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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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어느 날, 센터는 영등포 성매매 집결지의 토지주와 건물주 50명에 대한 처벌 촉구를 위해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현재, 3명이 실형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47명은? 피의자 조사는 10명 정도에 그쳤고, 나머지는 조사조차 하지 않고 수사가 종결되었습니다.



센터는 경찰서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피의자 신문조서를 읽어보았습니다.



그 동네가 그런 장소라는 건 들었는데’, ‘성매매를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이런 허술한 말로 모두 법망을 피해 간 것입니다.





재테크 목적으로 재개발 이익을 위해 버티는 성매매 알선자들!



영등포 집결지의 토지주, 건물주들은 성매매 영업을 모를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단지 영등포 도시개발사업에 투자한다는 목적을 정확히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한 말입니다만, 성매매 영업에 이용되는 토지, 건물을 제공하고 방조하는 것도 성매매 알선죄입니다.



피의자들이 일관되게 몰랐음을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성매매 처벌법 조항의 알면서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성매매 건물 방조하는 토지주!



성매매 장소 제공하는 건물주!



뭐든 믿어주고 불송치하는 경찰/검찰/사법부!





이들을 노답 성매매 삼형제로 고발합니다.





올해 센터는 그동안 정당한 처벌을 받지 않았던 알선자를 재고발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