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차 페미시국광장 “검·경 개혁 여자들이 한다! 여성의 죽음을 멈추는 분노의 행진!” 강윤정 선생님“8월 23(금) 7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6차 페미시국광장 <여성의 죽음을 멈추는 분노의 행진>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의 주관으로 열렸던 이번 집회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남성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 약 70여 명의 영정을 형상화한 패널을 들고 광화문 광장을 일렬로 행진했습니다. 친밀한 관계 또는 낯선 관계에서 남성들에 의해 죽임당한 여성의 이름(김00, 최00·‥)과 살해당한 날짜가 적힌 영정 모양의 패널을 들고 행진하면서 “여성의 죽음을 멈춰라”라고 외쳤습니다.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걸음을 멈추면서, 수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관계에 있는 배우자, 동거인, 고객 등등의 남성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이 너무도 흔해서 전혀 기록되지 않는 죽음은 얼마만큼일까 하는 생각도 뒤따랐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검·경찰의 개혁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구호도 목청껏 외쳤습니다. #경찰은_초동대응_강화하라#검찰은_여성폭력사건_제대로_수사하라#법원은_성별에따른_편파판결_중단하라#국회는_여성살해_대응법안_마련하라#여성도_국민이다_정부는_응답하라#다시쓰는정의_검경개혁_여자들이한다 집회 행진을 마치고, 다시 광화문 동화면제점 앞에 모여 자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자유발언으로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단비 활동가, 강서양천여성의전화 롤라 활동가, 한국성폭력상담소 오매 활동가, 자유발언 신청하신 시민 오렌지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집회가 진행될수록 가벼운 우드락으로 만든 영정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며 숙연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회를 마무리하며 살해당한 여성들의 죽음을 되새기며 여성의 관점에서 사법 정의가 다시 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겠다는 다짐했습니다.“ * 장XX 선생님“"2019년 2월 5일 이웃 남성에 의해 여성이 살해당했다!"우리는 여성 한 명 한 명의 죽음이 읽어질때마다 걸음을 멈추고 외쳤습니다."여성의 죽음을 멈춰라!"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수많은 여성이 전 애인 남성에게, 남성 직장 상사에게, 남성 고객에게, 남성 성매수자에게 살해를 당해왔습니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해야 했던 여성들을 기억하며 행진하고 외쳤습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로 많은 여성들은 일어났고, 3주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는 여성폭력에 대한 대책들을 수차례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대책들에도 여성들은 계속해서 살해되어 왔고, 경찰은, 검찰은, 정부는, 국민은 여성들의 죽음을 끊임없이 삭제해왔습니다. 동화면세점에서 광화문 그리고 다시 동화면세점으로 행진을 하고 와서 발언자들의 발언 하나 하나 들을 때마다 묵직한 무언가가 가슴을 내리쳤습니다. 발언자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고, 대한민국 여성의 이야기인데 왜 그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되어가는가 안타까웠습니다.미투운동은 불처럼 타오르고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많은 시민들이 차 안에서 길을 지나다니면서 이 시위를 보고 듣고 있지만, 정작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귀기울이는 사람은 적게 느껴집니다.미투에 관심이 있던 이후에도 여전히 남성 가해, 여성 피해의 사건은 피해자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묻기 바빴고, 피해자답지 못한 피해자를 검열하기 바빴습니다.갑갑한 마음을 지닌채 오늘도 나는 대한민국의 여자로 살아갑니다.“
2019-08-23지난 8월 22일 금요일 반성매매 대중강좌 성매매+Cross 의 마지막 강좌, 성매매+반성매매 강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젠더교육전문가그룹 청어람의 대표 이신 황금명륜 선생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성구매자만을 처벌하는 노르딕모델 국가를 직접 방문하고 그곳의 활동가들을 만나며 느낀 국가들간의 차이점, 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시면서 가슴을 울리는 강좌를 들려주셨습니다. 강좌에 참여해 자리를 지켜주셨던 분들 역시 노르딕 모델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이로서 총 4강의 대중강좌 성매매+Cross가 막을 내렸는데요. 마지막 강의 평가에 심화 교육을 바란다는 의견, 또 다른 성매매 관련 강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서 담당자로서 몹시 뿌듯했습니다.
2019-08-228/22 종묘 현장거리방문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준비한 물품은 퍼퓸스프레이였고 총 33명의 내담자를 만나 방문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대상자분들의 어려움을 센터에서 알아주고, 대변해 준다는 인식들이 확산되어 힘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갑작스럽게 경찰 피의자 조사가 있는 것이 확인된 어르신의 경찰서 동행을 있기도 하였습니다.
2019-08-228월 8일 목요일 반성매매 대중강좌 성매매+Cross의 세 번째 시간, <성매매+디지털 성폭력>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이번 시간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와 다시함께상담센터의 연합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강, 2강과는 다른 형태의 강좌에는 다시함께상담센터의 김민영소장님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의 이효린대표님, 그리고 그 두 분 사이에서 매끈한 연결을 도와주실 다시함께의 신동원 부소장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세 분의 찰떡 호흡으로 2시간 동안 성매매와 디지털성폭력의 개요, 다시함께와 한사성의 인연, 이 여성폭력들의 접점과 키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지털 성폭력과 성매매의 기존 내용을 정리하고 접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성폭력의 맥락이나 근간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참여자의 평가와 함께 심화 교육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강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감명을 받고 관심을 가져주시니 활동가로서 뿌듯하고 행복해집니다. 7월 25일부터 꾸준히 목요일마다 진행되던 대중강좌, 광복절 15일은 잠시 쉬고, 22일(목) 오후 7시에 <성매매+반성매매>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좌가 진행됩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9-08-14지난 8월 1일 목요일, 성매매 대중강좌+Cross 2강이 진행되었습니다. 1강의 강의실보다 조금 더 넓은 강의실을 준비해 진행했습니다. 무덥고 습한 가운데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자리 지켜주셔서 강좌를 향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강은 <성매매+여성혐오>라는 주제로 여성주의연구활동가 김홍미리 선생님을 모시고 성매매와 여성혐오의 접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홍미리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미소지니의 기원을 알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과 함께 성매매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참여하셨던 분들의 강좌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 준비되었던 2시간의 강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집중도가 느껴져 강좌를 진행하는 활동가도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2019-08-125차 직원역량강화교육이 8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인권교육센터 들'의 이호영 강사님과 함께한 이 교육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청소년을 바라보는 인권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호칭이 그 다음 문장을 구성한다"는 예시를 통해 내가 하던 행동들이 꼰대짓은 아니었나 되짚어보고, 청소년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고 듣는 사람이 되어보겠다는 상담원들의 고백도 있었습니다. 청소년 피해자를 지원하는 우리모두 '나이'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말'을 먼저 듣는 노력이 중요하고 그 실천을 확인하고 지지하는 자리였습니다.
2019-08-124차 페미시국광장 “웹하드카르텔, 양진호는 아직도 처벌받지 않았다!” - 조윤정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상담하는 상담원으로서 웹하드 카르텔의 잔혹함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성매매가 여성폭력의 절정인 이유는 성매매 여성들이 그 어떤 다른 여성들보다도 더 많은 착취와 폭력에 시달리는 구조이기 때문인데 불법촬영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시위 내내 수많은 내담자들의 얼굴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성매매 여성은 물론이거니와 불법촬영은 이미 일상 생활 공간에 침투하여 수많은 여성들의 가장 사적인 부분들을 모니터에 담아 소비하게 합니다. 시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녹색당 신 위원장이 불법촬영 피해 여성들의 고통을 옛 중국의 능지처사에 비유한 것이었습니다. 남성들은 마치 하나의 문화인 마냥 불법촬영물을 공유하고 유포하며 수익을 얻고 즐거워하였으나 수많은 여성들이 그 가운데에서 인격적으로 살해되어갑니다. - 지미 시위의 핵심은 이 잔인한 웹하드 카르텔의 주범을 분명히하고 제대로 수사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양진호는 결코 불법촬영물이 유통되고 공유되는 것을 '방조'한 것이 아니라 '설계'하였고, '집행'한 사람입니다. 시위과정에서 여성들이 다함께 그의 20가지 죄명에 대해 형벌을 내리고, 모니터에 가둬 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가시적으로도 속이 후련해지는 과정이었지만 우리가 나아갈 방향성이기도 하였습니다. 분노에 차기도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매우 의미있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8월 2일 저녁 7시, ‘미투행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 네 번째 집회에서는 이례적인 시민 공판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불법촬영물 유통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촬영물 삭제를 빌미로 또다시 금전적 착취를 하고 헤비 업로더들과 손잡고 웹하드 업계, 검경찰, 정치 권력과도 유착 관계를 형성한 여성착취 산업의 설계자 ‘양진호’를 심판하는 자리였는데요. 지난 달 30일,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카르텔 구성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성폭력특별법에 대한 적용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우리의 분노는 더욱 극에 달했습니다. 소위 ‘웹하드카르텔’ 이라고 불리는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경계넘어교육센터’ 이선희 대표의 광장브리핑으로 시작된 4차 집회는 불법촬영 영상물이 유통되는 구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선희 대표는 “웹하드 중 양진호가 운영했던 <파일노리>와<위디스크>가 대용량 파일을 순식간에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저장 서버를 운영하는 서버형 웹하드를 가지고 있어 헤비 업로더 및 회사들과 계약을 맺고 운영 했다”며 이들은 공범이 아닌 양진호가 존재하게 된 구조적인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이 불법을 행하면 죄의식이 사라지고 공범의식이 생겨나기 마련이라며 여성들에 대한 낙인을 스토리화 하고 피해자의 낙인 서사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는 남성 문화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어 ‘모니터 속의 양진호 부수기’ 퍼포먼스에서는 이제껏 모니터 속의 여성들을 대상화시킨 양진호를 모니터에 가두고 산산조각 냈는데요. 보는 이들의 답답한 마음까지 씻어 내려주는 사이다 같은 퍼포먼스였습니다. ‘양진호 유죄 선고하기’ 퍼포먼스에서는 검찰의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는 분노와 염원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의 힘으로 양진호에게 13,640년의 형을 선고했습니다. 우리의 외침은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양진호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드러내며 사이버 성폭력 근절을 위해 더욱 투쟁해야겠습니다.“
2019-08-06지난 7월 25일 목요일, 많은 관심속에서 사전신청이 조기 마감까지 되었던 반성매매 대중강좌 성매매+Cross가 1강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는 애매하고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강의장을 꽉꽉 채워주셨습니다. 심지어 뒤늦게 오신 분들은 자리가 없어 입장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습니다!반성매매 대중강좌 1강은 <성매매+남성문화>라는 제목으로 오마이뉴스 박정훈 기자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성구매 행위가 남성문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진단해보고, 성구매가 페미니즘의 수용을 시도하는 새로운 남성성의 탄생을 어떻게 방해하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해주셨습니다.강의를 들으신 참여자분들은 남성의 목소리로 말하는 남성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과 함께 향후 강좌도 기대가 된다는 평가를 남겨주셨습니다.그 기대에 부응해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강 성매매+여성혐오에도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2019-08-017월 18일(목) 감시팀이 ‘활동가 소진예방 프로그램’ 차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데이비드 호크니> 전에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생님들 중 다섯 분은 지난 6월에 입사한 신규 뉴딜 활동가였는데요. 신규 선생님들 모두 한달 같지 않은 한달을 보내셨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입사 후 업무 내용을 숙지하는데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죠. 모든 신규 직원들이 겪는 고충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함께상담센터의 신규 선생님들의 경우, 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지난 한 달간, 이제부터 힘을 모아 함께 맞서 싸워야 할 현실의 무게를 하나둘 체감하기 시작하셨을 테니 말이죠.‘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함께 가는 동시에, 잠시 쉬었다 가는 시간까지 갖는다면 더 멀리 멀리 갈 수 있겠죠?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활동가들을 위해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소진 예방 프로그램에서 감시팀은 총 4개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와 <영원한 나르시스트-천경자>, <가나아트 컬렉션-시대유감> 그리고 무용가 안은미의 <안은미래>까지! 무척 바쁜 일정이었는데요.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을 서있거나 이동해야했지만 모두에게 지적으로 또 정서적으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한 선생님은 “평소 가고 싶었던 <데이비드 호크니>전과 <천경자>전에 가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해낸 작품을 보니 모니터링 하며 지쳤던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앞으로 업무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라고 후기 남겨주셨습니다. 또 다른 선생님께서도 향후 업무에 도움을 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보여주셨습니다. “각각의 전시들이 특색있고 신선했습니다. 특히 메인전시였던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다양한 작품 제작 방식과 쨍한 색감, 새로운 구성과 시도들을 확인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낼수 있는 자극이 되었길 기대합니다.”전시 자체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초기작은 암울한 분위기의 작품이 많아 작가의 삶이 순탄치 않았을 거라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후기작에서는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고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작품이 많았습니다. 한 개인 인생의 역동을 잘 담아낸 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선생님은 작가 호크니에 큰 흥미를 느끼셨나봅니다. “한 사람의 예술세계가 이렇게도 다양한 면을 가질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호크니는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며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팩스, 디지털 카메라, 최근에는 아이패드 전시회 등 칠십이 넘은 나이에도 첨단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앞장서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였습니다.”도슨트 예약이 내달까지 마감되어 전시 해설은 이용하지 못했는데요. 그쯤이야 우리 감시팀에게는 문제가 아니었나 봅니다. 한 선생님께서는 “평소 전시 관람에 관심을 두지 않아서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동료들과 작품 내용, 창작 의도, 작품 배경을 추측하며 관람해 즐거웠습니다.”라고 후기 남기셨습니다.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아름다운 작품을 관람하는데 집중했던 시선을 돌려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신규 활동가 선생님들의 예리한 직시가, 파워풀한 행동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2019-07-29"성평등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넘쳐나는 음란물과 갖은 방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성매매 알선 및 광고물들을 다 없애버리겠다!" 마음을 먹고 뭉친 1,000명의 인터넷시민감시단을 모시고 사전교육을 열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550분 이상이 활동을 이어주신 덕분에 현재까지 34,595건의 게시물이 신고 되었는데요. 게시물을 찾고 신고하는 방법에 노하우가 쌓여 하루에 백 건 이상의 신고를 해주고 계신 분들고 있지만, 신고를 하는 족족 수정 요청이 들어오거나 자료를 찾는 방법부터 헤메고 계신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7월 19일(금) 저녁 7시부터 서울 여성플라자 열린마당에서 열린 모니터링교육 '불턱' 두번째 시간에서는, 이렇게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인터넷시민감시단 10분을 초대했습니다. 카테고리 별 신고 기준에 대해 한번 더 배우고 직접 신고를 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죠.아직은 화면 캡쳐 기능이 익숙치 않고 SNS 계정을 찾고 신고하는 것이 생소하지만 천천히 차근차근 진도를 따라가니 신고가 가능하더라구요. 참석자들의 학구열도 더해져 전원 1건 이상의 신고를 마쳤습니다!성매매가 사라지고 더 나은 세상이 이어지길 바라는 우리의 바람은 1건의 게시물 신고를 통해서도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업 중에, 혹은 업무, 육아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불법성산업을 감시하고 함께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봅니다. 아직 4개월의 시간이 남아있는 인터넷시민감시단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2019-07-237월 19일, 오후 3~6시 여성가족재단 4층 컨퍼런스룸에서 다시함께상담센터 이용자분을 모시고 '금융복지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대표님이 '내지갑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주었는데요~~ '꿈꾸는 가계부'를 작성해보며 소득을 관리하고, 잘~ 지출하는 방법! 함께 배워보았답니다~~ 소비를 마냥 줄이는 것이 아닌, 만족스러운 소비를 하는 방법을 배워보았으니, 우리 앞으로 건강한 소비생활 잘 실천할 수 있겠죠?!!^^
2019-07-227월 11일(목) 저녁 7시, 선릉역 인근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아웃리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센터의 지원내용을 담은 구강청결제를 홍보물품으로 배포하였습니다.회를 거듭할수록 대기실에 홍보물품 전달이 가능한 업소들도 많아지고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피해여성들이 홍보물품을 보고 센터에 연락하길 기대해봅니다.
2019-07-161 장 총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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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약관의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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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자의 이용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게시물 삭제 또는 제한의 종류 및 기간 등 구체적인 기준은 서비스별 안내에서 별도로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제한 및 해제)
① ooo는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비스 이용 제한을 제한 하고자 하는 경우 그사유와 일시등을 이용자에게 통지합니다. 다만, ooo가 긴급하게 이용을 정지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정지를 통지 받은 이용자는 그 이용정지의 통지에 대해 이의가 있을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③ ooo는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일시 연기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통지합니다.
④ ooo는 이용정지기간 중에 그 이용정지사유가 해소된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합니다.
제 13 조 (회원가입 등록 정보의 변경)
이용자는 주소 등 회원가입 등록 정보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용계약 변경 신청서나 서비스 또는 전화등을 이용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이용종료)
① ooo는 이용자가 다음의 기준에 어긋나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아이디 삭제등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1. 인덱스 파일없이 자료만 홈계정에 올려 놓고 파일 자료실 전용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2. 불법 홈페이지인 경우
2-1. 상용소프트웨어나 크랙파일을 올린 경우
2-2. 정보통신윤리 위원회의 심의 세칙 제 7조에 어긋나는 음란물을 게재한 경우
2-3. 반국가적 행위의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우
2-4. 저작권이 있는 글을 무단 복제하거나 mp3를 홈계정에 올린 경우 이외 제11조를 위반한 경우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서비스의 이용종료에 관한 기준은 서비스별 안내나 내부 실무자의 결정에 의합니다.
제 5 장 손해배상
제 15 조 (면책)
① ooo는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으로부터 기대되는 효과를 얻지 못하였거나 서비스 자료에 대한 취사선택 또는 이용으로 발생하는 손해 등에 대해서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② ooo는 이용자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서비스 이용의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③ ooo는 이용자가 게시 또는 전송한 자료의 내용에 대해서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④ ooo는 이용자 상호간 또는 이용자와 제3자 상호간에 서비스를 매개로 하여 물품거래 등을 한 경우에는 책임이 면제됩니다.
⑤ ooo는 모든 서비스의 자료 보관 및 전송에 관한 책임이 없으며 자료의 손실이 있는 경우에도 책임이 면제됩니다.
⑥ 본 조에 정하지 않은 세부사항은 각 서비스별 이용규칙에 따라 ooo는 면책의 권한을 가집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01월 18일부터 시행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 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제50조의2 (전자우편주소의 무단 수집행위 등 금지)
1.누구든지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자 또는 관리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하는 프로그램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여서는 아니된다.
2.누구든지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수집된 전자우편주소를 판매ㆍ유통하여서는 아니된다.
3.누구든지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수집ㆍ판매 및 유통이 금지된 전자우편주소임을 알고 이를 정보 전송에 이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제74조 (벌칙)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제8조제4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표시ㆍ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한 자
2.제44조의7제1항제1호의 규정을 위반하여 음란한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ㆍ판매ㆍ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한 자
3.제44조의7제1항제3호의 규정을 위반하여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자
4.제50조제6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기술적 조치를 한 자
5.제50조의8의 규정을 위반하여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 제50조의2의 규정을 위반하여 전자우편 주소를 수집ㆍ판매ㆍ유통 또는 정보전송에 이용한 자
6.제50조의8의 규정을 위반하여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
7.제53조제4항을 위반하여 등록사항의 변경등록 또는 사업의 양도ㆍ양수 또는 합병ㆍ상속의 신고를 하지 아니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