기 힘든 성착취와 인신매매에 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조우를 가능하게 하리라고 기대합니다. 2003년 서울시의 선두적인 성매매방지정책 ‘다시함께 프로젝트’ 일환으로 센터가 개소한 지 15년이지만, 여전히 성매매는 대화하거나 표현하기 쉬운 주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이 주제를 외면하거나 짜증스럽게 여기고, 혹은 아주 쉽거나 단순한 문제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중 누군가가 현 상태를 정확하게 직시하도록 나서야 한다면, 그보다 더 나아가 현재에 균열을 가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면, 이는 외로움과 난항을 자처하는 일임이 자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 곳에서 ‘함께’ 선 우리들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희망은 모든 것이 좋아지리라는 전망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하는 행동이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임을. 그 길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5-231 장 총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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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약관의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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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01월 18일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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