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1 관악구 성산업 밀집지 지형조사, 그 세번째로 신림역 일대를 다녀왔습니다!사전조사에서 부터 남다른 규모에 평소보다 많은 활동가들이 현장에 나갔는데요.그렇게 여러 명이 두 시간을 꼬박 쉬지 않고 신림역 일대를 조사한 결과, 조사한 업소수는 무려 190여개!신대방이 28개, 사당역 인근 중 관악구 소재지 구역이 22개였던것을 감안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특히 신림역 인근은 간판에 'K'자를 달고 있는 데이트카페가 많았는데요.이 K는 바로 Kiss의 약자로서... 결국 말만 데이트카페일뿐 키스방이라는 변종 업소라는 뜻이랍니다(한숨)실제 활동가들이 이런 변종 성매매 업소를 방문하고 난 뒤 바로 뒤이어 허겁지겁 빠져나오는 성매수자를 다수 목격하였는데요. 이것으로 신림역 일대의 업소들이 모두가 조심하고 있는 이 시국에도 버젓이 영업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관악구의 마지막 조사는 신림역 다음으로 업소수가 많은것으로 추정되는 서울대입구역 인근으로 갑니다! 과연 그곳에서는 어떤 광경을 목격하게 될까요? 곧 그 결과도 공유하겠습니다!
2021-04-26매월 진행되는 감시사업팀 고발/신고 사례회의가 이번 4월에도 진행되었습니다. 감시사업팀 외에도 상담팀, 행정팀 선생님들이 참석하셔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회의시간에는 1. 의료법 적용을 피해가는 마사지 업소 대응 전략2. 성매매 알선사이트(출장샵)에 대한 재판 예정건3. 성매매 알선 관련 사이트/ 성매매 알선 영업 광고한 건강관리샵 고발 내용 등을 주로 다루었는데요.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심도있는 분석과 예리한 피드백이 회의 시간을 꽉 채웠습니다.이러한 의견 모두 모아 성매매 알선 관련자에 대한 감시 밀도를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4월 <성매매고발이슈>에는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에 관한 내용이 게시될 예정입니다.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는 어떻게 구동되며 적발, 처벌현황은 어떠한지 등 4월 게시되는 <성매매고발이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 회의에 열중한 선생님들의 엑스트라 사진 한 컷 추가합니다
2021-04-15요즘 다시함께 감시사업팀은 올해의 지역집중성매매감시사업 대상 지역인 관악구의 성산업 밀집지를 조사중입니다.재작년 영등포구, 작년 강서구에 이은 조사인데요.올해의 특별한 점은 바로 관악구에서 오랜시간 살아오신 관악여성회 회원분들과 합동 조사중이라는 것입니다!1차 신대방역, 2차 사당역 인근을 조사하여 현재까지 51개의 영업중인 업소를 확인하였고 수많은 불법광고물, 설치물 그리고 귀청소방과 키스방 같은 변종 업소들을 확인하였습니다.참여해주신 관악여성회 회원분들은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많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업주들의 태도가 너무 태연하고 당당해서 놀랐다.' 등의 소감을 나눠주시기도 했는데요.그리고 이번주 목요일, 드디어 관악구 내 성산업 밀집지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신림지역으로 출동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업소들이 영업중일지, 곧 그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2021-04-132021년 4월 9일 금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대망의 명상 프로그램 3회차 진행되었습니다. 3회차에도 출석률 100%로 모두가 함께해주었습니다. 지난 시간 이후 참여해주신 분들이 음악을 듣거나 많은 생각이 휘몰아칠 때, 잠시나마 명상을 떠올리고 나의 마음을 내려다보는 경험을 해주셨다고 합니다.오늘은 특별히 '분노와 명상'이라는 주제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분노'라는게 그저 우리가 만들어낸 말이니 더 확장시키거나 생각을 이어가서 본인을 더 괴롭히지 않고, 바라보기를 통해서 생각을 멈추도록 안내해주셨습니다.앞으로의 우리 삶에도 명상을 품고, 나를 더 사랑하는 귀한 시간들을 펼쳐나가보도록 해요 :)
2021-04-12“신규사례 접근성 강화: 온라인 홍보 및 상담”1) 일시: 2021.04.08.(목) 15:00~17:00/ 총 2시간2) 장소: zoom 온라인 회의실3) 대상: 서울시 내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실무자4) 주제: 신규사례 접근성 강화 (온라인 홍보 및 상담을 중심으로)2021.04.08.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상담원 전문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실문자 분들을 초대하여 사례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사례 컨퍼런스는 ‘신규사례 접근성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2020년 작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부 현장을 방문하고, 새로운 내담자 분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습니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온라인 상으로 내담자 분들과의 접점을 만들고, 필요로 하는 지원이 닿기 위하여 적극 홍보하고, 상담하였습니다.금번 사례 컨퍼런스는 2020년 한 해의 노력과 결실을 담아 본 센테어서 진행한 신규사례 접근성 강화 방법과 성과, 지원 현황을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자리해 주시고, 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눠주신 서울시 내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실무자 분들께 다시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다시함께상담센터는 2021년 올 한해도 센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 분들이 센터에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대화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2021-04-12성 명 서‘갓갓’ 문형욱의 1심 판결, 우리는 무기징역을 선고한다!텔레그램 N번방을 최초로 만든 ‘갓갓’ 문형욱이 2020년 5월 검거되고 10개월이 지나 오늘 1심 선고가 있었다. 재판부는 문형욱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죗값에 맞는 선고형량은 무기징역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한다.‘갓갓’ 문형욱은 텔레그램에서 12개의 N번방을 개설하여 성착취물 3,700여개를 제작.유포하였으며 1,200회에 거쳐 몇 십 명의 아동·청소년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가학적인 성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게 하였다. 피해 청소년 부모에게 성착취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하고, 경찰을 사칭하기도 하는 등 온갖 잔혹한 방법으로 범죄를 저질러 대한민국 모두를 분노케 했다. 이런 문형욱에게 검찰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특수상해 등 총 12개의 혐의를 적용하여 작년 10월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문형욱과 더불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주요 가해자였던 박사방 조주빈에 대해 2020년 10월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11월 1심 재판부가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조주빈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유인·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오랜 기간 여러 사람에게 유포했다. 특히 많은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해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주었으며, 범행의 중대성과 치밀성, 피해자의 숫자와 범행으로 인한 해악, 피고인의 태도를 고려하면 엄한 처벌과 장기간의 사회 격리가 필요하다”고 중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박사방 조주빈보다 결코 죄질이 가볍다고 할 수 없는 문형욱은 이번 1심에서 조주빈보다 훨씬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갓갓’ 문형욱이 시작한 텔레그램 N번방은 이후 수많은 유사 N번방과 성착취방 운영자들을 생성시켰으며 박사방도 그중 하나였다.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는 문형욱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 선고를 요구했다. 범죄 행위의 잔혹함과 더불어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유사한 수많은 N번방과 수만 명의 가담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문형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는 요청은 실로 상식적인 것이다.그동안 소라넷, 위디스크, 텀블러, 다크웹, 각종 웹하드부터 N번방에 이르기까지 장소와 모습만 바뀌었을 뿐 수십 년간 온라인 성착취 범죄가 이어져 오고 있고 지금도 N번방과 유사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성착취 범죄의 솜망방이 처벌은 또 다른 온라인 성착취를 키워왔다. 그렇게 온라인 성착취에 수많은 가해자들이 경각심 없이 가담해왔다. ‘국산 야동’이 취향이라고 쉽게 말해왔다. 온라인 성착취 근절은 제대로 된 처벌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피해자들의 피해촬영물은 지금도 온라인상에서 계속해서 거래되고 유통되고 있으며 또 다른 새로운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피해자들의 피해가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온라인 성착취 사건의 속성이라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오랫동안 국가가 관심 갖지 않았던 이 성착취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목소리 내어서 지금까지의 제도와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제 온라인 성착취 문제를 명료히 인식한 우리사회는 온라인 성착취의 근절을 함께 해결해나갈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다.오늘 재판부가 판결을 통해 전했어야 할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성착취 범죄는 반드시 검거되어 처벌되며, 그 죄책은 엄중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사회는 더 이상 온라인 성착취 범죄에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이다. 오늘 선고가 공동대책위원회가 요구했던 무기징역이라는 형량에는 미치지 못하였으나, 우리는 이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파하고 사회의 상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흔히들 가해자 강력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가해자 강력처벌은 사건 해결의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전제이다. 때문에 우리는 법과 제도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켜보며 싸워나갈 것이다. 또한 피해자들이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대할 것이다. 온라인에서 모든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2021년 4월 8일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
2021-04-083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직원역량강화교육 2차가 진행되었습니다.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의 저자인 조한진희 님을 모셨는데요,질병의 원인을 개인의 부주의나 잘못된 습관에서 찾는 질병의 개인화에서 벗어나 질병은 사회적 조건과 개인의 특성 간 상호 작용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어떻게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강권에서 벗어나 아픈 몸으로도 어떻게 온전히 살 수 있을 것인지, 질병으로 유예되지 않는 아픈 몸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아픈 몸으로도 괜찮은 사회를 만들자, 사회적으로 양산되는 질병에 대해 이해하여 개인의 책임만을 강조하지 말자, 새로운 개념에 대해 배움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등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주변 이웃들의 건강권과 질병권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4월에는 소진 예방프로그램으로 화분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2021-04-07다시함께상담센터가 위치한 동작구, 이수역/사당역 인근 유흥업소 현장점검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작구와 감시팀+상담팀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성매매 방지 표지판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전달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응급밴드와 미니미니상담홍보책자를 배포하며 관련지역 점검을 마쳤습니다~
2021-04-072021년 상담원전문성강화사업 상담원 역량강화 스터디“법률지원 서면 작성법” 교육1) 일시: 2021.03.26.(금) 15:00~17:00/ 총 2시간2) 장소: 아트컬리지3 및 zoom 온라인 회의실 병행3) 대상: 센터 직원4) 주제: 법률지원 서면 작성법 5) 강사: 법률지원단, 법무법인 소헌 변호사 천정아2021.03.26.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는 상담원 전문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내부 역량강화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이번 교육은 수사기관이나 재판부에 제출하게 되는 다양한 법률지원 서면을 더 전문적이고 질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오랫동안 우리 센터와 함께해주신 법률지원단의 천정아 변호사님(법무법인 소헌)께서 강사로 참여해 주셨고, 각종 꿀팁을 대방출해 주셨답니다!! 내담자 분들을 가까이 뵈면서 수사기관과 법원에 늘~ 할 말이 많았던 우리 상담원들!! 내담자를 위하여 이제 조금 더 전문적으로 우리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되길 바라봅니다.
2021-04-072021 영등포 시민 소통회 참여자 후기 1 - 강원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wholewhole)영등포역 앞에는 오랜 성매매 집결지가 있다. 인터넷에 타임스퀘어나 신세계백화점을 찾아가다 이곳을 거치게 된 이들의 충격담이 게시글로 가끔 오르는 바로 그곳이다.이곳은 일제시대에 조성됐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방 후 문래동과 현재의 대방동에 위치한 미군과 한국군을 위해 국가가 관리해 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가고 있는 영등포문화재단으로서는 이곳에 대한 문화예술적 개입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큰 고민이었다. 그래서 일본 요코하마의 고가네초나 전주의 선미촌 사례를 들여다 보지만, 성매매 산업에 속박되어 있던 그곳의 여성들이 문화적 개입 정책을 통한 느린 해산과 이후 찾아오는 전광석화의 지역 개발의 과정에서 배제되고, 어느 날에는 누구도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에 대한 염려가 사라지질 않았다.이러한 시름을 놓지 못하던 차 영등포성매매집결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는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 주최한 시민소통회에 참여하고, 거기에서 들은 이야기와 소통회 참여 시민들에게 센터측에서 제공해준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이라는 책을 읽고 생각이 좀 정리되었다.한 명의 여성성매매속박자를 둘러싼 착취의 지역 카르텔은 집결지의 강제적 해체 없이는 깨뜨릴 수 없으며, 강제해체와 지역재개발의 과정에 힘 있는 지주들과 업주들과의 협상과 장소의 기억을 수집하고 변형하는 것에 앞서, 개발을 통해 예상되는 이익을 그곳 여성들을 착취하는 지역 매커니즘으로부터 그녀들을 분리시키고, 그곳 여성들과 탈성매매전문단체들의 목소리를 들어 그들이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기회의 비용으로 선집행한 후, 그 비용을 개발이익에서 환수토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영등포성매매집결지 재정비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1,500세대의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된다고 한다. 아마도 그 과정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대선제분 등 주변의 대자본뿐 아니라, 집결지의 지주와 포주, 알선업자들의 이익 또한 어마어마할 것이다.부디 더 늦기 전에 그 이익이 그간 어떤 이유로든 돌보지 못했던 한 사람의 삶이라도 되살려내는데 쓰여지길 바라고 '우정과 환대의 이웃, 영등포문화생산도시' 또한 이러한 방향으로 도시가 변해가는데 일조하는 정책사업이 되기를 바란다.2021 영등포 시민 소통회 참여자 후기 2- 장혜윤다시함께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민소통회'에 참여하고 영등포 성매매집결지를 걸었다.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알아가기 위해 시민소통회에 2번 참여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느낌이 달랐다. 첫 번째 참여했을 때는 다시함께상담센터 활동가님이 알려주신 내용과 영등포에 자리 잡은 성매매 집결지를 실제로 보는 것만으로도 큰 충격에 빠졌다.센터에서 나눠준 리플렛에는 '영등포 안의 코끼리'라고 써있었는데 '방 안의 코끼리(모두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면서도 먼저 그 말을 꺼낼 경우 초래될 위험이 두려워, 그 누구도 먼저 말하지 않는 커다란 문제를 가리킨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에서 따온 말이었다. 시민 소통회를 통해 이 지역에 이렇게 거대한 코끼리(같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이후로 센터에서 소개해준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의 성매매 현주소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시작하게 되었다. 두번째 시민소통회에 참여했을 때에는 '영등포 안의 코끼리'의 엄청난 무게가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고, 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지역의 이슈라는 생각을 했다.과연, 누가 영등포 안의 코끼리를 꺼낼 수 있을까? 영등포 안의 코끼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나는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시민소통회 참여를 추천할 예정이다. 함께 배우고 고민하면서 성매매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
2021-04-062021년 4월 1일 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명상 집단 프로그램 ‘마음아 쉬자, 놀자!’ 2차가 진행되었습니다. 1차에 와주신 분들이 전원 참석해주셔서 더욱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지난 시간에 배운 명상을 시도해보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명상 시간! 소리 명상, 맛 명상, 형상 명상을 배워보았습니다. 나의 생각과 감정 외에도 비판단적으로 오감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여러 부정적인 시선이나 강박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명상은 자신에게 두번째 화살을 쏘지 않는 일이라고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를 질타하고 판단하기보다 내 마음이 어떠한지를 살펴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다음주 금요일~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상으로 더욱 단단해지는 우리가 되어보아요 :)
2021-04-06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성매매 방지 실천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클릭 -> 플랫폼의 시민제보창을 통해 확인하세요 !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시민제보창을 통해 접수된 신고제보에 대해 증거를 채증하고, 고발하는 일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다시함께의 고발 이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클릭 -> 감시팀의 고발 이슈가 궁금하다면 ?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21-04-01관악여성회X다시함께상담센터 성매매 예방 기본교육을 잘 마쳤습니다!저녁 8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스무명이 넘는 관악여성회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뿐만 아니라 필기까지 하며 집중해서 들으시는 모습에 저희 활동가들은 찐감동을 받아버렸답니다'성매매가 이렇게 심각한 지 새삼 알게 되었고 충격적이었습니다.''주변에 모르고 지나쳤던 성매매 업소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성매매 여성들을 돕는 프로그램들은 어떤게 있는지 더 알고 싶었어요.'성산업과 그 근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는 강의 후기들 만큼,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앞으로 관악여성회 회원분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성매매 없는 관악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021-03-31영등포에는 아직 성매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성매매집결지가 있습니다.다시함께상담센터 현장지원팀은 성매매집결지 문제해결을 위해 영등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2021 시민 소통회>를 진행하는 중입니다.이번엔 3월 23일(화), 26(금) 양일에 걸쳐 시민분과 영등포문화재단팀과 함께했습니다.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 성매매집결지가 있고, 있었음에도 몰랐다는 소감을 많은 분이 공통으로 말해주었습니다. 성매매집결지는 있지만 보이지 않는 외따로 공간으로 성매매알선업자들이 멋대로 점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성매매집결지를 둘러싼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여성 인권 관점에서 성매매집결지를 해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평등한 영등포를 위해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2021 시민소통회>에 많은 관심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2021-03-30다시함께상담센터는 2015년부터 ‘서울시 불법성산업감시본부’를 운영하며 성매매 업소, 성매매 업소 홍보/구인 목적 사이트 운영 등 성매매알선범죄를 수사기관에 고발해오고 있습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의 고발은 여성의 신체와 취약한 형편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는 성매매 업소 업주 및 성매매알선자 들을 향합니다. 한 건, 한 건의 고발을 위해 장기간의 조사와 채증, 모니터링을 하면서 만나게 된 기형적인 성매매 업소, 알선자들의 행태와 문제점들을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 [2021 성매매고발이슈]를 기획하였습니다. 점점 진화하는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매매 알선범죄의 실태를 알리고, 관련자에 대한 적합한 처벌 및 성매매 방지 방안을 시민분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2021- 성매매고발이슈] 성매매 ‘절대’ 없다는 마사지 업소 광고, 정말 믿을 수 있을까 "우리는 건전 마사지 사이트에 광고인 업소에요. 퇴폐 행위 절대 없어요.” 실상은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 버젓이 성매매 알선 광고 게시 '건전' 안마라더니..24시간 성매매(연합뉴스 21년 1월 기사)올해 1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적극적 대응조치로 실내 체육시설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이 강화되던 때, 서울의 한 ‘건전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 알선 행위가 적발되었습니다. 업소에 들어가려면 종업원의 까다로운 신분 확인까지 통과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대낮에도 버젓이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한 그 업소가 위치한 곳은, 서울의 강남 사거리에 있는 모 파출소 바로 옆이었습니다. 성매매나 퇴폐행위 발생 우려없는, 이른바 ‘건전’ 하다는 마사지 업소 일부의 일탈일까요. 우리 일상 도처의 ‘건전 마사지’ 광고들.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마사지 업소에서 어떻게 성매매가 가능할까 마사지 업소’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만큼 그 안에서 행해지는 성매매 알선 비율도 타 업종보다 높습니다. 마사지 업소의 특이한 내부시설과 영업 특징 때문인데요.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밀폐 공간, 침대나 샤워시설의 존재, 신체 접촉 발생 영업 등이 그것입니다. 마사지 업소는 신체 정면, 후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침대에 누워 있는 손님을 상대로 전신 관리행위를 할 때 신체적 접촉이 가능합니다. 마사지 업소는 이러한 점을 악용하여 마사지 이용 손님의 성적인 행위, 나아가 성매수 행위를 알선, 권유하게 됩니다. 이렇듯 마사지 업소내의 성적 행위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건전 마사지’ 라는 명칭은 성매매나 퇴폐행위 없는 업소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사지 업소 스스로 고안해 낸 단어입니다.안마시술소, 안마원, 마사지 모두 같은 것일까?‘마사지’가 아닌 ‘안마’라고 써 있는 간판을 보셨을 텐데요. 안마, 안마시술소, 안마원, 마사지 모두 같은 곳은 아닙니다.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은 유사의료행위 일종인 지압형식의 마사지를 제공하는 곳으로, 의료법에 따라 2년 이상 안마 수련 과정 등을 마친 시각장애인에 한하여 개설 및 안마 시술이 가능합니다. 안마시술소, 안마원은 시각장애인 고용복지시설로서 단속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이유로 성매매 알선 영업이 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주기적으로 안마업소 점검을 하지만, 이러한 정기적 점검으로 인해 성매매 영업이 적발되는 건수는 많지 않습니다. ‘안마’, ‘안마시술소’, ‘안마원’으로 표기되지 않은 대다수 ‘마사지’ 업소와 실상은 ‘마사지’ 업소이면서 ‘안마’라고 표기한 업소도 의료법상으로는 불법 업소입니다. 현재 ‘마사지’ 업소는 행정기관의 인허가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 ‘자유업종’ 으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기에 정확한 규모 파악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마사지 행위가 이루어지는 업소 수가 전국 8만여개, 관련 종사자 수는 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다시함께상담센터가 지난 5년간 고발한 성매매우려업소 중 마사지 업소(안마시술소 포함)는 171곳으로, 총 고발건 428건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마사지 업소 고발결과,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한 증거가 뚜렷하지 않아 처벌받지 않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성매매 알선 영업이 인정된다 하여도 몇백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을 뿐, 이로 인해 업소가 폐쇄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만일 ‘안마시술소나 안마원’이 아닌 ‘마사지’ 업소에서 유사의료행위 목적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의료법상 무자격 안마행위,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되어 형사처벌이 가능한데요. 무면허 마사지 업소에 대해 단속 민원이나 고발을 제기한다고 해당 업소가 무조건 의료법으로 처벌받는 것도 아닙니다. ‘마사지 행위’ 즉 의료행위 정황이 명확할 것을 요구하기에 업소에 출입하는 손님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마사지 행위 인정이 어려울 경우 그 마사지 업소는 아무 처벌을 받지 않게 됩니다.성매매 알선 광고하는 업소들인데 ‘건전’ 마사지라고?(좌) 건전마사지 광고 사이트에 게시된 종로구 모 스파 업소 광고. (우)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 광고중인 종로구 동일 업소. 업소명과 광고자 번호까지 동일한 업소임을 확인. 다시함께 상담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200여개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월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트에는 오피스텔, 스파, 휴게텔, 키스방 등 다양한 업종의 성매매 알선 광고가 게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업종은 역시 마사지 업소인데요. 마사지 서비스 제공 이후에 성매수가 진행되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편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의 대척점에 있음을 강조하며 ‘퇴폐 행위 절대 없는’ 마사지 업소들만 모아 만든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성매매 없이 건전한 마사지 업소만을 홍보하는 이른바 ‘건전 마사지 사이트’(이하 ‘건마 사이트’)입니다. 다시함께 상담센터에서는 성매매 관련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며 발견한 마사지 업소명들을 건마 사이트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건마 사이트에 실린 마사지 업소명과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 실린 업소명, 심지어 광고 전화번호까지 똑같은 업소들을 다량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그 대표적인 업소인데요. 종로구에 있는 모 스파/마사지 업소는 건마 사이트에서는 호텔식 인테리어와 전문 마사지 서비스를 표방하며 퇴폐 행위 우려 전혀 없는 업소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반면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서 그 업소는 성매수 수위, 코스별 가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노골적인 성매매 알선 광고를 게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와 건마 사이트에 동시에 광고하는 마사지 업소들이 많다면, 건마 사이트에 광고되는 마사지 업소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퇴폐행위 없이, 누구나, 마사지예약이 가능하다는 건마사이트 내 또 다른 광고 업소로 마사지 예약을 문의하자, ‘남성 전용 마사지’라며 매몰차게 전화를 끊던 업소 관계자 목소리가 귓가를 울립니다. 야누스 같은 마사지 업소 광고의료법 위반과는 별도로 마사지 업소의 성매매 알선 영업 제한 대책 필요왼쪽의 그림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 신(神)입니다. 집이나 도시의 출입구 등 주로 문을 지키는 역할을 하며, 전쟁과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야누스’는 상반된 모습을 가진 대상의 이중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표현되기도 합니다. 마사지 업소들의 상반된 광고를 보고 야누스의 이중적인 면이 생각나는데요. ‘성매매나 퇴폐행위가 전혀 없다’ 라고 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마사지 업소들은 분명히 이중적이고 양면적입니다. 건마 사이트에 광고하는 퇴폐 행위 없다는 마사지 업소들의 의료법 위반은 차치하고서라도,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에 광고하는 마사지 업소의 성매매 알선 영업에 대해서는 분명한 근절 대책이 필요합니다. 마사지 업소의 ‘야누스’ 같이 이중적인 영업 형태 광고, 특히 성매매 알선 영업 제한을 위해 ‘야누스’가 상징하는 원래 의미 중 하나인 ‘전쟁’을 소환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 이전 기사를 보시려면[2021-1 성매매고발이슈] “우리동네 목욕탕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 - 1편http://www.dasi.or.kr/html/news/center_activity.php?bgu=view&idx=1360 [2021-1 성매매고발이슈] “우리동네 목욕탕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 - 2편http://www.dasi.or.kr/html/news/center_activity.php?bgu=view&idx=1361
2021-03-30드디어 센터 내담자분들을 위한 “Love Yourself”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그 첫걸음으로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명상 집단프로그램인 ‘마음아 쉬자, 놀자!’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일은 나를 잘 아는 일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명상이 나의 마음과 감정을 가만히 내려다보는 시간임을, 멈춤으로써 채워지는 시간임을 배웠습니다. 참가하신 분들 스스로 ‘나는 어떤 개념 속에 살아가는가?’를 생각해보고, 여러 불안 속에서 나의 마음을 한 걸음 떨어져서 직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면과 비대면 비대면(zoom)을 동시에 활용하여 편의에 따라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2차, 3차 명상 집단프로그램도 기대되지 않나요? 여러분을 따뜻한 명상을 세계로 초대합니다~:)
2021-03-291 장 총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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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약관의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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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01월 18일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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