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11월 15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센터 및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다시함께상담센터 이용자 16분을 모시고 뮤직테라피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센터에 모여 맛난 점심식사 후, 내 삶을 충전해주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고,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후 디큐브아트센터로 함께 이동하여 힐링을 위한 첫 스타트로,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를 함께 관람하였는데요~ 웅장한 멜로디와 배우들의 멋진 목소리를 통해 음악으로 힐링하는 경험을 가졌습니다.때론 일상에 쫓겨 자신을 돌보는 것에 너무 소홀해 질때가 있는데요, 우리 내담자분들이 멋진 뮤지컬 공연 한편으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봅니다!!
2019-11-2711월 21일 종묘 현장거리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로 처음에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의료지원이 필요한 분이 생겨 퇴근 무렵 다시 종묘를 찾게 되었는데요. 이 시간에 다시 나왔다고 더 반갑게 맞아주시고 만나뵙지 못했던 분들도 뵐 수 있었습니다. 가지고 나간 파스 39개를 몽땅 소진하고 돌아왔습니다.이렇게 추워진 날씨에도 이 분들을 거리로 내모는 연유들은 무엇일까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2019-11-2711월 20일(수)에 성매매 언론감시 시민활동단 <불씨>가 3회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시민활동단 여러분에 제출해주신 성매매 기사 모니터링 자료를 공유하고 함께 만드는 성매매 가이드라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불씨 활동을 마치며 시민활동가분은 “성매매에 대한 통념, 보도를 빙자한 업소 광고기사 등 문제적인 성매매 기사를 살펴보며 많은 불편감과 스트레스 받았지만 한편으로 불편하지 않았던 기사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에 대한 식견이 생겨 다행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고“보다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고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이런 교육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말씀해주셨습니다.하루 빨리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사라지길 바라고 더 이상 문제적인 기사로 눈살을 찌푸리지 않는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2019-11-22불법성산업감시의 턱을 낮추기 위한 2019년 마지막 '불턱'교육이 어제, 일곱명의 시민분들과 함께 여성플라자 시청각실에서 이뤄졌습니다.그동안 '불턱'을 통해 성매매 감시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와 실질적인 채증 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었는데요.어제는 다시함께상담센터의 상담팀, 감시사업팀에서 진행한 상담, 신고, 고발 사례들을 토대로 온라인 성매매의 실태를 살펴보고성산업 구조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상담팀에서 온라인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계신 선영선 선생님께서는 랜덤채팅앱의 탄생 배경부터 운영자의 수익구조, 그리고 랜덤채팅앱을 통해 발생된 성매매 피해 지원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강의해주셨는데요. 랜덤채팅앱에서 사용되고 있는 은어들의 실제 뜻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시민분들도 계셨습니다.감시사업팀의 장영선 선생님께서는 '여성알바'만 검색했는데도 '밤알바, 고소득 알바, 여우알바...' 등의 단어가 나오는 실태와,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들에게 성매매 업소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은 숨긴 채 유인을 하고 있는 성매매 구인사이트들의 특징과 성산업 구조를 연결짓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특히 장영선 선생님은 성매매 구인사이트에서 구직자를 유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거짓말들로 꾸며진 글을 준비하셨는데요. 이 글은 '거꾸로 읽으면 속내가 보이는 글'로써 시민분들로부터 환호성과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성매매 업소 이용 후기나 업소 정보 등이 공유되고 있는 성매매알선포털사이트에 대해서는 감시사업팀의 강윤정 선생님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주셨는데요. 성매매알선포털사이트 운영 구조부터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 바로 수요자인 한국 남성들의 왜곡된 성인식과 그릇된 성매매 문화에 대해서도 콕 찝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성매매 광고들에 대해서는 감시사업팀의 지미영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셨고요. 실생활에서 정보 전달이나 관계 형성에 막대한 영향력과 빠른 파급력을 미치고 있는 SNS가 성매매를 광고하고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작용하는 현실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네가지 파트의 강의를 모두 듣고 나니 드는 생각은 하나였습니다.온라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성매매 유인, 알선, 광고의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교묘해져 법을 적용시키기 어렵다는 것이죠. 실제 업소나 사이트를 고발한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 잖아요. 당장의 법 제정이나 개정이 어렵다면 그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꾸준하게 감시하고 신고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시함께는 2020년에도 시민과 함께 불법성산업을 감시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19-11-222019.11.19.오후 6시30분 인권재단 사람에서 '중고령 성매매여성의 삶을 말하다' 전국연대 집담회가 있었습니다.맥양주집에서, 쪽방에서, 길거리에서 주변으로 밀려 힘든 빈곤의 노년을 보내시는 중고령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모여 그간의 지원과 지원과정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우리센터에서도 2015년부터 종묘를 지원하는 과정의 경험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해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함께하며 서로 힘을 얻고, 지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2019-11-2111월 13-14일, 현장지원팀 나비는 영등포 성매매 집결지에서 종사 중인 여덟 명의 여성들과 함께 제주도로 치료회복캠프를 다녀왔습니다.2019년은 영등포구 차원에서 성매매 집결지 문제해결을 위한 TF팀이 꾸려졌던 만큼, 집결지의 여성들 역시 삶의 공간이자 생계를 이어가는 집결지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해였습니다.이번 치료회복캠프는 여성들과 함께 모여 집결지 문제에 대해 의논하고, 서로 교류하는 반상회 자리에서 ‘집결지를 떠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다녀온 것이었습니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산굼부리 등 늦가을 제주의 자연을 누리고 함께 바꾸어 갈 영등포 집결지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었길 바라봅니다.^^
2019-11-21영등포지역! “성매매 문제해결! 그것이 알고 싶다.”다시함께의 제안, 성매매 없는 영등포를 상상하다!현장지원팀 활동가성매매 없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영등포구에는 전통형 성매매 집결지부터 성매매 업소(룸살롱, 키스방, 안마, 마사지 등)들이 다양한 형태를 이루어 집약적으로 모여있습니다. 영등포에 오래 살아왔던 사람들 혹은 영등포에 자주 드나들던 사람들이라면 어렴풋이 성매매 업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거나 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성매매 업소가 어떤 것인지 평생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하지만 2018년 10월 영등포구청 소통창구인 ‘영등포 신문고’에 ‘영등포 집결지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처리’를 원하는 청원이 올라왔고, 1,000명이 넘는 영등포주민들이 공감하며 집결지를 바꾸기 위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또한, 영등포구 성매매 인식조사에서도 많은 이들이 성매매 집결지와 집결지 외 성매매 업소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이 결과들은 영등포구에 성매매가 없어질 수 있는 한 걸음이 될 좋은 초석입니다. 알고 있는 것부터가 시작이기 때문이죠.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외면 말고, 잊지 말고.실제로 너무나 공공연한 장소에 성매매 집결지가 존재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또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방치하거나 외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 공공연한 장소가 아무렇지도 않게 성매매알선행위와 장소로 사용되었다는 것에 대해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계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시함께상담센터는 도시재생사업과 일부 연결해서 수행해 볼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밤늦게까지도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하는 것입니다. 성구매를 하기 위해, 또는 여성을 감시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출입만이 허용되고 있는 거리를, 이제는 그들의 발을 끊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매매 영업으로 얻은 이들의 재산 또는 수익을 몰수하는 강력한 행정과 법집행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매매 영업을 돕도록 허용하고 있는 자들(예를 들면 건물주)에게도 통보를 하고 이를 어길 시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메시지가 작동되어야 합니다.그리고 이 거리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성억압의 현장에 대해서 기록하거나 기억할 수 있는 자리 한 켠 정도 남겨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최근 타임스퀘어 정문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되었는데 이 인근에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성착취의 또 다른 현장에 대해 기록하고,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을 역사로 기억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하지만 우리에게는 성매매에 대해 오래전부터 답습해온 인식이 있어 성매매를 없애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체로 그곳에서 일하게 된 여성을 문제로 삼으며 낙인을 찍어버렸습니다. 이런 ‘낙인찍기’로는 결코 성매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성매매는 평등하지 못한 사회에서 끊임없이 여성이 상품화되어 온 사회의 결과이니까요.성매매 없는 영등포를 위한, 다시함께의 노력, 시민의 참여!영등포구는 집결지 문제해결을 위해 영등포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그리고 구청 소속 약 14개 단위가 모여 TFT를 꾸렸습니다. 영등포 집결지 문제해결 TFT는 작년 11월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집결지에 대한 생생한 현재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 직접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TF팀이 나가려는 방향에 대해 여러차례 고민하기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영등포보다 일찍 성매매 집결지 폐쇄가 이루어진 사례에 대한 공부도 함께 했습니다. 대구여성인권지원센터의 대표님을 초청해 대구지역 집결지인 자갈마당 폐쇄과정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TF팀의 실질적인 역할과 방향성을 고민하고, 전주의 오랜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을 다녀와 성매매 집결지 문제는 폐쇄를 넘어 여성인권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이자 문화재생의 거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인권적인 과정과 의사결정을 통한 집결지 폐쇄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최전선에서 꾸준히 고민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제 다시함께는 이런 고민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성매매 집결지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회 & 걷기’를 진행할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해체 및 재구성을 위한 ‘지역주민 소통회 및 걷기’1차 | 11월 22일(금) 오후 3시 문래동 주민센터2차 | 12월 12일(목) 오후 3시 영등포본동 주민센터 (예정)함께 영등포 내의 집결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은 분명,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과 행동을 응집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성매매의 뿌리 깊은 낙인을 없애고, 영등포에 성매매가 없어질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11-14바로 어제 성매매 언론감시 시민활동단 <불씨> 2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언론 속의 여성혐오와 젠더폭력’이라는 주제로 2강도 여성저널 일다에서 기자로 활동하셨던 나랑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여성혐오가 미디어환경이 만났을 때 어떤 보도관행이 나타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젠더문제를 다루는 기사들을 어떻게 문제의 본질을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실제 성매매 기사를 보고 어떻게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었고, 최근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편견과 통념에 사로잡혀 본질을 흐리는 문제적인 기사를 재조명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참여자 분들은 ‘자연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단어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금 통념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실제 기사를 보면서 분석하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라는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2019-11-14영등포지역! “성매매 문제해결! 그것이 알고 싶다.”영등포 성매매 밀집지역, 인식조사 결과와 시민 생각을 알아보자!감시사업팀 강윤정일상에 너무 흔해서 간과하기 쉬운 영등포 안의 성매매여러분은 성매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성매매라고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나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를 두고 싶으신가요?생각보다 성매매는 우리 일상 매우 가까이에 있습니다. 매일매일 지나치는 지하철역 인근이나 번화가에 성매매업소들은 밀집되어 있고, 그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 곳곳에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임에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시민들은 성매매나 성매매업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까요? 그래서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우리가 성매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과연 알고 있긴 한 건지 시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올해 <영등포 성매매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특히, 성매매집결지와 산업형 성매매 밀집 지역이 모두 존재하는 영등포구를 중점으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함께상담센터는 8월 한달 간 영등포구 곳곳에서 529명의 시민을 만나 <영등포구 성매매 인식조사>를 설문을 실시했고, 501명의 유효 설문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영등포 성매매 인식조사> 결과를 가지고, 10월 29일(화)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영등포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성매매 공zero> 캠페인도 진행했답니다. 사뭇, 내용과 결과가 궁금하시죠? 이제부터 아낌없이 알려드립니다.<영등포구 성매매 인식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누구일까요?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약 한 달간 진행한 <영등포구 성매매 인식조사>에서 총 529부의 설문지를 수거했고, 그중에서 유효 설문지 501부를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의 기본적인 정보를 살펴보면 성별에서는 ‘여성’이 66%로, ‘남성’이 34%가 참여했고, ‘연령대’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는 약 20% 내외의 고른 분포도를 보이며, 60대는 13%가 ‘70대이상’ 8%가 본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거지’에서는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음’ 비율이 53%로, ‘영등포에 직장 등 근거지를 두고있음’ 47%보다 6%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영등포구에서 거주하며 실생활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이 본 설문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영등포시민, 성매매집결지 알고! 성매매에 대한 불편감 높고! 성매매 문제해결 관심도 높다!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영등포구 성매매 인식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3가지의 큰 특성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1. 영등포구 시민은 영등포구 내에 성매매집결지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2. 일상생활에서 성매매로 인한 불편감이 높고!3. 영등포구 내 성매매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는 정말 타당하고도 귀중한 결과로 영등포구 시민에게 영등포구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기에 그 역사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성매매집결지의 존재를 알고 있고, 그 비율이 72.3%라는 높은 수치로 나타났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매매집결지 외에도 생활공간 속에서 성매매로 인한 불편감도 ‘매우불편함’ 33%, ‘조금불편함’ 43%를 합하면 76%로 일상 곳곳에서 자주 발견하게 되는 성매매업소들로 인한 불편감과 피로도가 높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성매매집결지에 대해 알고 있고, 생활 속에 성매매로 인한 불편감이 높은 만큼 영등포구 내의 성매매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문제해결에 ‘매우관심있음’의 40%, ‘조금관심있음’ 40%의 두 수치를 합하면 80%로 10명 중에 8명 이상이 성매매 문제 해결에 관심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에 영등포구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성산업 축소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할 때, 영등포 시민의 지지와 긍정적인 여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영등포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성매매 공zero 캠페인!10월 29일(화)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영등포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성매매 공zero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일상 속의 성매매업소를 찾아보는 ‘생생한 현장 앙케이트’와 성매매업소 지형조사 및 성매매 인식조사 결과를 패널로 전시하고 ’잠깐퀴즈‘를 풀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날은 공교롭게도 영등포 어울림마당과 플리마켓이 동시에 진행되어 예상보다 훨씬 많은 영등포 시민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준비했던 홍보물품 300개가 오전에 모두 소진되어, 오후에 추가로 투입하기도 하는 등 영등포구 시민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캠페인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영등포구에 성매매집결지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라는 질문에 캠페인에 참여한 영등포구 시민들의 반응은 ”아직도 있나요?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알고 있죠. 거기 백화점 뒤“ ”전혀 몰랐어요“라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도 있었고, 얼굴을 찡그리며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소감은 ”지금까지 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오늘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다시함께상담센터에게 연신 감사함을 표현하신 시민분이 있었습니다. 거리 캠페인을 하며 다시함께상담센터의 방향에 공감하며 지지와 격려의 마음을 보태주는 시민을 만나 큰 힘을 얻게 되고, 지치지 않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영등포구 성매매 인식조사>와 <영등포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성매매 공zero 캠페인>을 이어오며, 성매매에 대한 시민들의 각양각색의 생각을 확인했습니다. 영등포구 시민들이 들려준 의견들은 참으로 다양해서 성매매된 여성 비범죄화부터 성매매 합법화, 성매매집결지 폐쇄, 성매매에 대한 우려와 불가능성, 성매매된 여성에 대한 뿌리 깊은 낙인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결이 다른 생각들과 경합하기도 하지만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성매매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가 큰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9-11-14다시, 페미시국광장하나부터 열까지감시사업팀 원소윤그 발을 치워라조선일보 사옥 가운데 빛으로 새겨졌던 글자를 잊을 수 있을까. “조선일보 고 장자연 배우에게 사죄하라!”, "조선일보 방oo 처벌". 뻔뻔하게 불을 밝혀온 ‘조선일보 chosun.com’의 간판이 스스로 더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이 근사한 기획이 빛을 발한 1차 시위를 시작으로 페미시국광장은 10차에 이르러 ‘마무리’되었다.조선일보 사회부장은 경찰청장과 경기청장을 찾아가 방모 사장을 조사하지 말라고 압박했고 경찰은 결정적 자료들을 압수수색에서 누락시켰다. 2·3차 시위의 타겟이었던 ‘버닝썬’과 ‘김학의 사건’에서 또한 우리는 검경이 다름 아닌 그 ‘카르텔’의 일원이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 ‘강간문화카르텔’과 그 대단하다는 신기술을 접목해 이익을 극대화한 사람이 바로 4차 시위의 타겟 ‘양진호’였다. 양진호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불법촬영물 제작을 조장하고 유통했지만 아직도 처벌받지 않고 있다.과연 경·검은 걸림돌인가. 5·6·7차를 통해 여성의 목소리로 검경개혁을 외쳤다. 그건 분명 서초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절규였다. 7차 시위에서는 126개의 포르노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가해자가 초범이라’, ‘유포한 수가 많지 않아서’ 불기소 처분하거나 약식기소한 검찰을 규탄했다.8차 시위를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의 시위에서 다뤘던 내용들이 결코 우리의 일상과 분리되지 않음을, 남성 카르텔은 바로 오늘에도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9차 시위에서는 조선일보, 버닝썬, 김학의 사건의 저류에 흐르는 유구한 ‘성착취 카르텔’을 저격했다. 10차 시위에서는 장자연과 버닝썬 사건 피해자, 김학의 사건 피해자와 성착취 피해 여성에게 요구되었던 바로 그 문제. ‘당신의 강간 피해자다움을 증명하라’는 현행 강간죄 구성요건을 저격했다.열 차례의 시위를 통해 우리는 대단히 마땅한 주장을 했다. 노예제 폐지론자이자 페미니스트였던 세라 그림케는 이렇게 말했다. “여성에게 특혜를 달라는 게 아닙니다. 다만, 우리 목을 밟은 발을 치워 달라는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목을 답답하게 하는 그 발을 치워라, 주장했을 뿐이다.죄를 죄라 부르다열 차례에 걸친 시위를 감히 한 단어로 요약해본다. 세 달간의 페미시국광장은 ‘호죄호벌 呼罪呼罰’ 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시위였다. 죄를 죄라 부를 수 있는 세상, 벌을 벌이라 부를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시위였다. 그런 간명한 주장이었다.매 회차 퍼포먼스가 마련되어있었다. 광장에 모인 이들의 들끓는 분노는 각각의 퍼포먼스 안에서 표출되었다. 때로는 행진을 통해 우리의 주장을 목소리 높여 세상에 외쳤으며, 때로는 퍼포먼스를 통해 누군가를 벌하고 저주했으며 사형시켰다. 광대 분장을 한 테러리스트가 되는 일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다. 그걸 누가 못하겠나. 또박또박 발언하고, 분노를 통제하며, 몇 차례 ‘돌아버릴 것 같은’ 순간을 지나 마침내 사회에 뜻을 관철시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대와 화합, (기막힌 상황에서 으레 생겨나는) 일종의 유머러스함으로 우아한 외피를 두르고 있던 페미시국광장의 현장에서 필연적인 아슬아슬함을, 필연적인 과격함을 느낄 수 있었다.세상이 대답할 차례다10차 시위 후 한 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세 달 가까이 진행되었던 시위를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정리해보았다. 올해 페미시국 광장은 마무리됐지만 10차에 걸쳐 여성들이 쌓아온 목소리는 돌림노래처럼 언제까지나 이어질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가 알고 있을 것이다. 페미시국이 아닌 때가 없었듯, 페미시국은 계속되며 ‘우리’가 서 있는 곳이 곧 광장임을.세상은 지금껏 우리에게 증명하라 말했다. “네가 시민으로 ‘취급될 만한 사람’인지 증명하라.”, “네가 ‘진짜 피해자’인지 증명하라.” 그럴 때 돌려줄 명대사가 최근 우리에게 생겼다. 영화 <캡틴 마블>의 히어로, 캐럴 댄버스의 위용으로 상대하자. “I have nothing to prove to you.” 우리의 증명은 끝이 났고, 우리는 하나부터 열까지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이제는 세상이 대답할 차례다.
2019-11-14지난 금요일(11월 8일) 인터넷 사이트 성매매 문제와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성매매 알선 포털 사이트에 대한 법적 규제 방안에 대해 박찬걸 교수님(대구가톨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기조발제를 들은 후, 차례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의 김민영 소장님은 현장에서의 대응활동과 관련된 제언을 해주시고,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시팀의 홍영선 경감님께서 밤○○○ 수사 과정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정책토론회는 그저 인터넷 성매매라는 주제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의 김유향 팀장님께서는 여성혐오가 온라인 공간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또 그로 인해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성들의 고립과 인터넷 공간에서의 인권침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온라인, 디지털 기기들은 단순히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우리는 성매매와 여성혐오 그 자체에 집중해 더욱 분석하고 알아가고 경계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토론회였습니다.
2019-11-13지난 11월 6일 수요일에 성매매관련 언론감시 시민활동단 <불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강의는 여성 저널 일다의 기자로 활동하셨던 나랑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미디어의 기능과 그 속에 여성은 어떻게 존재하는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페미니스트이면서, 기자로 활동했던 강사님의 생생한 설명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는 명강의였습니다!2차 강의는 여성폭력을 다루는 기사들을 세부적으로 파헤쳐 페미니즘 관점으로 기사를 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주신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활동가분들이 언론분야에서 ‘성매매’를 어떤 기준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2019-11-0810월 31일(목), 11월 1일(금) 이틀에 걸쳐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에서 2019년 다시함께상담센터 직원 워크샵을 실시하였습니다.센터의 단합과 종사자들의 회복을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샵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의 피로를 해소하고, 직원들 간의 관계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이번 워크샵을 통해 단합하고 회복한 만큼,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위해 더욱 실천하는 다시함께상담센터가 되겠습니다.
2019-11-05지난 10월 29일(화)에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영등포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성(매매)공(zero)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시민분들이 생각하는 성매매 업소를 선택 하여 성매매 업소 단어를 부수는 ‘생생한 현장 앙케이트!’ 와 영등포 성매매산업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한 퀴즈 프로그램 ‘조사결과 지역은 어디일까요?’을 준비하여 시민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높아 예상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또한 영등포 집결지 현황과 영등포구 성매매 지형조사 내용 그리고 시민대상 성매매인식조사 결과를 시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 ‘우리 지역에 이렇게 많은 업소가 있는지 몰랐다.’, ‘집결지가 사라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느냐’ 라는 반응을 보이며 하루 빨리 성매매가 근절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9-10-30종묘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하는 아웃리치를 지난 10월 24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했습니다. 어느 현장보다 취약한 성매매 현장입니다. 종일 서계셔서 가지고간 파스에 대한 호응이 높았습니다.
2019-10-291 장 총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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