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4일 18:00-19:00 연신내역 인근에서 3차 찾아가는 현장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찾아가는 현장상담은 서울시의 여러 청소년시설과 연합하여 청소년 밀집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가출 및 성매수 범죄 피해 등의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청소년문화공간ju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과 함께 연신내역 인근에서 패트롤 활동을 진행하여 다시함께상담센터와 은평구 내에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기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시간임에도 많은 거리에서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었으며, 간식과 스마트폰 거치대, 물티슈, 볼펜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8-10-04성매매추방주간 기념 온라인연합캠페인“성매매, 불편하면 클릭, 참지말고 신고” 우리에게 일상이 된 SNS, 그것은 우리가 경험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통로가 되기도 하지만 ‘불법성산업의 연결고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간 목격되었던 수많은 성매매광고들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한국인터넷자율감시기구와 함께 온라인연합캠페인 <불편하면 클릭, 참지말고 신고>를 진행하였습니다. 반성매매 동참메시지 이벤트와 성매매광고 신고게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 본 캠페인에는 SNS 이용자 500여명이 함께 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 빛내주었습니다. 일상적으로 목격되는 불법적 성매매광고 근절의 대중 참여를 위해 9월 19일~30일까지 진행된 본 캠페인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산재해 있는 성매매광고들을 근절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을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는데 충분했습니다. 내년에도 활발한 시민참여의 결과물들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18-10-012018 성매매추방주간 기념 연합캠페인“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선” 성매매추방주간을 기념하여 다시함께상담센터가 소속된 서울시성매매여성지원협의회가 마련한 강강술래 퍼포먼스의 주요 키워드는 ‘함께’였습니다. 지난 9월 19일에 개최된 연합캠페인은 서울특별시 광장에서의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반성매매’로 함께 만난 활동가들이 한 데 어우러져 그동안 열정과 애씀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다시금 시민과 ‘함께’하며, 확인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선”, 다시함께상담센터의 한줄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슬로건을 손에 들고 가두행진을 진행할 때 시민들을 포함한 150여명의 활동가들의 성매매방지활동의 긴 여정이 다시금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각각의 일터에서, 자동차 안에서, 거리에서 목격된 우리의 가두행진은 성매매피해여성을 지원하고, 성산업 균열을 내기위한 끈질긴 시간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두행진의 길 끝에서 만난 전국단위의 성매매방지활동가들과 함께 성산업근절과 피해여성지원을 위한 효율성 있는 시스템마련 등을 외치며 힘을 주고받는 힘찬 행동의 자리도 마련되어 ‘함께’하는 성매매방지활동이 ‘연결’되었습니다.
2018-09-19성매매추방주간 및 불법성산업감시본부 3주년 기념 토론회불법성산업감시사업의 성과와 과제 : 사회적 감시활동의 가능성을 열다 지난 9월 17일, 다시함께상담센터(이하 센터)는 불법성산업감시본부 3주년을 맞이하여 <불법성산업감시사업의 성과와 과제: 사회적 감시활동의 가능성을 열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토론회는 센터가 진행한 불법성산업감시본부의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직접 동참하여 진행하였던 사회적 감시활동(신고 및 고발)의 전체적인 맥락이해와 대안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원민경 변호사의 <성매매산업규제를 위한 현행법의 한계와 대안으로서의 감시사업>의 발제를 시작으로, 3년간 진행하였던 <불법성산업감시사업의 성과와 주요 사례>를 경과중심으로 센터가 발제하였으며, 이미경 시민활동가가 성매매산업 감시를 위한 시민참여활동의 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해당분야의 대안모색을 위한 기관 전문가를 모셔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고, 온라인 감시영역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심심의국 청소년보호팀 홍상민 과장, 오프라인 감시영역 경찰청 생활질서과 권호수 경감, 민간 감시영역의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변정희 소장 등이 기조발제와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향후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100여명의 유관기관 활동가, 서울시관계자, 촉탁변호인, 시민참여자, 기자 등의 불법성산업감시 열기로 가득했고, 관련 주제에 대한 관심과 성매매방지 열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지역에서 참여한 한 활동가는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장이 많지 않았는데 지역에서도 시도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행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참여영역의 불법성산업감시사업의 포문을 열고, ‘함께’ 바꿔나가는 온/오프라인 대안문화에 대한 방법적 모색과 함께, 온/오프라인 감시와 신고의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장이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불법성산업의 근절을 향한 성매매방지활동의 다각적인 방안모색에 더욱 매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8-09-17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 공동고발 기자회견“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를 철저하게 수사하여 사이트를 폐쇄하라! 불법수익을 몰수 추징하라!” 지난 9월 17일,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를 비롯한 10여개의 연대단체와 함께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 공동고발 기자회견을 경찰청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공동고발 기자회견은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의 문제점을 짚고, 성매매업소, 성구매자, 성매매광고게시자등의 연결고리를 밝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시함께상담센터(이하센터)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센터의 촉탁변호사인 형장우(법무법인한림), 원민경(법무법인(유)원) 변호사의 대표발언과 함께 탁틴내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의 외부발제로 이어졌으며, 50여명의 활동가 및 관련자가 사전 제작한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에 임했습니다. 또한 성매매업소, 성구매자, 성매매광고게시자등의 연결고리를 끊는다는 의미의 절단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진행하였고, 대표단의 고발장 접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이번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의 공동고발의 주요 내용으로는 10여개의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와 함께 업소 100여개, 성구매자 300여명 등을 고발하였으며, 고발 이후에 실제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관련 사이트들이 성매매의 불법적 이익창출창고가 되지 않게 꾸준히 감시하는 활동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추후 공동고발건이 진행되는 경과 등을 함께 지켜봐주시고 제대로 진행되는지 ‘더불어’ 감시하는 역할이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2018-09-172018년 9월 14일 16:00-21:00 신림역 인근에서 26회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은 연 4회 서울시내 8개 구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이번이 올해 3번째 활동이었습니다. 이는 청소년 밀집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가출 및 성매수 범죄 피해 등의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는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의 여러 청소년 기관들과 함께 신림역사 안과 포도몰 앞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기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성매매 OX퀴즈를 진행하여 청소년들과 조건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건만남이 성매매로 불법이며, 청소년에게 조건만남하자고 권유하고 유인하는 것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2018-09-14내가 다시함께상담센터의 ‘왓칭유’ 시민활동가로서 활동하면서 성매매와 관련하여 접한 이야기는 성구매 남성의 업소 후기나 성판매 여성의 피해경험에 그쳤다. 그런 의미에서 성매매 경험이 없는 남성들의 성매매에 대한 생각을 담은 이 책은 내게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의 필자들은 성매매를 ‘남성의 문제’라고 말한다. 맨박스(Man Box)에 갇힌 남성들은 사회적∙경제적은 물론, 성(性)적으로도 서로의 우위에 서고자 그들끼리 끊임없이 경쟁한다. 그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사람과, 또 얼마나 황홀한 성 경험을 했는지가 남자다움의 척도 중 하나이다. 특히 남성문화를 극단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군대 내에서 휴가 동안 성 구매를 하는 남성들도 다수이다. 타인의 신체와 권리를 착취하는 섹스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다움의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렸다고 자랑하는 남자들에게 필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외친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내가 만난 한 독자는 성매매의 정의와 관련하여 이 책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면서 나의 생각에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필자들과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매매를 성욕 해소와 정복욕 표출을 위해 ‘몸을 사는 것’으로 인식하고 항상 그 과정과 결과에 섹스만이 존재한다고 본다. 그러나 그 독자에 의하면, 남성은 성적 욕망뿐만이 아니라 ‘보살핌 받고 싶은 욕구’도 있기 때문에 성 구매자가 된다고 한다. 성 구매 남성은 성 판매 여성에게 연인처럼 달콤하게 대해주는 ‘감정노동’과 어머니처럼 씻겨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돌봄노동’ 또한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노력과 시간을 들여 타인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보다 돈만으로 성욕 해소와 더불어 감정/돌봄노동을 제공받을 수 있으니 성매매는 ‘가성비’ 좋은 소비활동일 것이다. 책에서 묘사된 남성문화와 이를 연관지어 생각해 볼 때, 성매매는 남성집단에서 터부시되는 관계성에 대한 욕구를 손쉽게 충족해줄 수단이자, 기존의 남성성을 재구성하는 것보다는 고착시켜 젠더 불평등을 유지 및 재생산하는 제도로 정리할 수 있다. 또 다른 독자의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는 성매매 합법화와 비범죄화에 대해서도 논의해보았다. 풍선효과를 들먹이며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네덜란드와 독일은 합법화 이후 그 정책의 목적과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성매매 시장이 확대되었고, 성 판매자는 근로자로 존중 받기는커녕 사회적 낙인은 여전하며, 학대∙착취∙인신매매 등 젠더기반폭력이 악화되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반면 우리는 스웨덴식 성매매 여성 비범죄화, 즉 성 구매자는 처벌하지만 성 판매자는 처벌하지 않는 방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물론 우리나라의 남성중심적∙여성혐오적∙(성 구매 남성을 처벌하려면 ‘평등하게’ 성 판매 여성도 처벌하라는) 기계적 성평등을 고집하는 문화가 이를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야 할지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성매매 안 하는 남자들’이 지적한 성매매와 남성문화의 연관성이 매우 흥미로웠던 것처럼, ‘과거 성구매 경험이 있으나 더 이상은 하지 않는 남성들’의 이야기 또한 듣고 싶다는 생각을 나누며 독서모임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크게 깨우친 것은 우리가 성매매를 넘어 그와 얽힌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문제들로 대화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성매매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우리나라 남성의 약 50%는 평생 한 번 이상의 성 구매 경험이 있는 것인지, 어떤 사회경제적 구조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 6위(2015년 기준)의 성매매 시장 규모를 갖게 된 것인지, 더 나아가 그 다른 절반의 남성들은 어떤 연유에서 성을 구매하지 않는지 등에 대해서도 주목한다면 우리나라는 성매매 근절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2018-09-12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 리아여성혐오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유저가 노년 여성 성구매 후기 게시글을 업로드하며 여성의 나체 촬영물을 자신이 촬영한 것인 양 꾸며 유포한 사건이 있었다. 촬영물을 이용한 사이버성폭력의 특성상, 해당 일베 유저부터 원본을 촬영하고 유포한 범죄자까지 다 잡을 즈음 이미 그의 촬영물은 퍼질 대로 퍼진 후였다. 놀랍게도 이와 같은 성구매 후기 게시물은 굉장히 흔하다. 게시물 속에 등장하는 성매매 여성이 할머니가 아니기 때문에 대중의 공감을 얻고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했을 뿐이다. 성매매를 통해 무엇이 팔리는지, 구매자가 정확히 무엇을 사는지 아직 확답할 수 없으나 나는 무슨 상품이든 자본주의 시장에서 거래되는 순간 이렇게 구매 후기 작성 등의 행위가 뒤따라오는 것이 당연한 일임을 안다. 육체와 분리된 어떤 성적인 기술이나 서비스만이 거래되는 경우가 오늘의 현실에서 성립 가능한가. 그렇지 않다고 했을 때, 몸 자체에 대한 구매 후기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 성매매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만약 성립 가능하다고 가정해 보아도 무형의 서비스 또한 엄연한 물건으로 경영자의 품질관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품목이며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부분인데, 정말 그 ‘상품’을 그런 방식으로 다뤄도 별문제가 없을까? 새로운 사이버성폭력 유형을 처음 인지할 때마다 매번 그래왔듯 성구매 후기 문화의 실태를 접했을 때도 수많은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왔지만, 그의 의지에 반하여 촬영물을 유포 당하는 성매매 여성들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의 몸 사진을 올리며 호객행위를 하거나 손님에게 후기 작성을 장려하는 여성 또한 생겨나는 모습을 보며 지금 할 수 있는 질문을 하나로 정리해 보았다. 성매매 시장의 상품, 혹은 상품 판매자는 후기 작성에 동의하지 않을 자유가 있는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소위 ‘박카스남’ 사건이라 불리는 이번 종묘 불법촬영 및 유포 사건지원에 함께했다. 유포 가해자에 의해 업로드 된 피해 경험 여성의 촬영물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특별한 즐길거리를 얻었다는 듯 유독 즐거워하는 가해자들의 태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기사 사진에 피해촬영물이 그대로 사용되어 기사 삭제 요청을 해야 하기도 했다. 성매매에 동의했으니까. 이 정도로 가까이 찍힌 걸 보면 촬영에도 동의한 것 같으니까.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후기 작성에도 동의하는 것이어야 하니까. 후기 없는 상품은 주로 품질이 좋지 않아 인기가 없다는 의미로 읽힌다. 소비자는 상품에 대한 후기 작성이 거부 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촬영과 후기 작성을 강경하게 금지하고 항의한다 해도 그것은 후기의 소멸로 이어지지 않고 대상에 대한 나쁜 평가, 즉 악성 후기를 생성해 장사에 타격을 준다. 디지털기기나 사이버공간에 대한 부족한 지식, 적은 수요로 인한 절박함 등 여러 층위에서 더 약한 판매자나 상품일수록 소비자의 행동을 제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뭔가를 구매해서 좋은 상태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광고할 때나 그러한 효과를 얻었을 때 후기에 올리는 사진은 자신의 상태를 나타내는 셀카 등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반면 물건에 집중할 때, 소유함을 자랑하고 싶거나 “나 이거 먹었어.”라는 기록을 남길 때는 테이블 위에 올려진 것들을 찍게 된다. 현재 생산 되고 있는 것은 성구매 후 만족한 고객의 셀카가 아니라 여성의 몸이다. 사진 속 사람들을 먹었다고 표현하는 후기 게시물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는 것은 삭제지원자의 일상이다. 이번 지원 중 우리는 다양한 여성의 신체 부위, 어떤 여성이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펼쳐진 테이블 위에서 노년 성매매 여성이 어느 자리에 놓였는지 목격했다. 그 사건의 피해경험자는 일흔네살이라고 했다. 촬영물을 처음 접했던 날, 최초 유포된 후기 게시물에 동의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그 자리에 없었던 내가 알 수 없었지만, 그에게 동의하지 않을 자유가 있었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 사진을 찍힌 순간, 유포된 순간이 오기 전의 삶에서는 74년이라는 시간을 지나 그 위치에 가게 되는 동안, 그에게 동의하지 않을 자유가 있었는가.
2018-09-122018년 8월,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던 어느 날 대낮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길 위에 있던 여성들은 종로3가역 지하로 내려갔다. 지나가는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곳은 여기 밖에 없는 듯 삼삼오오 모여 지하에서 위를 쳐다보며 소나기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다.15분이 지나 빗방울이 가늘어지자 다시 길 위에 여성들의 모습이 보였다. 누군가를 보고 있는지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없는 듯한 표정으로 거리 위에 서 있는 여성들......바로 코앞까지 가서 “이모.....” 하면 흠짓 놀라는 모습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항상 단속에 대한 두려움과 낮선 이들에 대한 경계를 품고 길 위에서 일상을 보내는 중·고령의 여성들이, 일명 ‘박카스 이모’이다.그들은 우리가 누군지 정확히 모르며 정해진 요일에 나와 물품을 주며, 그들의 일상과 종묘에 대해 묻고 관심을 가지는 선생님들로 알고 있다. 우리가 그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도 2~3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인 것 같다. 그들은 일상을 그 곳에서 보내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자신의 모습을 열어주지 않는다. 그 곳에은 우리가 아는 단속 이외의 다양한 피해를 입는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본인들이 단속대상이라는 불안감으로 119를 불러 응급조치를 받고, 112에 신고하여 경찰을 부르는 것 조차도 망설이거나 회피한다. 한 여성은 길거리에서 취객이 휘두른 칼에 목과 어깨 부위를 스쳐 상처를 입었지만 어떤 조치도 받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다고 한다. 간단한 응급조치 후 경찰에 진술 할 때 왜 그 자리에 있었는지, 이름, 나이, 주소, 직업 등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는 것이 싫고 무서웠다 한다.길거리에 서 있기만 하는데도 지나가는 남성들이 주변을 맴돌며 큰 소리로 성매매 여성임을 알리고 놀리며 돈을 갈취하는 일도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지하철 역내나 지하철 안까지 따라와 여성을 모욕하며 돈을 뜯어가기도 한다. 심지어 여성의 뒤를 밟아 집 근처까지 오는 남성도 있다. 하지만, 그녀들은 이러한 상황을 어디에도 신고하지도 못한다. 어느 곳에도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남성들은 여성을 지속적으로 착취하고 괴롭히고 있다. 어디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그녀들의 일상은 스스로 보호하고 책임져야 하는 무법의 세계속에 있다. ‘잠재적 단속의 대상이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사실, ‘개인의 인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당연한 정의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종로의 모습은 어떠한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모습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한 달에 2번 정기적으로 여성들을 만난 지 3년이 되었다. 처음엔 대면 대면하고 말을 붙여도 쳐다보지 않았던 분들이 이제 우리를 기다려주고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이번에 서초구청공무원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의 경우도 종묘지역의 여성들이 우리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해주었고, 다행히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와 협업하여 불법촬영물 삭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작은 신뢰가 쌓여 앞으로 길거리에서 여성들이 다양한 폭력피해와 인권 침해에 노출 되었을 때, 다시함께상담센터에 손을 내밀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주에도 대화를 열어줄 작은 간식꾸러미를 챙겨 들고 종묘에 간다.
2018-09-122018년 8월 30일 목요일 19:00-21:00 시민활동단 왓칭유 첫 후속모임으로 독서모임을 하였습니다. 첫 모임은 활동단 4명과 센터직원 2명이 함께 하였으며, 간단한 간식과 함께 단란한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나눈 책은 왓칭유 최종평가 때 선물로 드렸던 '성매매 안 하는 남자들. 1 - 남자의 눈으로 본 남성문화'입니다. 남성의 문화로부터 바라본 성매매에 관한 이야기로 꾸려진 책입니다. 각자 책을 읽어온 후 인상 깊었던 내용과 궁금했던 점들을 나누었는데, 경험했던 내용과 함께 적용하여 성매매에 대한 생각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활동단들의 관심사였던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궁금증을 논의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활동단분들도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며, 다소 진지하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했던 모임을 즐거워하였고, 향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다음 후속모임도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8-08-307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성매매를 말하는 한 줄 공모전 시상식을 위한 즐거운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총 9개의 슬로건이 수상작으로 선발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상상그이상 : 성매매 너의 진짜 이름은 성폭력(정수아)상상 이상 : 거래되는 성은 불평등합니다 불평등한 성은 폭력입니다(김현욱) 성매매 경험담은 영웅담이 아닌 범죄담입니다(박시후) 당신이 구매한 것은 성폭력 이용권입니다(정지운)상상 그상 : 인권에 대해 know하면 성매매 no할 수 있어요(김지은) 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선입니다(김기영) 성매매 가해자의 공범은 당신의 침묵입니다(박현지) 욕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자유가 아니라 범죄입니다(김명일) 성매매 돈으로 사는 성폭력입니다(옥명수)상장과 상금 전달 후에는 참여자들이 슬로건을 만들게 된 계기와 수상소감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사정이 있어 불참한 수상자들이 보내온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쁨을 나눴습니다. 공모된 슬로건은 다시함께상담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2018-07-252018년 7월 19일(목요일) 17:00-21:00수유역 플라타너스 어린이공원(구 상산어린이공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거리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이번 행사는 강북구에 위치한 6개의 청소년 시설 유관기관들과(강북늘푸른교육센터, 월드유스비전, 강북드림센터,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북교육복지센터, 틔움센터) 연합으로 진행되었고,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성매수범죄 실태에 대한 OX퀴즈를 진행 했습니다.
2018-07-20우천으로 취소되었던 시민활동단 왓칭유 미니 캠페인이 7월 12일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일부 아이디어들은 왓칭유 참여자분들이 내주신 의견들을 구현해보았고 그동안 마포구에서 진행한 현장활동을 토대로 성매매의심업소들을 지도화해 보여주기도 해 더욱 의미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1시간 뿐인 깜짝 캠페인이었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여 주셨고, 더욱 인상적인 점은 시민활동단 왓칭유 참여자들이 처음 캠페인을 경험하는 분들이 대부분임에도 주도적으로 진행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분들이 유난히 많아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영어로까지 열정적으로 설명을 하시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이후 피켓행진을 하며 홍보물티슈와 리플렛을 많은 분들께 전달했는데 소수였다면 할 수 없었을 당당함이 돋보였고 함께 캠페인을 즐기며 왓칭유의 마지막 피날레를 잘 완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민활동단 왓칭유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고 다시함께와도 좋은 관계가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8-07-12안녕하세요. 인터넷 시민감시단입니다.지난 7월 7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인터넷 시민감시단 힐링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귀한 시간을 내주신 감시단 6분과 다시함께 상담센터 실무자 6명이 함께했습니다.가장 먼저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종이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이나 단어를 사용해 짧게 소개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서든 자기소개 시간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림이나 단어를 사용해서 말보다 간단하면서도 강렬하게 상대방에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에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의 상반기 활동 결과 보고를 들었습니다.인터넷 시민감시단은 6월 15일까지 감시단 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같은 기간 작년에 비해 많이 늘어난 신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7월 신고까지 마감된 후 상반기 전체 결과로 취합하여 카페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모니터링 수치와 부분 결과들에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활동을 뿌듯해하시는 것 같아 보고를 하는 저희도 기뻤습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의 주제는 '나 돌봄'이었습니다. 힐링에s,s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여러 간식과 푸짐한 점심 도시락으로 함께 했는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본격적인 힐링프로그램의 시작으로 자리에 함께 하게 된 이유와 이 시간에 바라는 점을 나누고 각자의 스트레스에 점수를 매겨 조를 나누어 감정 나누기를 했습니다. 느낌 카드를 활용해 자신이 느낀 감정들에 명확하게 이름을 붙이고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위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에 바로 이어서 ‘쉼’과 ‘일’에 대해 드라마 기법_연극으로 한 발짝 물러선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라마 기법에 꼭 필요한 요소는 바로 연기자!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그려내주신 세 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바디스캔’이었습니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김영란 소장님께서 프로그램을 시작하시면서 “다들 무릎까지 가면 주무시더라고요~”하셨는데 정말이었습니다. 자리에 누워 자신의 몸을 ‘인식’하는 시간은 아주 깊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후기를 나누는데 이 시간에서 얻어 가시는 것들이 있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정말 신나고 감사했습니다. 업무와 학업, 진로,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씀하셨던 분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갈 때마다 조금씩 얼굴이 밝아지시고 서로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도 저희에겐 힘이 되었습니다.먼 길 마다않고 오셔서 함께 해주신 분들과 여러 사정으로 참석은 하지 못하셨지만 매 순간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에 최선을 다 해주시는 모든 감시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07-077월 6일(금)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동작구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성매매 바로알기' 코너와 '시민참여창 O/X 퀴즈' 코너를 마련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성매매에 관련된 정보를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센터에서 진행한 성매매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문구로 물티슈와 쿨스카프를 제작하여 일반시민들 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잘못된 용어를 알리고, 신고하는 방법을 몰라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주변에 위치해 있는 불법적이고 잘못된 상식들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주시고, 지나칠 수 있었던 것들을 알려주고, 성매매에 관련된 잘못된 것들에 좀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말씀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동작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캠페인에 새로운 내용으로 만나 뵐수 있었으면좋겠습니다.^^
2018-07-06.○ 2018년 6월 20일 10:00~12:00 한국여성의집에서 연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성매매피해여성을 지원하는 두 기관이 모여 사례를 공유하며 논의의 과정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며 체계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자리였습니다.
2018-07-051 장 총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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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약관의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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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01월 18일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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